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입대 육군 출신인데 저당시 장갑차 월간정비하다가 사이렌 울려서 완전군장에 출동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전쟁나나... 겁도 났지만 뉴스 보고 진짜 찢어죽이고 싶었습니다.. 절대 잊지 맙시다. 평화는 강한 힘 국방력으로 부터 나옵니다.. 오늘도 고생중인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당시 해병 제 2사단 포병대대에서 근무 중이였습니다. 포 전문 개방 후 단독 군장으로 포상 대기중에 같은 해병 대원의 전사 소식을 듣고 언제든 명령만 떨어지면 북괴들을 찢어 발길 생각으로 모두들 눈에 살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쟁이 나서는 안되지만 혹여나 난다면 해병대는 제일 선봉에 서서 싸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K-9 은 포탄이 탑제되어 있어서 기동 방열 사격 하면 끝이죠 기동이 제일 오래걸릴텐데 전방 포병부대는 적 위치에 항시 방열 시켜놓기 때문에 바로 사격 임무만 내리면 됩니다. 목표 변경시 기동이 필요할수도 있죠 연평도때 포상에서 사격 하기도 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K 55 는 기동 방열 포탄 장약 뇌관 장전 하고 땡겨야 해서 좀 더 걸림
10년 1월 군번이고 뭣도 모르던 이등병때 천안함 터지고 그해 연말 일병 때 연평도 터졌었죠..... 근무 지역도 강원도 최전방이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 살면서 목숨이 위협된다는 감정 자체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저 때 처음 느꼈던 것 같아요. 내가 마치 국사 시간에 배웠던 역사의 한 순간에 있는 기분이었고 너무 두렵고 그랬었네요 ㅎ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분들 항상 감사하고 늘 화이팅입니다!
군인으로 간 아들 들을 바라보는 우리국민 부모 형제들.. 군대서 안타까운 일이 생겨 전사 했다는 통보를 받으면 가족들 친구들은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날가요. 두분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듣고 맘이 너무 아프더군요. 북도발은 반드시 몇배 고 역으로 갚아줘야 할것입니다 두분의 군인들 좋은곳에가서 행복한 삶을 살길 기도해봅니다.
우리아들 아빠따라 해병대 훈련소 입소후 훈련중 연평도 도발이 일어났었지요. 와이프를 비롯해 전쟁에 대한 걱정으로 조마조마 하며 어떻하냐고.. 아들보낸 입장에서 군대에 보낸이상 그것 또한 운명이다.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였던 때네요 아직도 찐 해병대 정신으로 살고있답니다. 안보는 무너지면 안됩니다.
@@leehaeseung324자꾸 착각하는건지 프레임 씌우기인지 모르겠는데 강경한 대북정책은 북괴와 전쟁을 하자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토와 국민의 목숨에 위협이 되는 군사적 행위를 사전에 억제하여 이 땅에 6.25와 같은 전면전이나 국지도발을 방지하자는겁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대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북괴가 무력행위가 없음을 확실히 보장만 해준다면 그 때부터는 평화통일을 논해봐야 겠죠.
당시 군생활 했던 09년 4월군번 육군 병장 만기전역자입니다 군생활중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겪었습니다. 당시 제 또래였을 희생자들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전우의 희생에 고개숙이며 지금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09년도 해병대 특수수색대 전역자 입니다. 친구 만나러 가던 1호선 전철안에서 연평도 포격 터진거 뉴스속보를 접하였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약속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동기들과 연락하고 군복 꺼내놓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국과 해병대가 부를 때, 한 깃발 아래 다시 모일 것을 맹세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한번 후임병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발 당시 소산지 점령하고 바라보던 하늘이 정말 맑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전방이라 이제 죽는구나하는 생각에 눈물 흘리던 어린나이었는데, 같은 또래의 용사들이 저보다 훨씬 급박한 환경에서 무섭고, 화가나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말도 안되는 이런 사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꽃다운 나이에 나라지키러간 친구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당하고는 살지말자 이스라엘 처럼 당당히 되갚아주고 언제든 전사한 자식들이 우리자신의 자식들 임을 생각하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우리 장병들도 정신무장 철저히 하고 선배들처럼 당당하게 살자 적이 도발하면 가차없이 공격하고 어떻게! 적이 항복할때까지 쑥대밭을 만들어 버려야한다 지금까지 먼저가신 많은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그 가족들에게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잊지않고 있다고 전해드립니다
당시 이명박이 대통때 였는데 전투기 보내고 집충 타격 하려고 했는데 당시 국방 장관하고 한미연합 사령관이 반대 했다고 들었음…그래서 국방 장관을 김관진 안보 실장으로 선택했고…선택전 이명박 대통이 김관진 안보실장한데 전화해서 북한 무력 도발시 어떻게 할꺼냐 하고 물었고 답변을 듣고 임명 했다함
이 프로 처음 보는데 지난 편 다 보는 중… 뭔가 국가안보에 대해 인식을 정확하게 하게 해주는 거 같고 다 알겠는데 지금 정부가 일본에 대한 입장만큼은 너무 친일만 안 해주시길… 너무 소중한 젊은 두 장병을 잃었네요… 유가족들 마음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저 또한 동생이 아버지를 따라 직업군인을 했더랬는데… 그 때 항상 북한 도발할 때마다 마음 조렸던 생각이 납니다… 나라를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국군장병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요… 압니다 그 노고..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기꺼이 희생하시는 거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잊지 않습니다 항상…
평화평화 하면서 북조선에 조공을 바친 결과는 미사일을 쏘는것이다. 더 우려되는건 일본에게 헌법을 바꾸어도 된다는 미국이 될까봐서 염려가 된다. 현재의 일본은 과거의 일본이 아닌데에도 좌익은 북조선이 주적이 아니며 일본이 남한을 침공할것이며 북조선이 일본을 격퇴할것이라니 터무니 없는 선전선동을 한다. 평화를 지키는건 막강한 국방력뿐인데 간첩문죄인이가 평화평화 하면서 국방력을 약화시켰다.
암살 계획 수십번 있었는데, 다 적발되는 구조. 김정은 경호팀을 김여정이 관리하고 있거든요. 김여정 남편도 그쪽팀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그 팀 들어갈 때 사상검증을 오랫동안 받아요. 팀에 들어오면, 돈/집/여자 등등 혜택을 엄청 많이 주죠. 가끔 내가 경호팀 들어가서 김정은 죽이고 나도 죽는 상상해봄.
전작권 없어서 전투기로 정밀타격은 커녕, 가까스로 대응포격만 가능했습니다… 총으로 쏘면 같이쏘고, 대포로 쏘면 같이 쏘는것 밖에 못하는게 전작권 없는 나라의 설움입니다…. 전작권만 있었어도, 저 날이 김정일의 제삿날이었을 겁니다… 얼른 전작권을 환수해야 북한이 객기로라도 저딴 행동 못합니다…
@@kelos5739 님...정신 못차린 듯. 전시작전권은.... 중요한 겁니다....우리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미국과의 계약을....보수정권이 어긴다구요?....미국의 노예인데요. 시키는대로 다 하죠....민주정권이었을 때...오히려 대접받고 함부로 못했습니다. 그래서...민주정권이 들어서야...국방력이 확 늘어납니다....보수정권은 방산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