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10년있다왔는데요. I am a girl 하는수준어서 5년뒤 군대 연락장교 그리고 하버드. . . 의사소통 안되는데 몸은힘들지. . .차별대우는 극심하지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열심히 하면되겠지? 할텐데 이건 불가능그자체입니다 고생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언덕도 못넘는 상황에 에베레스트를 간격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강연 오셨던 서진규님이시네요. 청주에 있는 고등학교인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저어기 뒤쪽 멀리서 강연을 듣는데 기백이 엄청 대단하셨어요. 강연 끝나고 선생님들과 식사하러 가신단 얘길 듣고 저도 모르게 서점에가서 부리나케 책을 사서 식사하시는 식당에 쳐들어갔습니다 ㅎㅎ 더 큰 사람이 될거라며 다정하게 웃으시면서 싸인해주셨어요. 앉아서 식사하고 가라고 하셨는데 제가 부모님 식당 도와드려야 해서 가야한다고 하니까 넌 나중에 꼭 크게 성공할거라고 끝까지 희망을 주시더라구요. 그때 기억이 너무 감사하게 남아있습니다. 덕분에 삶이 지칠 때마다 그 순간들을 떠올리며 살고 있어요. 언젠가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당당하게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영상 보고 정말 큰 감명을 받았어요... 서진규님은 본인 인생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천해서 결국 정말 대단한 위치까지 도달하시고, 무엇보다 정말 훌륭한 따님을 키우시고 두 분이 학업도 같이 노력하시고 서로를 친구처럼 대하며 너무 사랑스러운 관계를 만드시고 유지한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될거라고 의심치 않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제가 2012년 군전역후 읽었던책이 서진규님의 자서전이었어요. 지금도 보관중입니다. 그리고 힘있는이야기에서 역사그자체인 진조크루와 함께 서진규님께서도 출연하셨죠. 여성으로서 무시받고 핍박받을때 나홀로 그것을 이겨내기위해 노력하시고 증명해내시고 그시절에 집안에서도 딸이라는 차별이 있었음에도 서진규박사님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과거 시대적배경과 자신들의 잘못을 용서를 구하시고 박사님도 받아들이시는... 이시대에 너무 위대한분입니다 그 힘든시대와 여성은 무시받는 시대적배경에서 과연 미국으로 가지않고 미군이 되지않았다면 어떤인생이 펼쳐졌을지... 또한 박사님께서 미군으로서 이겨낼수 있었던비결도 자신의 어머니가 어린자식들을 책임지는 강인했던 어머니의 dna를 물려받아 자신도 강인하셨다고 하신점도 너무 멋있게 다가왔어요 죽도록 미워할만 하신데...
아주 예전에 선생님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트가 가득한 부분들이 많아 웃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많은 부분들을 읽어봤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새로운 도전에 부딪히실 때마다 이를 악무시고 ‘죽느니…’라는 각오로 부딪히시면서 하나 하나를 헤쳐나가시던 이야기에 많은 용기와 격려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20+ 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유퀴즈에서 따님이랑 보게 될 줄이야..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 분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와!!!! 서진규님 너무 반가워요! 어린시절에 저희 어머니께서 '서진규씨의 가발공장에서 미군 소령까지!' 기사를 스크랩해서 주셨던 기억이 나요~ 20대 초반에는 하버드 박사까지 가신 희망 책도 사서 봤었구요. 그것들이 지금까지의 제 삶에 크고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어요! 서진규님은 그 당시 시대에도 희망이셨는데 지금도 여전히 희망이신게 놀랍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내적친밀감이 생겨서 그런가요~ 서진규님 따님의 성공에 제가 다 자랑스럽습니다ㅎㅎㅎ😁
고등학교때 우연히 접한 자서전을 감명깊게 읽고 저희학교 선배님이신걸 알게됐어요. 그렇게 자서전을 읽게되고 얼마후 제가 재학 당시 모교방문해주셔서 직접뵙고 책에 친필사인을 받았었습니다. 저도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제 삶에 후회가 남지않도록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제 삶에도 희망의지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고등학교때 서진규님의 ‘나는 희망의 증거이고싶다’라는 책이 있어 인생의 터널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게 희망의 증거이셨고 어린시절을 어린이로 살아보지 못한 제 삶에 한줄기 빛이셨어요 언제나 힘들때 성경책처럼 서진규님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돕는자가 되기로 한 지난 20여년 동안 제 인생에 삶의 희망에 되어 주신 분을 마흔이 넘어 또 다른 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유키즈를 통해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소식이 궁금한 오랜 스승님을 뵌 것 같아 하늘이 제게 큰 선물을 주시는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셔요~~ ❤
저는 서진규님의 나는 삶의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라는 저서를 90년대말 읽었습니다. 또한 해병대1사단을 방문하셔서 강연하셨던날 추운겨울날 해병대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연대병력총원이 알통구보했던 기억도 나네요 강연하시던 모습을 가까이에서 뵈었지만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정년 3년을 앞둔 해병대 부사관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게 다 유교에서 유래한것입니다. 남존여비 사상이 얼마나 심했는지 여자는 사람 취급을 안했어요. 이조시대때 완전 탚을 찍고 일제가 들어 서면서 서양문물이 들어오고 남여평등이 조금씩 싻트기 시작했죠. 아마 조선이 망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한국여자들은 이라크나 중동여자들처럼 기도 못피고 억눌려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