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의사의 박효신 발성변화 분석 

나중에나중에 기회되신다면 다른 개성넘치는 가수들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번갈아가면서 하려구요 ㅋ

완죤 인정ㅠㅠㅠ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제 생각엔 이런걸 누가 가르쳤을 거 같지가 않아요 그냥 스스로 연구하고 소리내고 하면서 익힌게 아닐까요? ㅋㅋ

이론만 늘면 됐지 또 늘어야 할게 있습니까?

@@medicalvoice5010 이론 공부의 목적이 실제 노래실력 향상인 사람들이 더 많지요

접촉은 알맞은 정도로 유지되면서 약간의 새는 부분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성대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작은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얇게 붙일 수 있는 경우 생깁니다.

사실 테너 성악가들의 소리가 엄청 두껍게 느껴지지만 실제 두께는 흔히 말하는 벨팅 가수들이 더 두껍게 유지됩니다. 두꺼운 소리는 낮은 후두에 의해 발l스쿠로 즉 어두운 톤이 증폭되서 발생하는 것이고, 성악가들은 성대 두께보다는, 귀가 민감한 3000Hz대를 강하게 증폭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가 커지는거죠. 낮은 후두와 상후두관을 좁히는 테크닉의 결합입니다. 더불어 입모양도 증폭에 알맞게끔 크기를 조절하죠. 성악가 분들이 자신들의 소리에 자부심을 가지는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medicalvoice5010 답변 넘 감사드려요, 송 선생님 - 아티스트들이 완성된 테크닉을 몸으로 소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래 전 성악전공 했던 학부 동기와 선후배가 누구의 소리가 멀리까지 가는지 같이 연습하고 연구하더라구요. 그 중 한 후배(바리톤) 소리가 앞에서는 엄청 컸는데 극장에서는 잘 안들린다고 무척 고민하던 기억이 납니다. 친절한 답변 참 감사드려요, 송 선생님 -

아무래도 기본주파수가 낮은 경우 3000Hz 부근의 배음이 약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바리톤 베이스 분들이 소리가 엄청 큰데 공통적으로 극장에서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고민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렇죠 본인은 그냥 다른 느낌으로 낼 뿐이었을 거에요. 이렇게 하면 소리가 더 큰 것 같은데? 이 소리가 더 좋은것 같은데? 하면서요. 실제로 보컬트레이닝 이론에서도 이런것들보다 본인의 느낌을 훨씬 중요시합니다. 선생님이 학생의 소리를 듣고 내부 구조물의 움직임을 추측해서 필요한 소리를 이끌어 낸 다음 그때의 느낌을 학생이 기억하게 하는 방식으로요. 이런 정보를 알아야 할 사람은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 인거죠. 그걸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한거니 천재라는 표현을 쓴거죠. 타고난 가수들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일반인들은 누군가의 지도가 없으면 연습할수록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정주행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 제가 감사합니다!!~👍👍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바 이루시는 멋진 한 해 보내십시오🌞

선생님 생각이 맞으실 수도 있어요! er 하는 느낌이 가끔 있긴 한게 현저한건 아니라서요 ㅎ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덕업일체! 멋지십니다!!

길게 첨부해주세요

원스님이당

따님이 너무 잘하시는데요? 발성적으로는 별로 이야기할만한게 없고 테크닉적으로도 아이인걸 감안하면 사실 더 어떻게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단지 그냥 욕심을 내신다면 비브라토 같은 테크닉들도 미리 가르쳐 놓으면 아이들은 금방 익힙니다 테크닉적으로도 표현적으로도 좀더 높은 수준에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medicalvoice5010 말씀 감사합니다^^ 뮤지컬 오디션에서 두 차례 탈락하고 나니 발성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론 선호하는 발성인데 뮤지컬에 안 맞는 건지 아니면 외모 등의 다른 요인이 적합하지 않았던 건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발성에 대해서는 호평을 해주시니 이대로 쭉 갈고 닦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브라토도 연습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따님을 보신 선생님들의 생각을 알 수는 없겠지만, 제 귀로 듣기엔 발성때문에 떨어뜨리신건 아닐 것 같아요. 발성은 워낙 듣기 좋아서.. 그보다는 연기나 표현 쪽을 더 원하신게 아닐까요? 뮤지컬 하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구해보시면 좀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발성은 정말 좋은 편인가요?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친 보람이 있네요. 그리고 뮤지컬 지도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메보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발성보다는 연기와 표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서정동요를 많이 부르다보니 레가토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지적해주셨어요. 같은 느린 곡이라 하더라도 뮤지컬에서는 레가토를 선호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네 이젠 기초 발성보다는 여러 연기나 표현을 할 때 이 상태를 유지하는 훈련에 집중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후두 위치에 따른 소리 차이입니다 같은 가성이라도 후두가 낮은 경우 소리가 더 따뜻하고 공간감이 있어요.

