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q7ru2cd6n 정용진씨 본인인가? 왜 갑자기 급발진? 누가 재벌 손자라고 무조건 비판하나. 재벌 3세로 태어나서 손대는 것마다 다 말아먹는 마이나스의 손이니까 비꼬는 거잖아요. 그나마 투자한 것중 유일하게 돈 버는게 스타벅스코리아인데 그것마저도 지분 100% 인수하고나서 꺾이기 시작..
현재 이마트 계열에서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회계사께서 분석하신 내용 너무나 공감 되네요 유통업 자체가 폐쇄적이고 변화를 싫어 한다고 알곤있는데, 정말 1도 변화 노력, 시도가 안보입니다 넓은 매장에 상품 안내 해주는 직원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고, 세일은 한다고 해놓곤 세일 날짜에 물량은 없어서 손님들은 사려고 갔다가 그냥 가는 경우가 늘상입니다 윗선에 있는 분들은 현장 경험이 없고 매장 상황을 알지도 못한 상황해서 인력만 감축하고, 밑에 직원들, 계약직들만 죽어라 뺑뺑이 돌 리는게 현실이네요ㅠㅠ
마이너스의 손, 정용진이 가장 큰 문제. 옥션, 지마켓 사는데 3조 넘게 쓴거는 정말 잘못된 경영판단임. 과연 옥션, 지마켓을 이용해 보기나 하고 인수결정 한건지 의문임. 이마트에서 아무 쓸모없이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일렉트로마트나 빨리 없애고 고객에게 더 필요한 용도로 쓰길 바람.
이마트 모든 매장 구성이 비슷한진 모르겠지만, 이마트 매장 상품 구성이 고급화로 바뀌었음. 인테리어 역시 갈아엎으면서 저렴한 물건을 파는 곳이란 느낌이 들지 않음. 심지어 근처 홈플 롯데마트 폐업했음에도 사람들이 증가하는 느낌 없음. 일렉트로마트는 공간만 차지할뿐 누가 거기서 전자제품 살까 싶음. 저렴 옷가지 브랜드들 있던 공간이 없어졌으니 더 갈 일이 없음. 여튼 갈수록 이마트는 사고 싶은 물건들이 계속 사라지고 있음...
그니까요. 마트는 서민의 심정을 이해하고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제품을 보급해 주어야 하는데 토끼같이 빨리 큰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마진이 높은 고가의 고급브랜드에 눈길을 돌리게 되면 마트로서의 기능을 잃게 되죠. 아무래도 고생없이 태어나보니 재벌가 출신인 정용진이 사업을 맡은 이후 서민들과의 괴리가 깊어지는 듯 합니다.
제가 수년간 이마트를 애용하다가 끊은 이유: 온라인 배달 주문한 이마트의 신선식품이 몇년 전부터 시들시들 하거나 상태 메롱인 애들로 바뀌면서 입니다. 그후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골라요. 공산품 가격도 그닥 싼 것도 없고 하니까 자연히 외면하게 되었죠. 신세계 그룹은 부회장님이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회사 돈으로 동호회 회장 맡아서 덕질하는 느낌. ㅋㅋㅋㅋㅋ
이마트 직원으로써 진짜 너무 공감가고 맞는말입니다.. 진짜 실생활에서 겉멋만 든사람이 얼마나 별볼일없고 별로입니까?? 지금 우리 오너가 그렇습니다.. 막말로 부모만 달랐으면 저희 밑에서 흙이나파고 파지만 주워야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경영권을 쥐게되니 회사가 망하는게 너무 보입니다.
