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라 a.k.a 나쁜마녀는 오즈라는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마법사이자 오즈의 땅을 다스릴 미래의 왕으로서 좋아하는 거죠 오즈가 너무 멋있고 그 사람 옆에 왕비로 같이 있을 나의 미래도 너무 멋있을거 같은 거죠(이건 지멋대로 정해버린 거임 오즈는 그런 말 안함) 착한마녀는 오즈라는 사람이 조금 부족한 사람이라는걸 알지만 그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주면서 용기를 주며 격려하죠 넌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옆에서 자기 능력이 되는 만큼 싸우면서 같이 도와주죠 근데 허리케인에 휘말리면서 현실에서는 고쳐주지 못했던 못 걷는 소녀도 고쳐주고 못 되게 굴었던 조수 프랭크의 관계도 꿈의 나라 오즈에서 모두 고쳐졌네요 그토록 되고 싶었던 위대한 사람도 되고 좋은 사람도 만나서 사랑을 이루고 결국 허리케인에 휘말려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