Yes, What I said are.. 1. His larynx is much higher, therefore sound is more brighter 2. He is using more balanced vocal register. There was abrupt register transition in the past. But we can see skillful register blending now. 3. His tongue is also higer and using little bit of nasalance in his sound now 4. He is using little bit of tongue root technique which can make epilarynx narrower. This technique can boost the sound source. Therefore, even in breathy part, his sound is resonant. Thank you!

@@medicalvoice5010 thank you for your explanation 😄 I can tell it's much easier now for Captain to reach certain notes without restraining his voice compared to his early days. It's interesting to see the technical side on how good singing works. I hope you gain more subscribers!

He is really a great singer. Thank you!

김윤아씨는 그냥 귀로 들으면 다 따라해지잖아요 노래도 낮고 근데 박효신 씨는 다 느낌 카피가 안되는게 요즘곡들 저 높이에서 저 스킬들이 안된다 말이죠 저렇게

성우는 성우 개인보다는 캐릭터 위주로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그쪽을 생각중에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어유 생각중이셨다니 정말 좋네요 ㅎㅎ 분석하시믄서 소리지르는 발성에 대한 것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노래처럼 지르는게 아니라 진짜 그냥 지르는건 어쩔 수 없지 외부근 개입이 필요한 건지.. 제가 외부근 개입이 너무 심하고 성대는 벌어져서 질러지지가 않거든요..ㅠㅠ 잡힌 소리가 나서 결국 이것도 그냥 두성개발이 필요한 건지 고민입니다.

지르는 창법이랑 흔히 말하는 믹스보이스 창법과 성악은 다 세팅이 달라요. 지르는 창법은 후두도 약간 올라오고 목도 조금 좁혀져야하는게 맞습니다 단 정도가 적절해야겠죠 ㅎ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들 보고 정리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보석 같은 영상들이에요. 하시는 모든 일 응원하고 잘 되시길 바라요. ㅎㅎ

홍배우님도 찍어놨는데 영상이 제 맘에 안들어서.. 조만간 다시 찍겠습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라온다면 많은 뮤지컬배우 지망생들이 유용하게 볼 것 같아요! ❤️

답변한것과 반대되는 글을 보아서 잠깐 지웁니다

@@medicalvoice5010 헐 그렇군여.. 의견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겠습니다

제가 다른 착각했습니다 골반전방경사는 교정해야 하고, 이게 있으면 흡기를 충분히 하지 못해 호기때도 힘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어 악영향을 미칩니다.

@@medicalvoice5010 아 그렇군여... 보컬 강사님들도 사실 골반전방경사가 있으신분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래서 왜 힘이 딸리는지 왜 복식호흡 유지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저는 남들이랑 같은 기본적인 중립상태로 만들려면 의도적으로 엉덩이를 수축시켜서 골반을 앞으로 말아야 남들한테는 중립 상태인건데 이걸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답을 못찾아서 교정하려고 혼자서 브릿지 운동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비강은 증폭보다는 성구전환과 음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증폭을 극대화하는게 중요한 성악은 연구개를 올려 비음을 억제하고 인두강은 넓히고 주로 혀뿌리를 이용한 링을 이용해 소리를 증폭합니다. 반대로 실용음악은 일반적으로는 연구개를 내리고 링과 트왱은 기호에 맞게 적절히 섞어서 사용합니다. 경향성이 그렇고 성악도 조금씩 전략이 달라요 ㅎ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건 엄밀히는 발성에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돼요. 뭘 하면 안된다는 있지만..

