엄마가 돌아가신 뒤에야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서인영.. 성장 과정에서 부모와 감정 소통 없이 지내온 까닭에 인간관계에서 서툴렀던 일방적인 표현.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금쪽상담소 #서인영 #부모와소통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인영님 방송 잘 나오신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좀 속물적이고 안하무인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사연 없는 사람 없었고.. 나 역시도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었구나,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솔직하고 귀여운 분이신 것 같고, 조금만 더 느긋하게 주변분들을 기다려주고 기회를 주다보면 곧 그만큼 또 더 좋은 인연들이 주변에 점점 생겨나지 않을까 싶어요.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나만 피해자야 나만 상처받았어 생각에 평생 갇혀사는 사람도 많은데 누군가한테 간혹 세게 표현하거나 오해를 받는 행동을 했을지언정 지금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달리 살려고 하는 거 자체가 훌륭한 것 같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하나도 없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조차 자기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다른 곳에서 서인영에 관련된 악플 많이 달리던데 뭐 나도 다 알 순 없지만 내가 보기엔 그 쎈언니 이미지 같은 것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독립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생겼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친구들한테 사주는 걸 ‘좋아한다’고 하지만 어쩌면 그들에게 밉보이기 싫어서 먼저 금전적으로라도 호의를 베풀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중학교때부터도 솔직히 다 느끼지 않나? 용돈 많이 받는 애들은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은 친구한테 혹은 왕따당하기 싫을때 학교끝나면 데려가서 이유없이 간식사주고 물건 사줌. 그 당시에는 그런 애들이 꺼려지고 더 우습게 느껴지기까지 했지만 성인이 되고 생각해보면 연민이 느껴지더라. 그 아이들도 마음 한구석이 얼마나 허했으면, 어린 마음에 방법을 몰라서 맛있는거 사주고 그랬을텐데.. 그냥 서인영 응원하고싶다 좋은 배우자 만나거나 그런 거 관심없으면 좋은 친구가 생기거나.. 사람들에게 오해받는 성격을 가지고 당연하게 상처를 계속 받으면서 사는거보다 본인을 돌아보고 어린 나무처럼 가꿔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도 느껴봤으면.
근데 아무리 돈을 먼저 벌었다고 해도 친구들이 술값내러 와달라고 하거나 물건 가져가서 미안하다고도 안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비싼 명품같은거 막 사줄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같이 하려는 마음은 좋은데.. 그런걸로 소외감 느껴서 친구가 멀어진다면 어쩔 수 없이 멀어질 친구인거 아닐까요
아니.. 누가 친구한테 자기들 술자리 술값 내달라고 부름..????? 살면서 내주변에 그런 친구 한번도 못 봄..;;; 물건 맘대로 쓰고 안 돌려주고 ㅠ 이거 내가 따돌림 당할때 당했던 건데 이걸 친구가 한다? 그게 친구인지.....;;;;; 진심 그런 사람들한테(친구도 아님) 왜 다 사주고 돈을 쓴건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
옛날에 아주 잠깐 고등학교때 서인영님 소속사 연습생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당시 서인영 님은 솔로 데뷔를 위해서 '너를 원해'라는 곡을 연습하셨던걸로 여렴풋이 기억이나요~ 회사에서 제2의 쥬얼리 멤버로 많은 여자연습생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2-3명 정도 서인영님 백업댄서로 활동을 했었어요. 가장 큰 댄스 연습실이 2층에 하나가 있었는데, 그 때 저는 막 연습이 끝나서 짐챙기고 있는 상황이였고 인영님이 들어오셔서 여성댄서로 발탁된 연습생들에게 자신이 신은 똑같은 노란색 하이힐을 직접 사서 선물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고 티비에서 보던 쎈여가수의 이미지랑은 또다른 모습을 보게되었거든요~ 사실 아주 잠깐의 모습으로 그사람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없고 15년이 훌쩍 지나서 기억이 왜곡되었을 수 있지만 기존에 알려진 이미지 뒷면에는 어리고 약한 연습생들을 배려하는 여리고 따뜻하신 인영님의 모습도 존재하는 구나 생각 한적이있는데 대중에게 비춰진 쎈 이미지가 전부가 된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프로그램 취지와 계기로 내면의 상처도 돌아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그 친구들이 정말 진정한 친구였다면 아마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 직접 말해줬을거에요. "그렇게 말하면 다른사람들이 오해하고 들을수있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게 들을수있어"라고요. 그렇게 말해줄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말한건 그 사람들이에요. 인영씨가 스스로만 잘못했고 자신한테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쎄 그렇게 말하는게 그당시에 서인영씨에게 도움이 됐을까. 오히려 오은영씨처럼 절박해서 찾아가니까 바뀌려 노력하는거지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바로 바뀌진 않음. 오히려 불편해할 수 있고. 사람이란게 그렇더라 결국 아무리 맞는 말이어도 들을 준비가 되고 마음의 여유, 혹은 반대로 절박함이 있는 상태여야지 그것을 적용할 수가 있음.