오늘 기사 보니까 이명희 회장이 빡쳐서 신세계 이마트 이쪽 ceo들 싹 짜른다던데, 제일 짤라야 하는게 지 아들인데 삼십년을 일 시켜봐도 아직도 파악을 못하는가 봄ㅋ 차라리 조용히 잘하고 있는 딸한테 몰아주고, 이미 장성해서 교육받고 있는 손주들한테 힘실어 주는게 정용진 교화시키는거 보다 빠르겠다ㅋ
삐에로 쇼핑같은 병크외에도 트레이더스 회원제 홍보도 문제가 있었어요. 기존의 카드회원 할인을 트레이더스 멤버로 전환이 된건데 회원제 한다고 하니까 안가지 ㅉㅉ 하면서 스스로 조삼모사로 욕먹는거 보면서 어이가 없긴 했음 잘해도 줄어드는 한국 시장에 이상한짓을 하니 뭐... 정용진은 손님의 갬성을 이해 못하는겁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논리와 별개죠 이건... 답답하고 소비자들이 멍청해 보일순 있는데요 쿠팡이 소비자한데 비싼 수수료 쳐맥이고 노동자를 갈아나도 성공하는건 쿠팡이 싸다는 믿음 쿠팡이 수수료는 왕창 올려도 그것보다 비싼 마트 장난감 같이 고마진 제품이 마트는 비싸다는 불신을 키우는 등 경영과 시장의 흐름과 별개로 이미 장사단계에서 진 겁니다
@@user-mq6dk8eg1j 맞음. 2년전 미 스타벅스가 한국지분 매각함. 근데 인테리어, 레시피, 신상품은 여전히 미국 본사 관리 받고 있음. 그래서 정용진이 펼친 다른 사업부처럼 고삐풀린 망나니처럼 막 이상한 형태로 나아가진 않음. 하지만 스벅 지분 매각후 굿즈를 더 많이 생산/판매함. 그게 문제. 나이키처럼 소량 그리고 리미트라는 이미지를 줘야하는데 이마트하던 것처럼 잘 팔리니 공장처럼 마구찍어 팔아재껴서 굿즈가 예전과 같은 이미지를 못 주고 있고 심지어 품질도 떨어짐. 그래서 요즘 스벅이 예전같은 느낌 못 주고 있지.
영상보기전인데 제 생각은 이마트 딱히 잘못한거 없다. 쿠팡과 인터넷 쇼핑 때문이다. 입니다. 쿠팡과 인터넷에 대비를 했지만, 작은 국토에 작은 수도권에 몰려있는 한국의 특성 쿠팡(무료배송)이 적중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각 마트를 다 제껴던 이마트가 기회를 노리겠죠. 가격 신선식품 품질 배송 앱쇼핑시 앱의 편리한 구성 무료반품 위의 나열이 뒤집어 보면 쿠팡의 장점임. (단, 신선식품 품질은 약함) 예전처럼 누워서 떡먹기처럼 사업했다가 피 보는 거임.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는 방향의 사업이 이마트가 무너져가는 문제의 본질이라는건데.. 결국은 그 방향성은 현재의 이마트 CEO가 잡는거 같고, 평생 다이아 물고 태어나서 맘대로 생각없이 돈 쓰다보니 사업이나 소비자를 생각하는 디테일같은건 없는게 가장큰 문제인듯. 과연 고객을 고객이라고 생각할까
정 부회장은 미국에 옆집 드나들듯 굉장히 자주 오는데 현지 한인언론통해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곳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차라리 안하면 안했지… 노브랜드, 트레이더스도 캐나다/미국의 유통사 브랜드 네임 거의 배껴서 따라하고… 그 좋은 똑똑한 인재들 채용해서 겨우 남의거 배끼나 싶기도 하고. 암튼… 정 부회장이 트렌드에 밝은것 같은데… 그닥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는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아마존은 wholefoods통해 신선제품 잘 팔고 있는듯해요. Chase통해 아마존 신용카드 만들어서 amzon, wholefoods에서 결제시 캐시백도 해주구요 여러모로 사용자가 끊임없이 사용할수 밖에 없게끔…
이마트몰 쓱배송을 정용진이 단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마트 온라인 배송이 점점 이상하고 안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서 이마트 수십년 고객입장에서 본사에 까지 전화해서 컴플레인 한 적이 있다. 이마트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면 결국 망할 거라고 말해줬다.
