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학교다녔는데, 미국교사는 체벌이없다고해서 학생에게 막 휘둘리지 않아요. 그들은 대화로 해결하는게 기본인 문화이지만, 만약 학생의 문제행동이 지나치고 다른학생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면 바로 퇴학조치 시킬수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갓 이민온 8살 한국아이가 한국식으로 똥침 장난하고 펜을 가지고 찌르는 시늉을 해서, 부모불러서 주의를 서너번 하고나서 바로 퇴학시키는 것을 봤어요. 결국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내고 겨우 옮겨 입학을 했지만 그 아이의 레포트엔 엄청 위험한 아이라는 코멘트가 게속 남아서 따라다녔어요 솔직히 그 아이는 대단한 문제아이도 아니었고, 한국식으로보면 장난이 심하고 말을 좀 안듣는 8살짜리 정도 였지만, 다른아이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미국 교사의 판단으로 퇴학조치되었고, 사정을 해도 돌이켜지지 않았고 다른 공립학교에도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우리나라도 신체적 체벌은 없어져야하지만, 교사가 파워를 가지고 문제학생에게 강한 페널티를 줄 수있도록 교권이 강화되어야한다고 봐요.
한국도 얼른 법 바뀌어야겠어요. 진짜 미래의내 자녀가 이렇게 막돼먹게 자란 애들을 상사로 맞을 생각하니 끔찍하고 역겹습니다. 그리고 교사의 몇 번의 주의에도 말을 안들을 시 학교와의 협의를 통한 강제 전학 및 사실 그대로 적힌 레포트는 너무 좋은 대안이네요. 아이의 권리만큼 교사의 인권도 소중하죠
학부모님들께, 교육부에게 묻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경우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할까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다칠까 걱정됩니다..😢 아이들이 욕설을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할까요~?🤔 학교폭력으로 번질까 우려됩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 어떻게 할까요?🤔 다른 친구들의 수업권도 침해될까 염려됩니다..😂 교사가 소리를 크게 내거나, 화를 내거나, 청소를 시키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행위, 경고 제도는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반 아이들 앞에서 누구야 그러면 안돼라고 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다네요..ㅠㅠ 학부모님,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지도하고 싶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뭐만 하면 아동학대라.. 상황별 지도 방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운줄 모르는 부모와 그 자식들.. 생기부에 기재하고 전학 조치 또는 퇴학 조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거부권 완전 찬성이요. 괜히 다른 아이들 공부분위기도 망치고 교사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집에서 홈스쿨링 직접 시키시고 평생 끼고 살면서 절대 방생하지 말기를.
10년 보육교사경력입니다. 유치원,어린이집 현장에서 몇년전부터 관찰되었던 현상들이 이제 초등학교에까지 올라갔네요. 맞아요. 훈육포기. 6살아이가 책꽂이 안에 들어가 누워있어서 나오라고 했더니 원장님께서도 아이들이 좀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답니다. 부모들 민원무서워 원장이며 시청까지 설설 기는게 현실.
엄마들 난리쳐서 담임 병가내고 일년에 4번 담임 바뀌면 되지요. 사실 반에 두세명 학부모 이상해요. 그들의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엄청 피해주고. 교사가 힘이 없으면 이상한 아이 세명이 학급 대장이고 나머지 아이들이 피해 다봅니다. 반에 담임이 자꾸 바뀌면 그반에 난리 치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 난리 치는 엄마 자식이 오히려 아주 개똥입니다~! 보통은 아이들도 부모도 다 좋아요. 좋은 부모 좋은 학생들이 더 많긴 합니다.
