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술(서김)은 효모를 배양해서 효모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술을 빚을 때 안정적인 발효를 돕습니다. 단양주를 빚을 때 씨앗술을 넣어주면 효모가 배양 되어 있기 때문에 잡균의 오염에서 좀 더 안전할 수 있고 훨씬 좋은 맛의 술을 빚을 수있습니다. 씨앗술(서김)만들기 재료 멥쌀-400g, 누룩-200g, 물-700ml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user-ly1cs5qi4r 당화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바닥에 전분이 가라 앉게 되죠/ 전분이 가라 앉았다면 누룩의 당화력( sp)이 약하지 않았나 해요/. 보통 시중 누룩의 당화력이 300sp라 10%만 사용하면 되거든요/ 거기에다 삼양주는 2번이나 미생물을 배양해서 효모의 수도 많아 발효도 잘 되고요/ 당화가 문제인것 같은면 덧술을 앉힐 때 좀 더 잘 치대 주어야 하고요. / 당화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효모만 많으면 먹이가 없어 알콜도수가 낮게 나와요 /서김은 효모의 배양이라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당화를 더 잘 되게 하고 싶다면 sp가 높은 개량누룩을 조금 사용하는것도 괜잖아요
석임을 단양주에 조금 넣어 주는 이유는 단양주는 밑술이 없어 효모수가 적기때문에 석임을 넣어 주면 초기 효모수가 많아져서 빨리 효모가 증식 할 수 있고 오염으 로 부터 안전 할 수 있어요 . 맛과 향기도 좋아지구요 누룩을 살짝 적거나 정량을 넣고 석임을 넣어 주면 되요 석임은 배양 해놓은 효모이기 때문에 발효가 가능 하겠지만 석임만으로는 해 보지 않아서 맛은 장담 할 수 없어요 이양주 이상에서는 밑술이 있으니 거의 넣지 않아요. 석임만 넣어서 하려면 차라리 밑술을 만드는 것이 나아요
어제 알려주신 방법으로 서김을 만들어 보았는데 온 집안에 냄새가 베여서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했는데 오늘 자고나니 냄새는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손에는 아직까지 꼬리한 냄새가 남아있긴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서김이 완성되면 이양주에 적용을 해볼까 생각중인바 서김은 총량의 2~5%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렁 누룩은 일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아니면 누룩은 정량을 넣고 서김은 추가를 하는지요? 그것도 아니면 누룩을 줄이고 서김을 첨가하는지요?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ㅎ~ 아이구~냄새 지독한데 애쓰셨어요 거의 단양주에 씨앗술을 사용하니 여름에는 누룩량 그대로 +씨앗술 추가, 겨울에는 누룩양을 줄여도 되요// 여러 방법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씨앗술을 굳이 냄새 나는 서김을 만들어서 할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효모의 배양이라서-- 조금씩 만들어서 하려면 물-900ml+누룩-600g+멥쌀가루-300g으로 물-3, 누룩-2,멥쌀가루-1로 범벅을 만들어서 효모를 배양해서 사용하시면 되요 이것은 누룩대신 어디나 사용하면 되요(쌀 8kg분량)
@@user-qf3hi2cc3l 물-3 누룩-2 멥쌀가루-1로범벅을 만들어서 효모를 배양해서 사용한다는 말씀에 또 질문을 드립니다. 부의주에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범벅을 만들어서 2-3일 배양 후 찹쌀로 고두밥을 쪄서 물과 누룩대신에 배양된 범벅을 넣어서 치댄다는 말씀인지요? 이렇게 하면 이양주 빚는 것과 거의 유사한 것 같은데...... 아니면 따로 배양기간을 두지않고 고두밥이 식는 동안 범벅을 만들어서 고두밥, 물을 넣고 치대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