2세들이 경영을 시작하면 이마트처럼 되죠. 이마트는 당연히 돈벌어주는 거라 생각하고 딴거에 손대면서 이마트는 당연히 돈벌어주는 곳이라 생각하는 소비자는 당연히 온다라는 완벽한 갑이자 2세마인드, 이익이 줄어들면 정직원 줄이고 비정규직으로 전환해서 비용줄이고 그리고 직원들 닥달해서 돈벌어오라고 지시만 하고 책임은 안지는......2세 경영의 특징이죠
미국살면서도 정말 유용한 언더스탠딩이라 출퇴근 길에 한편씩 듣는 것이 정말 큰 낙입니다. 이마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회계사님 오늘 말씀을 듣다보니 이마트가 월마트를 벤치마킹 하기보다는 약간 고급형 코스트코와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사전 작업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상상에 가까운 생각이 문득들어서...^^ 감사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코스트코는 코스트코만이 주는 매력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슨 미군기지 들어가는 것처럼 벽돌모양 페인트 예쁘게 바른 것이 딱 미국 어딘가, 주한 미군기지에서 본 듯한 그런 느낌들.... 그런 느낌들이 재미있어서 한번씩 가는데. 여기도 물건 그닥 살 것은 없지만, 하나씩 잇템들이 있어서 가게되는... 이마트....풉....하하하허하... 언제나 똑같은 이뫄트. 재미보다는 그냥저냥 필요한 게 있으니 가는... 이제는 좀 재미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가령 돈키호테는 아니더라도 뭔가 부산스러운 느낌으로~~~활기차게 재미나게. 한번씩 가게 구경내지 눈요기할 수있게. 쿠팡도 사실 여러 잡스러운 물건들이 많아서 한번씩 둘러보면서 사게되는 거지...없는 공산품이 없기도 하지만... 거기다 반나절 배송까지 해주니 아주 좋은 경험을 주는 회사이고...ㅋ
오너가 나서서 자기 사업의 가장 큰 고객군인 20~40대 여성들이 가장 싫어할만한 발언을 서슴치않고 해버리는데 안망하는게 이상하죠. 정치 성향을 갖는게 잘못이 아니지만 그럴거면 그 자리에서 내려온 다음에 해야할거 아닙니까? 막말로 꼴보수라도 패션좌파 흉내라도 내야할게 그자리인데 그 반대로 해버렸으니.
예전에 피자때문에 시끄러웠을 때 기업 오너가 할 소리가 아닌 '소비를 이념적으로 하냐'는 헛소리할 때는 그래도 정치에 관심 없는 순수한 장사꾼 마인드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런데 멸콩 어쩌고 하는 수준 보니 그게 진심이었네. 지금 처럼 나는 진보, 좌파, 민주당이 싫어하는 소리 지금처럼 대놓고 하는 짓만 안했지 그 때도 머리 속엔 그랬던 거야.
이마트가 살아나려면 정용진이 아니어야함. 딱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라서. 잘하는 것을 잘하고 못하는 것은 도태되어야 기업은 존속할수 있음. 그게 안되면 계속 문제는 반복됨. 잘하는 게 없는데 어떻게 잘 나갈수 있겠음. 사람은 기회를 줬을때 그걸 잡는 사람이 성공한거고 그거 못하는 사람은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거임. 기회를 두번 세번 줘서 잘하는 거면 다 잘하지. 기회를 줘도 못하는 건 못하는 거고 그걸 인정하면 다른 사람에게 경영권을 물려줘야지. 모든 사람이 공부를 다 잘할수 없듯이 장사 또한 마찬가지임. 애초에 정용진은 글러먹었고 정유경이 경영하고 잘하는 거에 집중해야 함. 인생도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함. 제일 잘하는 사람에게 대권을 물려주고 그 잘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범. 그게 인생의 진리야.
2003년 이마트가 전국적으로 30여 덤포 이마트 자체 보고서에 "앞으로 이마트 적정 점포수는 55개!"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수가 200개 까지. 매각중이지만 홈플러스180개. 롯대마트145개 백화점,아울렛까지 이렇게 대책도 없이 무차별하게 포화 상태로 만들고 장사 안 된다고 하는 것들이 정신병자
이마트를 가야할 이유가 별로 없죠 당장 필요한것이 아니면 인터넷이 더 싸니 주문해놓으면되고 당장 필요한 신선식품은 그닥 싼것도 아니고 매장내 조리식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서 미끼로 활용하는것이 최선일것 같은데 대부분 외주로 주다보니 가격이 낮아지면 퀄리티가 낮아지고 악순환... 반값치킨 좋았자나?
멸콩도 문제고, 회장이 극우랑 놀고 자빠지느라 경영도 못해. 가성비도 망했어.(차라리 롯데백화점이 더 싸고 낫다니) 그사이에서 어부지리는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그나마 저렴하고, 그런와중에서도 쿠팡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고, 왜 사람들이 오프라인으로 나와야하는 가에 대한 답을 내야하는 데, 어떤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거냐? 온라인대비 추가 상품테잎으로 붙여주기? 할인시간 상품? 그리고 PB일부 가성비 나오는 물건들? 그외 답이 뭐가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