잘해줘도 불편한 사람들 있어요. 그사람들은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데 사랑받지 못했기에 방법을 잘 몰라서 그 행동땜에 주변사람들이 떠나가요. 마음아픈 굴레인 게 안타까우면서도 저 또한 받아줄 깜냥은 안되더라구요... 근데 과거의 인영씨가 어떠했든 자기성찰이 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변해요! 인영씨도 노력중이신거 같으니 더 성숙한 사람으로 행복한 관계 만드셨으면 해요.
여기 나온 대부분의 사연, 금내새끼의 사연들.. 거의 대부분 부모에게 문제가 있음. 물론 고의가 아닌 부모가 많겠지만 보통 다 우리는 문제가 없고 평범한데 애들이 이상한거라고 많이 생각하는듯.. 하얀도화지에 물감을 뿌리는것 처럼 어릴때부터 부모가 자신 아이의 색을 봐주고 또 도와주는건데 그런 하얀도화지 위에 자신들이 멋대로 색칠해놓고 예쁜색 안나왔다고 투덜대며 도화지를 구기거나 찢으면 상처받는건 색을 입힌 사람, 즉 부모가 아니라 하얀도화지였던 자식이 얼룩덜룩해진 도화지가 되어 상처받고 눈물짓고 좋지않은 상황까지 흘러가는거지. 근데 우리나라 효라는 특성이 이런 상처받은 자식이 상처를 받던말던 부모라면 공경하고 대접해주고 은혜에 보답하라고만 하는게 너무 답답한듯 아무리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는 말이 있지만 부모는 적어도 자식이라는 삶은 한번 살아봤기에 적어도 어떤 부모가 될지 생각도하고 공부도 할 시간이 있었지만, 막 태어난 자식은 세상자체가 처음이라는거 좀 알았으면 좋겠다. 이기적이겠지만.. 오은영쌤 진짜 세상 제일 오래사셔서 마음 다친 사람들 구해주셨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제발 세상오래 건강히 사셨으면...
