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불안전한 미래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서로 사랑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벌써 2년 반 가까이 되었네요. 그 사이 그 친구가 잘지내냐는 본인의 근황을 알리는 메세지를 몇 번 남겼지만 저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흔들리지 않게 모두 읽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핸드폰이 고장나서 메세지 내용을 끝까지 읽지 못 했구요. 그러다 최근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고, 이번엔 제가 먼저 메세지를 보내봤지만 읽씹이네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며 자격증 준비하며 운동하고 나를 가꾸는 시간을 갖는게 맞는건가 회의감도 드네요. 제가 오만한 판단을 한게 아닌지 그동안의 연애는 헤어지면 더 나은 사람을 찾아 떠났는데 이 여자는 평생을 옆에 안두면 후회할 것 같은데 제발 연락이 닿으면 좋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영상에 댓글로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유예기간 계산하니 9개월이 나왔습니다. 두달전에 교류를 했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있긴 한거같지만 답장도 잘오고 나중에 밥 한번먹자로 마무리 연락을 했어요. 제가 연락 안하면 연락은 오지않습니다. 마지막 전화통화에서 저런 반응이 나왔는데 헤어질 당시 완벽한 후처치는 아니였겠지만ㅠㅠㅠ그래도 후처치를 나름 했다고 볼수있을까여,, 영상을 보다가 전제조건이 후처치라ㅠㅠ 후처치를 다시 할수없는상황인것같아서 어쭤봅니다,,, 유예기간 9개월 잘 지키면 될까요??
후처치가 먼저 이루어진다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일텐데 그게 아니라면 무리해서 후처치하실 시점은 아니십니다. 물론 이상적인 후처치가 있는것보단 손해겠지만 교류가 된다는 점에선 크게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연락 내용을 봐야하는거지만 글 내용만으로의 추론입니다.)
전 1년반을 만났고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후 그녀는 아는 언니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그 언니가 소개팅을 해줘서 이별 후 1주일만에 연애를 했어요. 3개월이 지난 일요일에 연락을 했고 결과는 둘다 화를 내고 끝났어요. 이 친구는 사람을 사람을 잊을려고 그런 행동을 한건지... 아니면 진짜 정이 다 떨어져서 그런건지... 헷갈리네요 그럼에도 전 아직 미련을 못버리고 있네요... 언제 혼자 괜찮아질 수 있을련지... 첫사랑이라서 이러는 건지... 지금은 화도 나지만 보고싶고 복잡한 감정이네요.... 이제 6개월을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상황상 유예기간을 둘 수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간절합니다ㅠㅠ 사내연애같은 상황이고 상대방의 고정관념이 강합니다, 싸우거나 나쁘게 헤어지지는 않아서 생일 축하+선물도 왔어요 후처치도 비교적 잘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유예기간 단계인 것 같은데 사내연애 비슷한 경우라 한두달 뒤부터는 필연적으로 매일 마주칠 수 있고 그 전에도 단톡 등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교류확장 및 부정관념 해소에서 실패했어요.. 제가 그토록 싫어하는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더라고요 그때 생각했죠 아 이 사람은 변하지 않았구나 하고 연락하지말라했더니 상대는 정말 연락하지마? 라는 카톡을 보내고 전 그에 답장을 보내지않고 톡방도 나갔어요. 잊고 살자며 잘지내라는 말은 차마 못했어요 거짓말은 못하겠더라고요. 연락을 끊은지 일주일째 버텨보려고요 잊을수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