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자갈 보다는 돌이나 보도블럭 까는게 보기도 좋고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비와도 좋고 눈오면 치우기 좋고 풀 장난아니니까요 돌은 비용이 좀더 들어도 반 영구적이고 미관상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아요 지붕은 방수공사만 잘하면 평지붕으로 설계된집이 이뻐 보여요 인터폰 대문에서부터 집 시공시 지중화해서 케이블 빼놔야지 진짜 작업커져요 외등도 마찬가지 집지을때 단자나 최소 지중케이블은 빼놔야되요 찬집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핵심적인 사항들이니 전원주택시작하시는 분들은 절대 잊지마세요^^. 심지어는 내용 하나하나을 150% 쯤 더 확대해석해서 준비하셔도 좋다는게 비슷한 경력자의 추천사항입니다. 하나만 추가한다면, 혹시 비오는 날 창문닫고 살기를 원치 않는다면, 지붕처마 외에 창마다 독립된 처마를 여름,겨울 태양고도를 고려하여 설치하시길 희망합니다. 그나저나 새집지으신다니 또 십년더 늙으시려 하시는 감유? ㅎㅎㅎ...멋진 새 집 기대합니다.
대체적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그런데 딴지를 걸자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독주택 등 집만을 전문으로 설계와 건축을 하는 건축전문가로서 또한 오랜동안 제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한 여러 채의 단독주택에서 살아본 경험자로서 말한다면 바로 말씀하시는 것-살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바로 집의 특성입니다. 즉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집이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특성에 따라 주관성이 강한 것이 건축 특히 집이며 어떠한 설계를 하거나 아무리 완벽한 건축을 한다해도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이 바로 집이라는 것을 오랜동안 설계를 하고 건축을 하면서 또 살아보면서 느끼기 때문에 제 의견을 말씀드려본 것이니 다른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건축전문가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100점짜리 집은 없다'라는 말을 저도 건축가 분에게 처음 들었습니다. 그 건축가 분이 제가 말해준 내용도 있어,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현장 경험에 의한 진솔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그런데 국민소득에 비해 수준이 매우 낮은 것은 부정 못함. 한국 집들 수준이 매우 낮음. 전원주택은 그냥 90년대 수준임. 대기업이 전원주택 사업 안하니, 그냥 골목식당 수준이라고 보면 됨 주먹구구. 업자들 골목식당 출연자들처럼 말도 안되는 열불나는 변명 헛소리나 해댐. 그먕 업자들 수준을 골목식당 출연자들이라보면 딱 됨
집지으면서 집 양옆으로 수도 두군데 설치하고 외부전기도 3곳 설치했어요. 역시 수도와 외부전기는 꼭 필요합니다. 잔디는 내년에 마당 전체 면적중 3분의1 정도만 깔려고 흙마당으로 놔둔 상태인데 잡초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주말마다 잡초뽑아요 ㅠㅠ 잔디가 나을지 포장을할지 인조잔디가 나을지 아직도 고민이 많네요 ㅠㅠ
네 말씀처럼 수도와 외부전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마당이 흙마당이면 잡초도 그렇고, 비오면 질퍽해서 현재는 생활하시기 좀 불편하시겠어요. ^^; 개인적으로 잔디의 양은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음지쪽은 더 그렇고요. 경험하신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전원생활 4년차 직장인 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이 가는데요 추가적으로 말해 드리자면 전원주택을 짓기위해 시골에 저렴한 땅을 많이 찿으시는데 논과 밭이 붙어 있는 터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곳에 집을 짓게 되면 벌레가 365일 끊이지 않구요 공기도 좋지 않습니다 시골은 도시처럼 쓰레기 수거를 해가지 않고 또 있다핻느 대부분 어르신들이 사시기 때문에 다 태우는데요 이집저집 태우고 밭에서 농작물 태우고 밤새 연기 냄새 맡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주택을 짓기 전에 내가 이 집을 관리 할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 해ㅇ보실 필요가 있어요 전원 주택은 일주일만 관리 소홀 하면 정말 안 사느니만 못 해져요 살아 보신분은 잘 아실 겁니다 장단점이 어디든 뭐든 있겠지만 저 개인 적으로는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는것 같네요 자신이 부지런 하지 않고 꾸미고 이런거 좋아 하지 않으면 분명 후회 하실수 있어요
모두 현실적인 말씀이네요. ^^ 사실 집을 지을때 건축물에 대한 설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마당의 설비는 크게 고려를 하지 않아요. 그런데 실제로 살아보니까.. 마당에 수도나 전기등의 설비도 매우 중요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마당의 공사도 건축물의 공사만큼 설계와 시공이 중요한거 같아요. ^^
네 말씀주신 내용 공감합니다. ^^ 말씀처럼 집 뿐만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일들에서 아쉬움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쉬움을 받아 들이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삶의 자세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력 중이고요 ^^ 저희 가족을 이쁘게 봐 주시고 사는 모습까지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 짓는 것이 로망이이라고 하셨는데, 조만간 그 꿈이 더 이상 로망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 지기를 저도 응원드립니다. 의견 감사드리고 즐겁고 활기차게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