@@medicalvoice501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강은 음색과 성구전환, 증폭은 링과 트왱이라고 생각하니 연습 방향도 명료한것 같아요! 그런데 연습 하다보면 사실 발성에서 각각 기관의 역할들이 완전히 독립적이지많은 않겠다라고 생각이들기도 하는것 같아요. 전부 조금씩은 유기적이란느낌? 그래서 노래라는게 아트오브썸,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한개만 더 여쭙자면, 링은 혀뿌리를 내려서 후두 쪽에 감각을 느끼려고 접근하다보면 목소리 증폭이 확 느켜지는데, 트왱은 어느 기관에 포인트를 두고 느낌을 가져가서 연습을 해야하나요? 약간 비겁한목소리? 콧소리는 아니지만 콧소리 느낌을 내면서 발성하면 증폭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혀뿌리처럼 기관을 타겟팅 하여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goodj5585 위치 자체가 약간 비강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많이들 착각했구요 ㅋㅋ 비겁한목소리, 악역 목소리, 야비한 소리, 마녀 목소리 참 많은 이름이 있죠.. 그리고 경험상 입을 모으면 후두가 내려가면서 트왱이 방해가 되는거같아요. 에 발음이 가장 수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완전히 독립적이지 않아요. 에스틸 보이스 같은곳에서야 나눌줄 알아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그렇게 되지가 않습니다. 혀를 내리면 후두가 내려가는건 어쩔수 없고 후두가 내려가면 트왱이 불가능한것도 어쩔수 없고 그런 몇가지 불가능한 조합들이 있습니다.

축적중입니다. 그리고 이론도 그때에 비해 제가 훨씬 더 똑똑합니다 기대해주십쇼.

@@medicalvoice5010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맛있는거 사주세요

발음하는 방식이 커요 언제 한번 다루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트왱보다는 링 비중이 크게 느껴져서 일단 트왱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 그럼 그 눈을 떠 마지막 봐아아아저 부분같은 쨍한 느낌은 링을 쓰지만 앞서 말한 혀를 빼고 혀뿌리는 내리는 느낌에후두와 혀를 높게 가져가서 그렇게 들리는 거겠죠?

네 저는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한번 박효신씨 불러주시면 제가 엠알아이 찍어보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왜 입을 아래위로 벌리는게 아니고. 양옆으로 벌리는게 높은후두와 혀에서 더 증폭에 유리한건가요!?

이 가수는 모음을 어떻게 내나 이런걸 자연스레 집중하게 되긴 합니다 ㅜ

현재까지 살뺀 풍월량 1표 이태리 1표 동률입니다

성대구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성대주입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지를 확인해야겠죠. 경미하면 발성훈련으로 대부분 해결가능합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보컬을 배우고 있는데 보컬 선생님도 많이 줄였지만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연기할 때도 아무리 해도 쉰 소리가 나고요.. 성대주입술을 하면 목소리가 괜찮아질까요?

직접 내시경 보지 않는이상 단언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실용음악에선 기본적으로 링을 많이 사용하진 않습니다. 비교적 낮은 후두를 사용하는 가수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medicalvoice5010 저도 요즘에 너무 날카로운 소리랑 후두가 올라가서 링 비율을 높이려고 하는 중이라서 듣기로는 정승환이나 이런분들도 먹먹한거 같아서 연습중이였거든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호흡은 ‘굳이’ 따지자면 오히려 예전이 복식 지금이 흉식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긴 합니다 복식이 좀더 무거운 소리에 편하거든요.

박효신 옛날 호흡은 배가 아니라 거의 무릎까지 마셔야됨 ㅠ

사실 제가 하는건 의학은 20%쯤 들어가있고 그냥 발성학입니다.. 정확히는 의학의 접근방식을 토대로 한 Evidence-based vocal pedagogy (근거중심발성교수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따로 교육프로그램도 이수하고 여기저기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

연구개는 조금 낮아진 듯 합니다

무조건이죠

어떤 부분을 알고 싶으신건지 링크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차피 알람이 다 떠서 한군데만 올리셔도 됩니다 ㅎ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E2o5_VruV0.html 5:20 6:14 부분 고음을 어떻게 내는지 알려주세요^^

굳이 말하면 벨팅에 가까운 소리네요 두꺼운 접촉 유지하면서 입 크게 벌려서 증폭하는 종류의 소리입니다 파워풀하지만 2옥 라샵(A4#)을 넘어가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노래에 그 이상의 음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 상관 없죠.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은 보통 저기서 외부근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런건 전혀 보이지 않구요.

걱정마십시오 이론 하다가 질리면 금방 다시 할 것 같습니다

네 흑인음악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씁니다 ㅎ

두꺼운 폼은 너무 좋으신데요? 믹스도 사실 이미 잘 하고 계신데 거기서 강하게 꽂는게 안되신다면 두께 문제보다는 접촉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힘겨운~ 여기 하실때 들어보면 전혀 무겁게 올라가고 않아요.