서인영 말만 들으면 그 친구들 진짜 엿먹일려고 작정한 거네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을 새벽에 불러낸 것도 모자라 당사자 온 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험담을 한다??ㅋㅋㅋㅋㅋ 서인영한테 욕한 걸 전해준 사람이나 들키고도 당당한 사람이나... 내가 다 화난다... 당신들이 진정한 거지근성 루저입니다... 술도 지들 돈으로 못 사쳐먹나 ㅡㅡ
서인영님 뭔가 묘하게 장군같으셨던 느낌, 그리고 이 방송에서 비춰진 내용 중 주변인에게 대하는 태도가 저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겪었던 문제도 비슷해서 눈물이 많이 났네요. 저도 쌍방 소통을 어려워하고 오히려 무대나 공적인 자리가 편할만큼 남과의 깊은 교류를 어려워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조금 더 배워간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
이거 나도 비슷한 사례 봄. 고딩 때, 반에 부잣집 친구가 있었는데 소문이 조금 안 좋아서... 친하게 지내는 아이가 많이 없었는데 당시 반장이던 애가 걔랑 좀 취미 코드가 맞고 뭔가 잘해줬었나 봄. 그 후부턴 반장한테 비싼 선물 많이 사주고 제 딴엔 헌신적으로 굴었는데, 반장에겐 진짜 친구는 따로 있었고 걔는 그냥 호구...지갑...반장이 전학 갈 때까지 내가 보기에 끝내 진짜 친구는 되지 못했고 반장 주변 아이들은 다 그걸 알고 있었지. 그 부잣집 애는 제 딴엔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에 물질이 끼어 있고, 애정결핍은 강하고 그 베품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길 지갑으로 여기게 만든다는 걸 그때까지 배우지 못했던 거 같음.
서인영씨가 어떤 성향인지 속깊은 대화를 들어보니 뭔지 알것같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보면 외적으로 보여졌던 공인의 모습 반면에 솔직하고 순수한면이 많은 사람였어요 어쩜 상처가 많기에 외부적으로 강하고 털털한 성향이 되려 ... 서인영씨는 분명 속은 한없이 여린 사람예요. 분명해요~ !! 마음 굿게 먹고 건강한 삶 살아가길 응원할게요.~~
저도 서인영씨와 비슷하게 일방적인 소통을 하는 가정에서 자라서 사회생활하면서 대인관계에 있어서 너무 힘든경우들이 많고, 도대체 이 갈등이나 기분나쁜상황이 직면했을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몰라서 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직도 버벅거리며, 비틀거리며, 살고 있어요. 좋은 표본을 보고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같이 열심히 하나하나 배워가요. 너무 공감되고, 서인영님이 얼마나 답답하고 마음같지 않아 힘들었을지 알 것 같아요. 그만큼 상처도 많이받고 그랬을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해요. 그래도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기 위해 나를 돌아보려고 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방송 연예인들이 참 힘든직업인게. 날씬하게 안먹고 몸관리하고 남들입에 오르내리고. 이쁘면 이뻐서, 못생김 못생겨서 오르내리고. 드라마안하고 광고만 챙겨서 억대수입료 TOP연예인은 한정되있고. 쉽게 돈버는 직종이라 하기도 힘든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것같. 예전에 학원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자기 아파트 같은 동에 새로이사온 이모님이 홈 요가강사인데 , 중년배 아저씨들은 웃음꽃이 폈지만. 아주머니들은 민심이 사나워졌다고. 신랑이 해외 출장만 가도. 바람나서 재혼했네. 관상이 팔짜가 사납네. 친자식아니네. 세컨드네. 괴담이 넘쳐났다고. 핫한 입주민 한 명에, 좁은 아파트 단지 속에도 시기질투가 어마어마한데, 공영 방송타는 연예인들은 오죽하겠. 또래끼리 인기싸움과 기싸움은 오죽하겠고. 조금 인기끌면 돈있으신분들 각종 행사에 일은 명목이고 사심가득 오라가라 할거고. 체질에 안맞음 저 직업도 못할듯.. 피말라 죽겠네. 어떤 TOP 연예인이 술광고 찍으러 갔을때 광고주가 내려와서 내놓고 그랬다고. "ㅇㅇ씨 가슴 골 사이로, 물을 좀 흘려보죠?" 한 설깔하시는 top연예인도 그 모양인데. 어린 순진한 새내기들이 가면 말해모해. 광고주랍시고 여자 사람이 아닌 그저 자본주의 '눈요기'고, 인간같이 안보려고 하겠지. 어린 친구들이 프로페셔널하게 사사로운 감정을 숨기고 프로답게 임하니까 마냥 화려해보이는 거지. 쉽게 돈버는 직업은 아닌 것 같...
