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보통 운전 면허 시험 보려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클러치의 원리가 너무 궁금했어요. 수동 운전 3시간 하고 오면, 피곤하던데, 기어 변속하는 재미가 있어요. 먼가 간지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이 영상 몇번째 돌려보고 있는데,, 도통 이해를.
예전에 1년정도 업소에서 대리운전하면서 외제차도 종류별로 다 몰아봤고 대리운전 그만 둔 다음엔 트럭운전을 2년 넘게 했었다. 대형, 특수, 2종소형 면허 다 가지고 있어서 종류별로 다 몰아본 거 같다. 내 입장에선 자동이 싫은 건 아닌데... 수동이 운전하는 맛은 있다.
몰슨 물론 항공기에도 기어가 있습니다. 만약 기어라는게 없다면 일정한 rpm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하겠죠... 예를 들어 자전거 탈 때 생각해 보세요. 오르막이 있고 기어를 변속해야합니다. 기어를 변속한다면 패달 1바퀴로 자전거 바퀴 2바퀴 돌릴힘을, 패달 2바퀴로 바퀴 1바퀴 돌리는 힘으로 전환해서 힘을 분산시키면서 다리의 회전수를 적적한 회전값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더욱 편하게 오르막을 갈 수 있는거죠. 물론 내리막에서는 반대의 원리가 적용되는거죠. 차량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지만 차는 조금 다릅니다. 차의 무게로 인해 출발할때 많은 토크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수를 처음부터 하나씩 올려가야한다는거죠. 비행기 같은경우는 역풍과 순풍 그리고 고도에 따른 공기밀도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속기가 필요합니다. 결국 변속기는 엔진의 rpm유지를 위한 정말 필수적인 수단이기에 변속기 없이는 속도를 내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반정태 탑퓰같은 드레그스처들은 2키로가 채 되지 않는 단거리만을 위해 제작되었기에 가능한거죠. 그리고 단거리에서 기어비를 최 극단으로 올려놓고 14000pm까지 올리면 불가능할거 없죠. 하지만 이는 너무 극단적인 예시의 차이고 이런차들은 경기한번 뛰면 오버홀 정비까지 해야하기에 사실상 변속기 없이는 불가능한게 맞습니다. 이는 일반 승용차에도 기어 1단만 넣고 기어비 극단으로 맞춰두면 110km/h 까지는 가능합니다. 차가 죽어나갈 뿐이죠. 그리고 드레그 머신같은 탑풀도 클런치의 개념은 존재합니다.
사실 원래 매커니즘을 조금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보면서 이해하면서 따라갈수는 있었지만 아예 모르는사람은 이해가 힘들수도 있겠군요....너무 휙휙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기어 출력부분에서 간단히 말로 끝내는거 보단 출력기어 하나하나에 연결시켜서 출력되는 rpm이 변한다는 것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세세하게 설명한다면 이해가 편할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에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성기어 설명 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Rd-Om2VyiE.html 자동 변속기 설명 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_y1S8C0Hmc.html
@@칼치기마스터오토가 공인연비 측정방식에 맞춰 개량할 수 있는 요소가 많죠. 토크증배, 롱기어비와 다단기어 , 락업클러치 개입빈도등 그 덕에 연비격차는 10%이내로 많이 줄었지만 그렇다고 0이 되진 않고.. 연비 세팅으로 가면 가속력은 오히려 더 딸립니다. 영상의 그래프가 연비가 아닌 출력그래프니까 10%이상이라 말할 수 있는거구요.
그것도 옛말인게 6단이 한계인 수동변속기와 달리 수동변속기 기반으로 자동화 시킨 DCT가 수동만큼의 동력 전달 효율을 보이면서 7단 혹은 8단까지 만들다보니 오히려 연비가 더 좋더라고요... 예시로 제가 타는 아반떼 스포츠가 수동이 6단인데 탑기어 2천 RPM에 80킬로 정도 나옵니다... 근데 DCT는 7단이라 탑기어 에서 더 낮은 RPM으로 순항 할수 있죠... 그래서 시내주행은 더 가벼운 수동이 연비가 좋고 장거리는 단수가 더 많은 DCT가 연비가 좋다고... 근데 토컨도 8단이 나오고 락업클러치 개입도 많아 졌잖아..? 안될꺼야 아마...
잘못된 설명이 있네요 수동에서 브레이크 제동시 클러치페달을 먼저 밟아 동력을 끊는 게 우선이라 설명하시는데 잘못된 방법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서 권장하지 않고요 대부분의 수동운전 분들은 브레이크를 먼저 밟아 엔진과 동력을 잠깐 이라도 그대로 연결해 두어 엔진브레이크를 조금이나마 동시에 이용해 제동을 걸게됩니다 특히 긴 언덕길을 내려올 때는 클러치패달엔 아예 발도 올리지 않고 브레이크 패달 만을 이용해 엔진 브레이크를 적극 이용하죠 안그럼 브레이크 과열로 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업은 아니지만 락업 클러치 라고 토컨의 입력축과 출력축을 물리적으로 잠가 버리는 기술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저단부터 빠르게 개입시키거나 기존의 6단에 머무는 수동과 달리 8단 또는 그 이상 단수를 촘촘 하게 해서 연비를 끌어 올렸죠 토컨이 맘에 안든다? 그럼 DCT가 있죠 이건 걍 자동화 수동변속기 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사람이 직접 개입해야 하는건 모두 솔래로이드 밸브로 퉁쳐서 자동화 시킨거니까요..
난 스틱이 더 좋음 이유는 기어단수 를 본인이 정할 수 있어서 오토 는 가끔 급발진 사고 뉴스 나오는 것 봄 어휴 무서워 수동 은 급발진 이 없지만 또한 수동 은 클러치 모르면 운전 못 함 경사로 에도 뒤로 밀림 또 클러치 못함 시동꺼짐 오토 는 요즘 시동꺼짐 시스템 이 있어도 시동 안 꺼짐 그게 스틱 과 오토 의 차이
어우 정비병 오열 하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뭐 농담이고 미션 오버홀 할수는 있는데 좀 오래 걸리다보니... 부품 수급 문제 랄까... 심지어 일반적인 정비병은 못하고 차랑수리관 그것도 최소 짬중사정도는 되어야 수리 할줄 아는 사람이 있을려나... 내가 정비대에서 근무 할때 미션 입고 된거 왔었는데 기억이 맞다면 주무관님이랑 같이 수리한 기억이 있음 근데 생각보다 멀쩡한지 오버홀까진 안한 기억이...
즉, 엔진은 특정 RPM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는 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토크수를 변화시키는 변속기를 달아 사용하고 그 변속기는 수동과 자동이 있다. 수동은 클러치로 멈추고 전달부에 토크수가 다른 기어를 채워 변속하는 방식, 자동은 기어에 토크수가 다른 기어를 이어 연결된 기어 갯수에 따른 속도 변화를 이용한다. 수동은 전달부에 전달되는 회전을 멈추고 토크를 바꿔야하기 때문에 엔진회전 손실이 발생하고 그를 보안하기 위해 나온 것이 자동. 하지만 자동은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연료효율이 낮다. 한번에 이해한 내용. 고등 입시 과정의 비문학의 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