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인 남편을 두면 진짜 아내까지 돌아버림. 쉴새없이 의심하고 미행하니까 멀쩡한 사람도 미치기 딱좋음. 혈액형 검사결과가 이상했으면 가족 모두 다시 혈액형검사 해보면 될일인데 남편놈이 지는 하기 싫다하고 그냥 무조건 아내가 외도한 줄 알고 계속 의심한거임. 그러니까 아내가 억울해 미치는거지. 남편놈 혼자 살아남았으니 온갖 고통 다 겪으면서 살길 바란다.
저건 일반적인 의처증하고다르죠.. 그냥 상황이 저리만든거임...저상황이 너무슬프네요 근데 2번이나 검사맡은게 잘못됫을거라 생각하기는 일반적으로 힘듬. 우리야 제3자입장으로 보는거고,, 결과론적으로 보는거니까 그런거고.. 그냥 슬프다 이런상황이 왔다는게. 남편도 평생을 고통스러웠을테고,여성은 매일매일 고통스러웠을텐데.. 반대로 여성이어도 평생을 혈액형을 저리 알고 살았으면 남편한테 어떤여자야하면서 평생 자기도힘들고 남편도 힘들게했을텐데 반대여도.. 그냥 저런시절에 태어나서 잘못된 혈액형정보가 나온게 정말 저 상황자체가 너무 슬프네.
@@sky-os2oi 제 3자가 외부인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 아버지라는 작자라는 소리다ㅋ 무슨 물타기? 기사 읽어보세요. 아버지라는 사람 옆에서 칼 발견됬는데, 아내는 이미 폐랑 심장 관통한 치명적인 자상을 포함한 자상을 입고 거실쪽에 쓰러져 있었음. 얘기인 즉 아내 이모씨가 자신을 수차례 찌른뒤 칼을 안방의 남편 옆에 내려놓고 일부러 거실로 나왔다? 저렇게 많은 자상을 낸뒤 목표하는 공간으로 걸어갈 수 있다는게 님 생각으로는 가능한가요? 전문가도 불가하다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 저희 부부도, 둘째가 태어나고서야 남편이 o형이 아닌 b형이라는 사실은 알게 되었던.. 전 a형, 첫째도 a형이었고 둘째가 b형이었는데, o형으로 알고 살았던 남편이 병원에서 바로 검사하니 b형이더라구요 그냥 서로 믿고 검사만 해봤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가슴이 아프네요ㅠ
아이들을 죽인 죄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저 남편이란 사람도 평생 뼛속깊이 자기 죄를 새겼기를...찾아보니까 아내가 혈액형 검사를 다시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너나 하라는 식으로 나왔다는군요. 첫 애도 아니고 둘째아이가 아홉살이면 십년 이상 부부로 살았을텐데 그 정도 믿음밖에 가질 수 없었는지...하다못해 믿음이 없어도 10년을 함께한 가족에 대한 예의라도 남아있었다면 한번은 더 알아볼 수 있었잖아요. 집에서도 어지간히 시끄러운게 아니었다 그러고 직장까지 쫓아와서 저랬으니 주변 사람도 다 알았을텐데 아내도 애들도 얼마나 힘들었을지...엄마는 아이들에게 죄를 지은 가해자지만 저 남편은 아이들과 아내 모두에게 죄를 지은 가해자네요.
우선 저시대가 외도 불륜 동네에서 손가락하던 시대입니다.지금하고 다르게 옆집 숟가락 갯수도 아는데 맨날 갑자기 옆집남편이 마누라때리고 자식 어쩌고함... 그집 여자 외도 했구나 하면서 저 여자분 외도한 여자 만들었을 거임.. 가정주부면 몰라도 동네 약국 약사니까 동네에서도 다 알고 있는데 외도했다고 매도당하고 집에가면 남편 폭력이고.. 처음에 아이 감싸다가도 지치고 점점 미쳐가신듯 싶네요. 옛날에 운좋게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했었는데..라인 잘못 타신분 쫒아내는 것 봐봐 아는데..초반에는 잘 버티시다 끝내 한달 조금 넘을때... 그나마 인턴인 저랑 밑에서 일했던 신입분 몇분정도 챙겨드렸는데..매일 지켜보는데 보는 사람이 불안할정도 였어요. 그나마 챙겨주는 사람들한테 내일보자는 했던 분이 찐으로 나쁜 선택하셨고, 천만다행으로 가족분들이 막아서 ...가족분들이 그런 ㅈ같은 회사 그만두자고 해서 마지막에는 편하게 내려놓고 퇴직하셨는데.. 사람 몰아가서 사람 반쯤 돌아버리게 만드는 것은 찐 순간 같아요..
그리고 저때 유전자 검사가 얼마나 활성화되어있었는진 모르지만... 애초에 혈액형 관계를 너무 맹신하면 안돼요.. 과거 실제로 혈액형이 안맞아서 남편이 아내를 계속 의심했지만, 결국 알고보니 그냥 자식이 돌연변이 혈액형이었던 사례도 있어요. 혈액형 안맞는다고 무조건 의심할 게 아니라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게 맞죠 요즘은
옛날에 했던 혈액형 검사는 틀리는 일이 꽤 있었다고 하죠. 40대중후반인 남편 친구도 첫애 낳았을 때 저 사연이랑 같은 상황이었죠. 아이가 부부 사이에 나올 수 없는 혈액형. 근데 친자가 아니라기엔 아빠랑 너무 닮아서 결국 혈액형 검사를 다시 했고 아빠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던거죠. 직업 군인인데도 자기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던... 저런 선택을 한 아내는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엄마한테 죽임 당했던 아이들은...ㅠㅠ
@장연도 이런건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주관적으로도 체크해야지.. 1. 남편입장에서 혈액형 결과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기가 힘듬. (예를 들어서 의사가 맹장염이라고 하면 우리가 믿는거처럼 혈액형 검사가 신뢰성이 낮은 검사도 아니라서 결과의 정확도를 의심하기가 힘듬.) 2. 여자는 자기 배로 낳았기에 자기 애라는걸 확신할 수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음.