서인영님은 겉보기엔 기쎄보이고 차가울거같은데 실제론 주변사람 잘 챙기고 자기가 해결해주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같음...단지 표현이 서툴어서 오해를 살 뿐...근데 그 착한 천성을 이용해먹으려는 못된것들이 있어서,,,,호구잡히지 않게 인영님이 그 착한 마음을 잘 조절해야할듯.... 남자친구도 항상 늘 자기가 물주처럼 카드주고 그랬다고 예전에 마녀사냥에서도 얘기했었죠,,,,;;;;
자신을 객관화하고 문제에 파고들때 방어기제 처럼 털어내시려는 모습이 여태껏 관계에 있어서 편안하고 믿을수있고 기댈수있는 관계가 없으셨던거 같네요 그럼에도 이 방송에 나오셔서 받아들이시려는 모습이 저 또한 많이 배우게되요 자신에게 미움을 줄 용기가 그 용기를 내신게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오은영쌤의 금쪽상담소 너무좋네요~ 서인영님의 고민이 많이 공감이 갔어요. 저 또한 약간 일방적인 의사소통을 특히 어머니랑 그런 문제가 있었거든요; 서인영님께서 마음의 그런 상처를준 사람들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좋은사람들이랑 사랑받으면서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오은영쌤의 따뜻한 상담도좋고 함께하는 패널분들도 따뜻해서 넘좋네요:-)
애들도 알거 다 아는데.. 성격 좀 모나서 친구 없는 애들이 돈으로 친구들을 주변에 둠. 어렸을때는 떡볶이 사주고 버스비 내주면서 친구라고 달고 다니는데 정작 그 애들은 그냥 걔가 떡볶이 사주고 버스비 내주니까 같이 다닌다고 생각하는거고 좀더 나이먹으면 그냥 걔가 술값 내주니까, 걔가 선물은 좋은거 사주니까 하면서 어울릴 뿐이지 수 틀리면 등돌릴 각 항상 가지고있음. 조금 어설프고 잘 못나가고 찐따같아도 나한테 바라는거 없고 내가 10을 베풀면 2-3이라도 돌려주고싶어 하는 친구들을 곁에 두었으면 좀 더 옹골진 사람이 되지않았을까. 외모, 돈, 인기 말고 평안하고 곧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었으면 합니다
서인영씨는 천성은 나쁜사람은 아닌데 사람들이랑 어울려 노는거 좋아하고 분위기 잘 휩쓸리고 감정적이어서 서인영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표면적으로 봤을때는 안좋은면만 극적으로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것 같음 진짜 천성저체가 나쁜사람들 많음 근데 그 사람들은 감정을 잘 숨기거나 머리가 잘돌아가서 표면으로는 드러내지 않을뿐 진짜.. 살다보면 천성 그 자체가 악한 사람들 많음 서인영은 그쪽은 아닌것 같음 오히려 이 방송 보니까 나쁜것 보단 좀 감정적이고 제멋대로인 사랑받고 싶어하는 어린아이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오은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출연하신 연예인 분들이 받은 상처나 어려움 자연스럽게 털어놓고 해소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각자 걸어온 인생 속에서 받은 상처나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색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걸 서로가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오픈만 해도, 소통만 돼도 서로 덜 찌푸리며 살았을텐데. 조금 아팠을 뿐 나쁜 사람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좀 덜 아팠을텐데. 이제라도 이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픔을 해소하고 내면이 강화되어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참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근데 그냥 성향차이 아닌가.. 퍼줘도 고마워하는 사람은 평생 기억하던데.. 그냥 평소 미안한얘기지만 삶이 좀 넉넉하지 못한경우 자격지심? 열등감 이런게 있는거 같다.. 그런사람들은 퍼주면 얻어먹고 결국엔 재수없다통수침.. 조금 여유돌아서 돈을 쓰고사는 사람 좋게안봄.. 나도 내돈쓰고 살면서 돈출처의혹 엄청받고삼.. 잘난체로 들릴까봐 부모님 얘기안하고 걍 조용히 돈만쓰고살면 남자등골빼먹는년소리 들음.. 진심 내남자들이 나한테 뜯지 난 그런적이 없는데.. 걍 생활권다르면 결국 친구가 될수없음.. 시샘 질투 자격지심 등등 너무 서로 힘들어짐..