재작년 입학한 우리아이 반에 adhd의심 학생이있었음. 3월한달간 같은반 모든 아이들이 맞았고 말리는 담임교사도 맞았음..학부모 민원이 엄청났고 학폭위 열어달라고 했는데 교사가 말리고 말려서 학폭위는 안열었음..교사는 문제 아이 부모님께 조심스레 검사를 권했지만 부모는 우리아이 본지 몇달이나됬다고 벌써 색안경끼고 보냐고 난리를쳤고 우리아이반은 매일같이 얼굴에 상처난 아이들이 생겨났고 더이상 참을수없던 학부모들이 반 단톡방에서 매일 피해사항올리고 사진올리고 그 문제아이 엄마도 있는 그 톡방에서 대놓고 매일 매일 피해이야기했음. 입학 두달후 그 아이는 검사받으러갔고 결과는 다들 예상했던 adhd.. 그 아이 한명때문에 25명 부모에게 매일같이 전화받아야했던 담임선생님이 안쓰러워 더이상 전화없이 학부모들끼리 해결했지만 정말 학교교사도 아무것도 할 수없고 해줄수없는 상황에 너무 힘들었을거 생각하니 지금 교권. 법. 너무 답답함
교육받고 훈육되지 못한 아이가 퇴학으로 더욱 어긋나서 범죄를 일으킬때 사회적 비용이 더 증가합니다. 또한 퇴학당한 아이들이 서로 집단과 타 또래에게 영향을 끼쳐 더욱 증가 될 겁니다. 집단에서 처벌만 강화하면 오히려 부작용 높아지는 사례는 많습니다. 결국 교권하락과 범죄는 결코 줄지않습니다..
학부모님들께, 교육부에게 묻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경우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할까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다칠까 걱정됩니다..😢 아이들이 욕설을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할까요~?🤔 학교폭력으로 번질까 우려됩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 어떻게 할까요?🤔 다른 친구들의 수업권도 침해될까 염려됩니다..😂 교사가 소리를 크게 내거나, 화를 내거나, 청소를 시키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행위, 경고 제도는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반 아이들 앞에서 누구야 그러면 안돼라고 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다네요..ㅠㅠ 학부모님,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지도하고 싶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뭐만 하면 아동학대라.. 상황별 지도 방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fk2jp3fq6p 화를 내지말고 큰소리를 치지말고 일방적인 반성문과 강압적인 경고는 우리가 지금까지 겪었던 폐해입니다. 진정 잘못이 왜 잘못된것인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면담하고 면담이 잘 안될때는 관찰하고 또한 진심으로 다가서야 할것입니다. 그건 일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죠..물론 수많은 아이들이 있고 위와 같은 방법은 시간도 노력도 듭니다. 그런 진심어린 한걸음이 선생을 부모와 같이 여기고 존경하는 스승은 다시 찾아뵙고 평생 감사하며 제자뿐만 아니라 부모또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겠죠..성인은 지식으로 스승을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아이들은 선생님을 보고 배우고 자랍니다...수많은 교육지도 방법중에 몇가지나 사용해봤을까요? 선생과 스승은 그저 직업이 아닌 나라의 미래를 키워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학교선생님이 하루하루 읽어주는 책이 좋아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읽을때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지 하루종일 고민도 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방안이 있는지, 현 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청에 제출하고 전문가의 의견과 각 논문을 볼수도 있겠지요... 교권에 계신분 이라면 진정 존경받고 끌려가는게 아니라 끌어 줄수있는 선생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수업시간에 대놓고 놀리기도 하고, 뒷담을 까고, 심지어는 패드립을 하는 경우도 봤는데 교사가 언성 높여 혼낸것만으로 저런 취급을 받는다? 학생들도 이런 모순되는 일을 알기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저런 짓들을 하는것이다. 도대체 학생들을 정성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는건가..
