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영관 장교에 대한 경례 0:18 부서장에 대한 경례 0:31 영관 장교에 대한 경례 ( 공군 ) 0:43 준장 (관악,장성행진곡) 1:02 소장 (관악,장성행진곡) 1:25 중장 ,해병대사령관 (관악,장성행진곡) 1:52 대장 ,합동참모의장, 육군참모총장,해군참모총장, 공군 참모총장 (관악,장성행진곡) 2:23 전 대통령, 대통령 당선인, 국무총리, 국회의장,대법원장,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장 (관악,무궁화) 2:39 국방장관, 국방차관 (관악,무궁화 ) 2:54 대한민국대통령,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관악,봉황)
@@qkddktrks 높은 분 모셔야 한다는 부담감이랑 운전이랑 의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사제밥 자주 먹을 수 있고 간부들도 크게 터치 안하고 사관실에 개인책상 있어서 일정 없을 때 개인공부 하기 좋았고 암튼 높은 분마다 케바케긴 하겠지만 대체로 운전병한테 잘해주십니다. 저는 편하고 보람차게 군생활 했던 것 같네요
@@qkddktrks 케바케인데 사단장운전병은 보통 전용전화기를 지급받아요(2G폰) 목적지에 모셔다 드리고 대기하는경우가 많은데 짧은경우 부대 내 대기실에서 있고 대기시간이 긴 경우 같이 승차한 장교가 근처 카페에 가있으라고 그러는데 카페나 피시방을 많이 가고 사재밥 먹고 기다리는데 갈때 되면 콜 옵니다. 1주에 보통 3~4일 운행합니다. 회식도 많아서 밤 운전(대리) 하는경우도 많아요. 복리가 이렇다고 마냥 꿀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운전병이 공관병 업무까지(구두닦기, 사단장실 청소,일정브리핑, 커피타기, 손님 응대 등)병행해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해보신분들은 알아요 그냥 일반 운전병으로 묵묵히 운전만 하는게 낫다는것을... 근데 그게 적성에 맞는분들은 잘 견디면서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것도 시간적 여유도 다른병사보다 어느정도 있고 사재밥에 장점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16~18년도 15사단장 운전병을 맡아 사단장 이임 후 합동참모본부까지 같이 가서 전역했습니다. 지금은 사령관(대장)으로 진급하셔서 안준석 대장으로 4스타이시더라구요 ~
@@KJason-zq6qe 와우 장군 운전병 출신의 상세한 후기 ㄷㄷ 잘봤습니다! 그런데 보통 장성 운전병들은 대체적으로 학벌이 명문대거나 혹은 운전을 특출나게 안정적으로 잘한다거나 혹은 외국어 점수가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등 뭔가 일반적인 징집병들과는 꽤 다르지 않나요? 제 친형이 한양대 휴학하고 12년 4월에 입대했는데 육군 이창효 준장 운전병 했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그 이창효 장군은 최종 계급 중장으로 전역하셨고요.
40년전 금곡 73훈련단에서 방위 받을때 한달에 한번씩 하는 사열식에 군악대가 연주 하는 저 행진곡 들으면 힘들고 괴롭고를 떠나 마음이 웅장 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멀리서 보이던 원스타 훈련단장도 왜그리 높게 보이고 멋져 보이든지. 그리고 저 행진곡이 무조건 같은줄 알았더만 계급 직급별로 다르게 했군요.
친척 파병갈때 부대 초대받아서 사열대 맨 앞자리 앉아서 있는데 내 옆 뒤로 1~3스타 대령~소령 있더라...... 그리고 헬기타고 4포스타오는데 현역때도 못본 3스타와 4포스타를 바로 앞에서 보니까 전역했는데도 각잡게 되더라... 그리고 난생처음 빵빠레 4번듣는데 좀 지려버렸음....
장성행진곡이 제일 익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많이 사용된것도 보통 일반 현역들이 볼수있고 행사에서 참가하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분포도가 많고 볼수있는 고위 계급이라 군대 모티브나 티비로 행사를 접한 군필들이 공감하기 쉬워서 방송에 특수음으로 사용 많이 했다 함 물론 저런 고위 계급을 쉽게 볼수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안마주치는게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거기 군악대 전역했는데 아마 맨날 2스타만 불다가 임석상관으로 교육사령관 왔는데 하나 빼먹었나보네요. 학교장 이취임식은 행사 출발하기 전에 '오늘은 3성이다' 주의 시키고 가는데.. 3성 별 하나 빼먹는게 그 부대에서 칠 수 있는 최악의 사고입니다ㅋㅋㅋㅋㅋ
@@user-rt4hl5cl7g 주마다 한번씩 보고하러 오는 게 소장이라서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거 같지만 앉아서 경례하곤 했어요ㅋㅋㅋ 사령관님이 아무도 들이지 마라고 해서 원스타한테 "안됩니다"도 시전 해봤네요ㅋㅋ 본부나 국방부가면 일개 부서장이 별 계급이라고 하니 거기 근무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제가 귀여워 보일 수도 있겠죠ㅠㅋㅋㅋ
헌병대 나오면서 여러 행사 다녀봤는데 대통령빼고 다 듣긴 했네요 각 사령관들 전역식이나 취임식 등등.... 매 달 아니면 2달에 한 번씩 참모총장 왓엇고 대령은 진짜 그냥 동네 아저씨처럼 보였는데 물론 대령들 조차 차 번호 다 외우고 다녔고 멀리서 관용차 번호만 봐도 어디 사령관인지 어디 전대장인지 알고 있었는데 그땐 참 싫었는데 지금은 추억 ㅋㅋ ㅠㅠ
인사과에서 상병쯤 됬을때 군단장 온다고 해서 인사과 청소 빡세게 하고 청소하고 인사과장교님이 px가서 군단장님 올때 먹을거 이런거 사오라고 해서 사서 나오는데 위병소에서 군단장 차 들어오는데 살면서 번호판에 빨간색 배경에 3스타 하얀개 박힌건 처음보더라 와 ㅈㄴ 멋있더라 그 주변에 흰봉 우뚝 서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