넵넵 ㅠㅠ 소향님처럼 먼가 가벼우면서 선명한 소리를 내고싶어요ㅠㅠ

@@Hi_dohA 접촉 영상 참고하시면서 '가벼운 가성같은 소리 + 강한 접촉'부터 시작하시면 금방 뚫리실 것 같아요. 무거운걸 유지하려고 아마 높은음이 좀 어려우실거에요. 일단 높은음에서 가볍고 강한 접촉을 만들고 점차 이어나가시면 서서히 좋아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영상에 언급했던 '트왱'을 살짝 섞는것도 고음발성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감사함니당!!!

선생님도 가능하십니다

아뇨 그러면 큰일납니다

효신님 예전에 소몰이 창법 때문에 후두를 낮춰서 소리를 내서 소리가 두텁게 인위적으로 냈습니다. 지금이 자연스러운 후두위치라고 봐야겠죠. 당시랑 비교한다면 소리가 얇아진게 맞기도 하구요

이 영상에 송님 개인적인 의견은 소수 입니다. 팩트에 의거해서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후두에 대해서도 송님 개인적 의견이 아닌 "팩트" 일 뿐입니다.

침삼킬때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걸 많이 이용합니다

후두를 소리없이 내리고 올리는건 자유로운데 자기가 원하는 음색의 높이를 어느정도 고정해두고 발성을 연습하면 되는건가요?

@@medicalvoice5010 소리낼때 자연스럽게 설정해둔 위치로 갈만큼 연습하면 되나요

소리낼 때는 익숙한 프로그램을 쓰게 되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패턴을 몸에 입력해야 합니다. 침을 삼키고 그 후두가 올라간 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말하려고 노력하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medicalvoice5010 갑자스런 질문에 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ㅎ

이 영상에서는 그 느낌이 좀 있는데 다른 영상에서는 가사가 들릴 수 있도록 적절히 조절 하시더라구요

호흡압력때문에 소화기관이 눌려서 그럴거에요. 호흡압력을 조금 줄여서 노래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선생님!!

약간의 차이를 주긴 하지만 큰 차이를 줬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medicalvoice5010 저는 발음에서는 차이가 컸을거라고 봐요 실제로 박효신이 군대있을때 라디오 진행중에 발음 관련때문에 윗니를 했다는 애기와 아랫니는 아직 보류중이다 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것이 교정인지 라미네이트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박효신이 실제로 윗니를 하고 발음이 좋아졌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어요

@@user-ft1oo7bv6k 윗니만 교정했어요~

윗니가 관여하는 발음들이 이전에 안되던게 되거나 그런게 안보여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머 그런것과 관계 없이 본인은 더 편해졌을지도요 ㅎ

넵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ㅠㅠ 답글도 이리 늦은 시간에 빨리 달아주시고 조그마한 감사의미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 주제는 그 누가 말해도 뇌피셜이라고 생각합니다

@@medicalvoice5010 테너 바리톤 둘다 가능성이 있다는건가요

여러 논문을 봐도 수치가 애매하게 걸쳐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어 어떤 수치가 바리톤은 6~10이고 테너는 8~12다 이런식으로.. 그런데 그걸 측정해보면 8,9,10이 제일 많아요. 박효신씨도 해보면 그 안에 속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바리톤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이 또한 근거없는 제 뇌피셜입니다.

혀에 힘을 주되 혀가 뒤로 안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원칙은 이런데, 혹시나 다른 엑서사이즈가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혀에 힘을 주면 고음할때 목이 조이지 않나요?? 후두가 올라가고

네 그래서 기존에는 혀에 힘을 주는건 금기시 되었습니다. 하지만 살짝 이야기가 달라졌죠. 혀를 이루는 네 근육중 다른 근육은 모두 부드럽게 이완하되 공명 증폭을 위해서는 혀뿌리를 밀어내는 근육 하나에만 힘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여러 사람들을 불러서 MRI도 촬영해봘는데 실제로 소리가 단단한 분들은 대부분 이 컨트롤이 가능하시더라구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으..엄청 어렵네요 혀뿌리를 밀어내는 근육이 자세히 뭔가요..ㅠㅠㅠ 이해가 잘 안가서요 죄송합니다 늦은시간에

설골설근입니다. 제 최근 영상중 고구마와 까마귀 소리에 대해 언급한 영상 있을거에요 그걸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겁니다.

원래 음성학이란 천재들이 걍 하는 것에 이유를 붙이는 학문입니다

모를수가 없다. 보컬트레이너들처럼 세세한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년동안 수없이 발성과 창법을 바꾼 사람인데 모를수가 있겠음?

저랑 같으시네요. 전 예전중에서도 언제가 좋냐면 군복무할때 바보부르던 시기 2010년쯤이랑 그보다 2,3년전인 대조영 일지매 ost 불렀던 딱 그때 목소리들요

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