애인이 초등교사고 저는 교육행정직인데 정말 들어보면 진상 학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행정직인 제가 보는 것들도 많은데요.. 이런유형들 정말 많습니다. 애가 다른 애들 수업방해 수준의 산만함을 보임 -> 선생이 경고 -> 집에 가서 엄마한테 "선생님이 나한테 뭐라고 했다 -> 선생 니가 뭔데 우리 애한테 뭐라 하냐? 최근에는 이런 일도 있었죠.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초등 남교사가 지도하는 반의 학생이 본인 혼냈다고 앙심 품어서 "선생님이 추행했다" 라는 거짓말을 해서 그 남교사가 무죄 입증까지 8개월이 걸리고 무죄로 복직하였지만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진상 학부모님들, 느그 애는 특별하지 않아요. 니들한테 특별한 겁니다. 남들한테도 특별함을 강요하지 마세요. 당신들 애가 머리가 다른 인간들하고 달리 머리가 두 개 달렸나요, 날개가 달려서 날아다니나요? 남들 눈에는 그냥 똑같은 애입니다. 애가 의사가 될지, 범죄자가 될지, 평범하게 살아갈지 어떻게 아나요?그리고 애들은 영악합니다. 부모 보는 데에서는 나쁜 짓 안해요. 부모 안보는 데에서는 본성 나옵니다. 요즘은 1~2학년도 야동 봤다고 얘기합니다 ㅋㅋ 자기 부모는 알까요? 선생님들 몸에 바디캠 장착 의무화해야 돼요. 지 새끼가 학교에서 얼마나 문제인지 그냥 영상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보통 행정직들과 교원들은 딱히 친하지는 않아요. 업무적으로 마찰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런 걸 떠나서 학생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교사들 보면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예전도 아닙니다. 10~20년 전만 해도 애가 선생한테 혼나서 오면 되려 혼냈습니다. "넌 뭔 잘못을 했길래 선생님한테 혼나서 엄마아빠 부끄럽게 하니?" 라고요. 이런 게 학교교육에서 연장된 가정교육이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 학부모들은 부모로서 해야 할 고유한 가정교육까지 학교에 일임합니다. 애가 욕을 쓰면 교사한테 연락해서 "애가 욕을 하는데 교육 좀 해주세요" 랍니다. 현실입니다. 학교는 사회화 교육을 하는 거구요. 인간으로서의 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겁니다. 막무가내식 체벌은 물론 잘못되었기 때문에 상벌제라는 게 도입되었는데 벌점을 주면 학부모 항의전화 옵니다 ㅋㅋㅋ "우리 애 잘 하는데 왜 벌점 주냐고 " 그냥 미국처럼 민주적으로 하되, 감당 안되면 정학, 전학, 퇴학을 학교가 주도적으로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징계위원회로는 진짜 타격 1도 없습니다.
요즘 젊은 부모들 아이들 훈육안함 그리고 학교에서 훈육받는 것도 싫어함 그냥 무조건 소중하게 아이키우고 있는데 이거 좋은 거 아닙니다. 거절과 실패,자제 에 대한 것도 어릴때 배워야해요 이걸 못배우고 자아만 비대하게 자라면 나중에 성인되었을때 쉽게 좌절하게 됩니다. 나중에도 부모가 다 일일이 케어해줄거 아니면 한국부모들도 제발 자식 자율적이고 독립적이게 키웠으면 좋겠음 인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아이들 잘못하면 제대로 훈육한단 말이죠. 아이를 망치게 키우고 있어요. 학대 아니면 훈육 0 이 중간을 모르나봐요.
@@user-ho2xm3eh3n 교육부 문제가 아닙니다. DJ정부,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 시절부터 꾸준히 학생인권 향상에만 집중해 온 진보 정권 교육정책의 유산일 뿐입니다. 게다가 풀뿌리 민주주의니 뭐니 하면서 지자체 자율을 강조하면서 등장한 진보 교육감들이 철저히 과거 유교 문화의 잔재(군사부일체)라며 철저히 교권을 약화시켜온 결과인 것입니다. 교사의 무한 책임만 늘어났고요. 보수 정책을 기조로 한 보수교원단체인 교총은 항상 이러한 문제점들을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만 이미 나라 전체가 좌향좌한 상황에서 씨알도 먹히지 않았지요. 이해찬씨는 요즘도 자신이 '대한민국 교육을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답니다. 고등학생 3학년생들한테까지 투표권을 주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잇속만 챙겨온 결과입니다.