나도 사람관계 어렵더라 노력해도 변하기 어렵고 또 사회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유형을 다 맞춰갈 자신도 없고 그래서 그냥 관계에 집착하는걸 포기했더니 행복이 그리 멀리 있지 않더라구요 사람은 고쳐 쓰는법이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곁에 남을 사람은 아무리 떠나라고 해도 떠나지 않을것이고 떠나는 사람은 아무리 붙잡으려고 해도 떠나기 마련인게 사람관계... 행복하세요 서인영씨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하는 행동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자기가 싫어하면 욕해요 그치만 아닌 사람도 있어요 이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인영님처럼 왕따를 당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게 어려워요 그래도 학교 다니면서 노력하니 사람들이 잘 말해주고 잘 들어주고 잘 챙겨주고 놀아주는 걸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느끼게 되었어요 편안하게 웃기도 하니 다 좋아해주고요:) 저는 이런 사건이 있었어요 초1~초6까지 친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이 아이의 부모님이 둘다 워커홀릭 부부라 놀이,간식,밥 등등 챙겨주지 못해서 저의 어머니가 안쓰러워서 챙겨주었는데 이 아이는 질투를 느꼈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전화로 욕을 했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기억은 안 나지만 질투났다 라는 걸 들었을때 이 아이가 정말 외롭고 안쓰럽고 쓸쓸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인간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당:) 이 이야기 듣기 전에도 만나고 싶었는데 더 만나고 싶더라고요 학업에 치이다 보니 이 아이가 기억이 안 났는데 기억 나게 해주셔서 인영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영님이 잘못 한거 하나도 없어요 그 사람들이 호구로 보는 나쁜 버릇을 가진 버려도 되는 인간들이에요 뿌린데로 걷어갈거에요 저는 대학교 때 처음 겪었어요 뿌린대로 걷어가는구나라는 걸요 그러니 인영님 걱정하지 마시고 잘 사셨으면 좋겠고 무조건 '사라'가 아닌 의견을 물어보는 배움의 은영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안쓰럽나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오내요.....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 나이가 되도록 몰랐다고 해도 100세 시대니 아직 젊어요 바꿀 수 있어요 인영님 같이 파이팅 해요!!💪💪
서인영님이 과거 스태프들과 있었던 일들은 명백히 잘못이고 저분성격상 직설적일수도 있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성격일 수도 있죠. 또한 기가세다는 이미지또한 어떤 대중들에게는 비호감으로 자리잡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때일을 지금 생각해보면, 또한 기가세다라는 이미지역시도 ..과연 지금까지도 비난 받을만큼, 또 ‘기가세서싸가지가 없다’라는 판단으로 저분의 인생을 평가할 만큼 수없이 많은 욕을 받을만한 일은 아닌거죠.. 그뒤로 개별적인 사과는 물론, 공개적으로 뉘우친다고 반성한다고 본인의실수임을 인정했음에도, 노래가 나올때마다 티비에ㅡ나올때마다 악플이달리는데 (물론 여기 유튜브에는 별로없네요!) 노래컴백할때마다 노래를 왜내냐는 개소리가 달리길래 많이 속상했거든요… 심지어 모친상 기사떴을때도… 잘못하신만큼 반성하고 악플에 시달린만큼 앞으론 그냥 행복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