안타깝네요 혈액형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게, 저도 군 전역증 학생기록부 A형이지만 지금은 O형으로 살고 있어요! 실제로 제 혈액형이 O형이라는건 거의 서른이 다되어 알게되었습니다. 혈액형이 잘못 기록되거나 잘못 검사되는 상황이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되네요~
이거 비슷한 사례 TV에서 방영한 적 있는데 아들이 학교에서 유전자 검사하니까 혈액형이 달랐어요. 그래서 부부싸움을 심하게 여러 번 했고 어느날 그걸 본 아들이 충격 받아 뛰쳐나갔는데. 교통사고로 사경을 해메게됬죠. 수혈이 필요해서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학교에서 한 검사가 오류였고 아들 혈액형은 아무 문제가 없었죠.
여기서 남편을 왜 안 죽였냐 하면, 남편 죽고 자기 죽으면 아이들 혼자 남겨지니 그냥 같이 죽인게 대부분의 경우임. 정신적 병도 상당했을테니 일반인의 상식으론 이해하기 어려움... 아이들 데리고 동반자살과 같은 원리... 이것도 물론 살해라 동반자살이란 단어도 지양해야 함... 그냥 너무 안타깝다. 제정신 아니니까 지 자식도 죽이는거지... 평생 지 아내랑 새끼까지 내몬 죄로 고통속에 살길 바람
내가 보기에는 주저흔이 없다고 아내 스스로 몆번을 찔렀다는게 그리고 불쌍한 자식들을 그것도 어미가 처잠하게 죽였다는게 말이 안됨 억울해서라도 죽이지 못하지 내가 보기에는 저 남편놈이 주저흔이 없게 마취 시켰거나 해서 대가리 굴릴데로 굴려서 죽인거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 그리고 술 쳐먹고 뻗어 쳐 잤겠지 당시에는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였으니 저 아내와 얘들이 너무 불쌍하다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아내는 굳이 안방에서 나올 필요가 없었음(남편에게 뒤집어 씌운다면 안방이든 거실이든 상관없음) 2, 저 시대에는 산 사람은 살아야지란 마인드가 있었음(빨리 사건 마무리하는게 그때 관행) 3.아이들 방 손잡이에 아내의 피가 묻은것은 아내가 먼저 죽었을 가능성이 있음. 추리 결론)... 잠든건 아내였음(남편이 만취한 채로 아내를 폭행해 기절시킴) 기절한 아내를 홧김에 살해 그리고 지금 상황을 만든 남의 자식들에게 분노해 아이들방으로 들어가 아이들을 살해 후 안방에서 현실을 자각후 신고했으나 처벌이 두려워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진술만 반복 소설 써봤는데 이게 더 사실같은건 뭘까.. 찝찝해
@@hirugohangtabeta 아;; 여기선 언급 안 됐지만.. 다른 데서 본건데.. 안방이랑 거실로 사이 발자국이 한 방향으로만 있었다구.. 남편은 너무 놀라 자신이 닦았다고 진술 그러나 번진 자국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피가 튄 방울들만 있었음..(남편이 지웠다면 피튄 작은 방울들도 닦였어야..)
진짜 참극이네 이런사건 볼때마다 남편들이 제일 짜증남 혈액형이 다르게 나왔으면 무조건 몰아붙이지말고 우리 가족 다시 혈액형검사를 해볼생각을 해야지 또 다른걸로는 임신이 안되면 남자들도 자진해서 검사 받아볼생각을 해야지 맨날 나는 정상이다,나는 아무 이상없다 이러다가 파탄나는거 짜증남 병원가서 검사받으면 성별이 바뀌니 나라에서 잡아가니..
난 넘 이상한게 아무리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해도 자기 배아파 낳은 애를 그리 많이 찌른것도모자라 막내는 쇠젖가락으로도 더 찌르고 큰애는 몸을 관통할정도로 찔렀다는게 이해불가.. 남편이 자기애 아니라 생각하고 미워서 더 잔인하게 죽이고 말리다 충격먹은 아내도 망연자실한 상태에서 그대로 반항없이 죽임을 당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남편 손목시계에도 혈흔이 남아 있었다
어렸을적엔 발현이 안되는 혈액형이 존재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합니다. 항체를 통해 검사를 하는건데 해당 혈액형을 나타내는 항체 수가 너무 미미해 검사결과에 나오지 않았고 그로인해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커가면서 발현이 되기 시작하여 마치 혈액형이 바뀐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user-vd5jm5ld5y 에효 머저리야 아내는 약사인데 남편보고 분명 병원가자고 했을건데 저 시대때는 여자가 말하면 남자가 똥고집 부리며 안갔을거다 매일 집착하고 잔소리하는데 정작 병원은 안가면 니같으면 누구든 안죽이고 싶겠냐 아내 입장에선 남편을 죽이면 허무하니까 최고의 복수를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