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배우자를 선택할때 생각해볼 3가지 

나이가 들수록 '표현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낍니다. 사랑한다는 것보다, 때에 맞는 고마움과 미안함의 표현이 더 절실할 때도 있구요. 때론 상대에게 부정적인 것이라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 있을 때도 그렇구요. 표현 그 자체의 부족 또는 부재도 문제지만 항상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서 문제가 커지기도 하고 말끔히 해결되기도 하더군요. 같은 의미라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천지차임을 많이 느낍니다. '함께 사는 관계'일 땐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좋다가도 싸울 수도 있고 그래서 한동안 감정을 묶어두고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겠죠. 이 모든 과정은 지극히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갈등이 없는 관계가 더 피상적이고 관계의 벽이 두껍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구요. 갈등이 불거지더라도, 나와 상대 사이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관계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조심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은 갈등이나 싸움이 아니라 '표현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닐까 싶네요. 함께 사는 사람은 이 부분에서 평소에 대화를 자주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서로가 한 개인으로서 자신에게, 함께 사는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도 니체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

나이는 먹었지만 결혼관에 대해 한참을 탐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집중해서 들었네요🥰 감사해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저 역시 감정의 결은 억지로 바꿀순 없기때문에 평생 함께할 동반자라면 더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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