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최근 몇년동안 힘들었고 요즘도 많이 불안하고 힘든데 살다보면님 영상보면 목소리 때문인지 마음이 편해서 잠을자요.. 오늘도 10시쯤에 잠들었는데 12시 30분에 화장실 때문에 깨면서 또 잠을 못자길래 영상보려 다시 왔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영상 으로 위로 해줄수 있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생각 들어요..
이번 영상은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입니다.”에서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떤 모습이던간에 살다보면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삶은 참 의미 있지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하고 더 많이 더 긴~~ 영상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곧 봄이 오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
우리 에쁜 살다보면 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어릴적. 부모님 설날 보름날 등 좋은 날만. 되면. 싸우고 우리는 무서위 들판의 짚동에 숨어서 지낸 아픔 때문에. 내 여동생은 사범대학 나와서 선생님이 되었다가 미쳐서 학교 그만두고.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님은 내 여동생 같아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현재가. 시작하기 가장 빠를 때라고 우리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아요
이불정리하신다는 말에 저도 벌떡일어나 미뤄둔 이불빨래를 하려고 세탁기에 담아넣고 왔습니다.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돌리면 저도 기붘좋은 아침이 되겠죠! 코팅벗겨진건 아까워도 얼른버려야합니다. 암유발물질이 나온다고합니다,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거에요ㅠㅠ
삶의 한 기점에서 서로 소통할수 있음이 기쁨이 됩니다.서로의 안부를 묻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함이 얼마나 따스하게 하는지 살다보면님의 목소리 ..글..그리고 일상등이 우리가 잃어버린 보석들을 찾아주는듯해서 감사해요.작년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어느날 일을 잃었을때..봄나물 캐러다닌게 기억납니다. 우리의 일상 모두가 소중함을 감사하며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조심스런 손길로 어린쑥을 자르는 모습을 보니, 이제 금새 봄이 오겠군요. 어제 새벽에 뉴스로 대학시절 은사님 이어령선생님의 부고를 접하고 마음이 출렁했어요. 암을 선고받고도 평창동 자택에서 요양하시던 모습은 참 선생님답더군요. 시내 교보문고에서 마지막수업이라는 책을 사들고와서 삶과 죽음에 대한 본인의 생각, 떠나간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신 글을 보고, 마음속의 회한을 나도 유언처럼 적어보기도 했어요~ 나이 70을 넘기면서 내삶을 어떻게 정리하고 떠날것인가를 자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보다 현재를 즐기면서 잘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새벽부터 너무 무거운 얘기를... 오늘을 더불어 함께 잘 살자구요.ㅎㅎ
정주행 중이요. 너무 감동적이구 겸허해지네요. 존경스러워요. 요리법이나 농사방법도 잘 아시고 사색의 시간이 많으셨었기 때문인지 철학이 있느시네요. 젊은 날 힘드셨겠지민 헛되게 보내진 않으셨네요. 인생에서 절대절대 버려진 시간은 없답니다 . 힘든 시간 속에 성장하고 성숙하신 것같아 멋있으세요.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하루의 루틴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퇴사한지 1년이 되었는데 점점 게을러진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등산을 하며 에너지를 충전해 보지만 몇일 지나면 또 게으름을 부리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ㅠ 지금 이라도 일어나 주변정리부터 해 봐야겠어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엄마집에 가면 빨래, 청소, 요리, 정리 등으로 시간이 훌쩍 가는데..엄마를 가만히 보니까 제가 무슨 말을 많이 안 해도 옆에 사람이 일하면서 내는 소리를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조용히 사시다가 달그락, 부시럭, 타박타박 걷는 소리 등 저의 움직이는 소리가 활기차게 느껴지는 듯 했어요. 평소 낮잠을 잘 안 주무시는데 제가 일하는 동안 잠이 들어있으시곤 했거든요. 제 이야길 하는 이유는 '살다보면'님 영상은 그냥 틀어놓기만 해도 가까이 사람이 있는 것 같고 또 차분히 말씀하셔서 그런지 누군가와 대화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혼자 조용히 지내는 시청자들에겐 더욱 그러할 듯요. 그냥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산책하고, 쑥 캐는 등 일상인데 이 모든 게 참 친근하게 와닿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늘 새로운 뭔가가 아니여도 그냥 있는 그대로도 좋은 컨텐츠 아닐까 하는 개인썰입니다. 저는 구독자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살다보면'님 응원하는 마음으로 몇 글자 남깁니다. 오늘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