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갸루들 사이에서도 이런규칙이있었다고 들었어요. 갸루화장은 장소에 맞게 할것,(학교나 결혼식등등 그런장소에선 안함)2년동안만 갸루로 활동할 것. 등등 그들끼리 나름 규칙이 있기에 마냥 양아치로 볼게 아니더군요 갸루화장하는 딸을 둔 엄마 인터뷰를 봤는데 한창일때나 잠깐하는거고 학교생활엔 지장이 없으니 뭐라고 안한다고요. 그런 규칙은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암튼 신기했습니다 ㅎㅎ
@@kimunamuje 일본양키들도 참 재밌죠. 폭주뛰던 애들 끼리도 헬멧챙겨서 다니고, 주변에 피해 안끼치는 자기들만 폭주하는 곳에서 헬멧벗고, 신호등 안지키는 그룹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 주변 그룹에서 가만두지 않았던..주변 사회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자신을 표현하라는 일본의 문화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특이한것 같음.
@@sayking69 진짜 일본 여행갈때마다 신기한 사건들이 생기는데. 최근 일본여행때 이자카야 흡연부스에서 일본인이 문열다 문으로 내 몸을 좀 쳤는데. 나중에 직접 자리까지와서 아까 괜찮으셨냐고 죄송하다고 했을때랑 지하철 표끊는데 뒤에 직장인인거같아 양보했는데 가면서 큰소리로 떙큐!!! 하면서 가고 참 뭔가 일본인들이 소심한게 아니라 그냥 남들에게 피해끼치는걸 싫어하는구나 라는걸 느낌
일본도 복고풍도 불지만 갸루랑 지뢰계가 합쳐지는 스타일도 일부에서 조금씩 있더군요 완전한 레트로가 아닌 적절히 합쳐진 변화가 있더군요 제도 케릭터 만들때도 일보쪽 패션을 찾다보니 그 영향들 알게모르게 받게 되더군요 우리나라의 레트로도 과거 복붙이 아니라 현대의 패션도 가미하듯 비슷하더라구요
저 중학교때 동창생중 두세명이 일본 갸루에 동경해서 일본에서 직수입한 스쿨룩에 스쿨백가지고 다니고 옷도 만들어서 입고 그랬어요..ㅎ 추억돋네요...ㅎ 당시에는 일본문화가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불과 2,30여년만에 대역전 된게 진짜 놀랍네요..ㅎ 요샌 일본서 한국 메이크업, 한국의류, 한국화장품, 한국아이돌, 한국여행, 한국음식 등 한류문화가 1020뿐만아니라 3040에게도 널리 퍼져서 역시 문화의 힘은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낍니다..ㅎ
갸루 요 몇년전부터 다시 많아졌어요 ~ 물론 예전처럼 어딜가나 볼수있던 시절까지는 아니지만 ^^ 달라진건 더욱 세련된 뷰티패션과 과거의뷰티 패션을 썩어 SNS에서 아주 활발하게 외국 친구들과 교류를 하거나 ~ 시부야에 약속을 잡고 단체로 모이는거나 하더라구요(이건 옛날에도 ㅋㅋㅋ) 이제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문화로 자리잡은듯하네요 ^^ 어린학생들도 코갸루를 지금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성인이 되고 갸루로 넘어가는 학생이 다시 엄청 많아진게 참 반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