방금 알고리즘으로 뜬 유튜브 영상에 '우리 아이는 왕의NDA를 가지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다음 항목 n가지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하고 요구 사항이 적힌 글이랑 자기가 교육부 직원임을 강조하며 협박한 사실이 드러남...... 사실 교권 추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서였나..?
현직 교사입니다. 아직 운좋게(!) 억울한 일을 당해본 적은 없지만 언제든 내 일이 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법이란게 상식과 꼭 일맥상통하지 않더라구요? 짧지 않은 시간을 교단에 있어보니, 분명한건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부모님을 상대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콩콩 팥팥입니다. 부모가 딱 그정도더군요. 초등학생이 친구와 싸우다가 싸움을 말리는 담임선생님께 입에 담기조차 싫은 쌍욕을 했습니다. 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선생님이 만만해보였나보죠~”라고 했습니다. (실제 이야기입니다.) 믿어지시나요? ㅎㅎ 교사가 문제학생을 향해 언성을 높여서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다고 칩시다. 신고한 학부모는 단 한 번도 자녀에게 언성을 높인 적이 없을까요? 아닐걸요? ㅎㅎ 그런 애들이 집에서는 순한 양이다가 학교만 오면 돌변하는 걸까요? 아니면 신고하시는 부모님은 진짜 보살정도는 되나봅니다^^ 교사는 문제학생을 지도할 권리도, 나머지 학생들을 그런 학생들로부터 보호할 권리도 보장받아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30여 년 전 제자들이 지금도 찾고 동료 교사들에게도 존경받던 참 교사이셨는데 몇 년 전 명퇴하셨습니다. 정년이 한참 남았는데도요. 학생에게 뭘 할 수도 없게 이리저리 참견하고 교사를 믿고 기다리지 못하던 학부모들 때문에요. 그렇게 교육에 자신 있고 교사 못살게 굴 거면 제발 학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 시키세요.
체벌 안바랍니다. 초등부터 퇴학, 정학 가능하게 해주세요. 올해는 아직 3달밖에 안지났는데 학생한테 욕도 듣고, 반말도 들었네요ㅋㅋ 제가 좋은 말로 타이르면 제가 말하는 도중에 복도로 나가버리구요~ 학급 친구 때리고 나쁜말해도 통제가 안됩니다 크게 혼내면 아동학대고 벌을 줘도 아동학대고 ㅋㅋ 아무것도 못하고 저랑 저희반 다른 학생은 스트레스만 받는 중입니다. 아직 올해 반도 안지났는데.... 막막합니다 지옥탈출 한가지 방법은 폭탄돌리기 뿐입니다. 학교폭력 터져서 다른학교로 강제전학 보내버리기 ㅋㅋㅋㅋ 학교폭력을 바랄수도 없고 강제전학 가더라도 거기서 문제 계속 일으킬거고;; 환장하겠네요
이건 무슨 소린지;; 장학사가 민원 더 받을 때도 있음. 장학사는 교육청으로 오는 민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 큰 사건을 맡는 경우도 있어서 힘들 때도 많음. 교감 교장은 결국 총 책임자이기 때문에 쉬운 직 은 하나도 없음. 잘 알지 못하고 장학사, 교감, 교장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봄. 교사 생활을 만족해하는 교사도 분명히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함.
이미 학교에서는 일상처럼 폭행 모욕 절도 등 범죄 저지르는 학생이 학급 학생 위에 군림하고 있네요. 온갖 패악질 부려도 교사는 손하나 까딱하면 당장 아동학대 고소 들어오니깐요. 그걸 보는 주변학생도 덩달아 법과 제도는 무시해야 이득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생겼고. 착하고 성실한 학생은 그냥 피해만 보는 중임요.
