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의대에 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은 의대에 대해 확실하지 않는 정보가 많아 의대 가고 싶어 하는 학생이 의대에 입학하기위해 필요한 실력을 쌓지 못하고 천금같은 시간을 흘려보내 안타까웠습니다. 의대에 가고 싶어하는 지방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선생님의 영상이 단비같은 귀한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자사고, 전사고, 과학고, 과영교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소위 의대관이라 불리우는 곳에 가보면 인서울 겨우 갈까말까 할만한 애들만 수두룩 입니다. 의대잘하는 학원은 없습니다. 애초부터 의대를 갈만한 애들만 잘 끌어모은 학원들은 좀 있어도요. 내신도 중요하고요. 거기에 수능최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학보다도 국어가 좀더 어렸을적부터 교육(?)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좀 뒤집기가 가능하지만 국어는 힘드니까요. 영상이 핵심을 잘 짚어주네요.
우연히 본 채널인데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맞습니다, 큰 아이가 학종으로 작년에 의대 들어갔는데, 내신 1.1에 수능최저 맞춘거 외엔 준비한게 별로 없었습니다, 심지어 학원도 수학 하나만 다니고 나머지는 학교 내신에만 집중했어요, 수능은 메가스터디랑 대성 패스 두 개 끊어서 독서실 다니면서 했고요, 학교샘들이 의대 면접 준비를 2주 정도 같이 해주셔서 너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굳이 초등 중등때 고등과정 선행한다고 돈버리고 머리도 안되는 애들 잡지 마시고, 지금 하는 과정에 충실해지는 방법을 연구하고 독려해주세요, 내신대비 방법이나 의대 학종에 대해서 질문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되는 대로 답글 남겨드릴게요
37:20 살짝 보충하자면 조금 다릅니다 인제대 의예+지역은 22년에는 수능최저가 사실상 4합5등급(영어2이내,3합4) 에서 23년 최저 4개 영역 각 2등급 이내로 바뀌었습니다… 1.1 빵꾸는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의예 지역도 1.07대에서 끊겼습니다 기존 1.2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