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아야카&아야토 남매보다 오히려 적당히 현실적인 케이아&다이루크가 의외로 괜찮은 스토리라고 느낌(물론 케이아랑 아야토가 속내 시커먼거론 이나즈마랑 몬드 국대지만). 물론 아야토랑 아야카 남매가 비현실적인 건 얘네 나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하면 납득은 됨
솔직히 스네즈나야가 맘만 먹으면 몬드 함락은 누워서 떡먹기일텐데, 대체 왜 망설이는건지는 모르겠네여. 영상에서 말하셨다시피 다이루크가 우인단에 대해 정보를 캐고 있을때 집행관에 의해 목숨을 잃을뻔했다고 하셨는데, 신의 눈이 없었다고 쳐도 과연 신의 눈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도 싸운다 해도 진 클레 다이루크 이런 몬드 최강자들이라 불리는 인물들이 과연 집행관을 상대로 1대1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여
전 이게 모락스와 계약으로 신의 심장을 가져갈때 여왕의 목적이 정말 부당하고 사악한 것이었다면 공평과 준칙을 기준으로 삼는 계약의 신이 인류전체를 말살하는거 같은거에 심장을 내어주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인간의 신이라고 지칭하는 모락스가 세상을 끝내줄테니 심장을 줘 같은 말에 응했을리가 없으니.. 사실 스네즈나야는 큰그림을 그리는데, 그게 너무 급해서 강압적으로 심장으로 모으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중입니다.
국제 외교를 잘 모르시나보네요. 그렇게 치면 한국도 중국이나 북한한테 얼마든지 습격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타 국가와의 외교 문제 때문인데요. 만약 스네즈나야가 몬드를 친다면 다른 나라들이 우인단을 신뢰하지 못하고 배척하면서 서로 연합해서 스네즈나야를 고립 시키고 각종 물자나 신 문물 등을 받지 못하는 경제 제재 또한 가할 수 있습니다. 우인단은 집행관 개인의 능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개인일 뿐 선진적인 과학 기술 대 인간이라고 본다면 수 많은 역사의 사례처럼 결국은 스네즈나야가 밀리고 맙니다. 대표적으로 리월의 귀종기 부대가 있겠네요. 그리고 라이덴 쇼군이 시뇨라를 살해 한 것 처럼 주변국과의 외교 악화는 곧, 자국의 안보에도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무력을 행사하진 않 되, 경제적이나 외교적 등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타격하여 무너뜨리고 좌지우지 하는 방법이 우인단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klimt8252 KLIMT 말이 맞는 듯 양자로 받아들이면서 형제가 된거니까 의형제라는 말은 부적합함 실제 이혼-재결합 가정에서 만나게 된 형제들보고 의형제라고 하진 않으니까 어감상,의미상 의형제는 부적절한듯. 그리고 세이라 님은 의견 피력할 때 띄워쓰기 정도는 몰라도 '갖죠'라고 실수해버리면 님 말을 제대로 들어 주는 사람 찾기가 힘들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