일단 교사 1인당 아동의 비율이 너무 많음. 그러면서 아동의 적성과 성격, 상황에 따른 개별지도를 원하면서 교육과정은 따로 노는 상황..하루 동안 아이가 어땠는지를 일거수일투족을 다 기억하고 이에 대해 지도를 어떻게 했는지를 전부 기억해야하는 초인적인 것을 교사에게는 너무 당연하게 요구함. 그리고, 권위 따위는 아예 없는 학부모들이 너무나 많음. 그러니 가정에서도 아이를 지도할 수 없고, 기관에서도 이를 통제하지 못함. 마지막으로, 아이와 자신을 정서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학부모가 종종 있음. 아이가 교사에게 지도를 받을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아이가 아닌 본인이 혼나는 것 같고, 그래서 아이를 지도하지 말고 칭찬만 해달라고 하던 학부모도 있음. 정말 총체적 난국임
@@user-nalnaebearyeodueo 그냥 선생님들도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냥 선생이되려하지마시고 월급쟁이가 되면 됩니다 요즘 애들보면 개념도 없고 답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입학때 처음 학생인권 조례? 이런게 생겼는데 제가 학교다닐때 이런일은 없었는데 세상이 개판이네요
저런넘의 자식들은 학교에서 거부할수 교육법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교육하라고 학교에 보내 놓고 인간이 되기를 포기한 아이를 지도도 못하게 하면 결국 저런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면 부적응자가 될게 뻔한데, 학부모는 아이의 교육을 학교에 맡기던지 아니면 퇴출당하던지 도저히 말 안 듣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점수를 매겨 일정이상 넘어가면 포기하고 부모가 직접 교육할수 있게 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콩심은데 콩난다 학부모 수준이 미쳐 돌아가고 있음 부모 준비도 안된 것들이 아이 낳아서 키우며 본인이 의무적으로 해야할 '가정교육'은 하지 않고 학교에서 받는 아이들의 '케어' 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교가 아이들을 '케어' 해주는 곳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케어'를 원하면 가정교사를 둬라 학교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르고 '기초교육' 을 받는 곳임을 명심해라
대한민국 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교육 현장의 모순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져가는 범죄의 씨앗을 양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도 불구하고 악성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이 날로 늘어가고, 학생들은 그런 부모들을 등에 업고 날로 기고 만장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저는 학생에게 학교의 규칙을 지킬 것을 요구하였으나 '우리 엄마가 해도 된댔어요.' 라며 끝까지 교사의 말을 듣지 않는 학생을 경험하였습니다. 실제로 그 부모가 교실까지 찾아와 우리 아이는 내가 알아서 지도할테니 학교규칙을 강요하지 말하는 말도 하였습니다. 교사들은 점점 더 무기력해지고 학생생활지도라는 불필요한? 정성을 쏟았다가 나만 피해본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고, 당연히 해야 할 지도도 민원이 무서워 회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당한 지도를 하고 난 후에도 혹시나 아동 학대로 몰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해당 학부모에게 절절매며 전화통화를 해야만 합니다. 이런 교육현장에 대해 많은 회의감이 들고 그 동안 천직으로 알아왔던 교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게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남아있기에 이렇게라도 교육현장을 바로 잡아 보고 싶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바른 교육을 받고 바르게 자라 정말 정직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학교 교육이 맘에 안들어서 아동학대 신고 여러번 하시는 학부모님들은 학생을 집으로 데려와서 홈스쿨링 하세요. 당신의 무고성으로 신고하는 그 행동이 남은 학생들과 교사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인권은 누구나 다 가지는 권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 인권이 소중하듯이 다른 친구의 인권도 소중하다는 갑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의 인권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고요.
미국처럼 학교에서 심각하게 수업을 방해하고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끼치는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모 불러서 교장선생님이랑 면담하고 경고 주고, 행동이 계속 나아지지 않고 반복되면 교사가 해당학생 수업 거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른 선량한 학생들과 교사는 왜 계속 그 피해에 노출되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