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36살이고 원래는 회사일하다가 31살에 그만두고 지금은 음악 일 하는데 음악 일? 하고 싶은거 하고 사니까 행복? 하고 싶은걸 하기 때매 누구보다 제일 잘해야 되고 어제보다 더 발전 해야 되는 부분과 사람들의 기대치 이상의 무언가를 해야되기에 창의 적인 걸 만들어 내야 된다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 그리고 온 사방이 돈 못 번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뿐임 하고 싶은 걸 잡고 하다 보면 일반적인 직장 다니는 사람들과 친구들의 툭 던지는 한마디가 무서워서 점점 숨어 살게 되고 사람들 눈에 안 띄게 계속 조용히 사는 법을 터득하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다 떠나고 난 일은 하고는 있는데 뭘 하고 있는지 결과물이 계속 지지부진 하고 음악도 계속 사람은 만나는 직업 이여야 되는데 만드는 입장에선 사실 왜 만나야 되는지도 모르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그렇게 혼자 많은 고민을 하며 생각하고 나아가야 되는 부분이 있음 거기다 이 일에 대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격증 자체도 없고 그냥 결과물 적으로만 판단하는 사람들 뿐임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느껴보니까 하고 싶은거 한다는 거 자체가 한국 사회 에선 진짜 답이 없음 내가 이 분을 높게 사는 부분은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 자체가 없음 그냥 자기 인생 다른 사람에게 민폐 안 끼치면서 산다는 거 자체에 높게 평가함 근데 유명인이 되고 싶다면 민폐를 어느정도 끼치면서 배워야함 내가 옳은 일이고 사람들에게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자신감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그냥 예를들면 홍대 버스킹이라던가 노래 모임이라던가 자기 꾸미기라도 수시로 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길이 맞다 잘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라도 가져야 됨 그러니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거고 유명해 질 거 라면 두려워 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더 냉철하게 판단하고 더 가까이서 마주하기를 바람 물론 내가 훈수 두는거 자체가 웃긴 걸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뭔가 확 뚫리는 계기가 생길 거 라고 확신함 지금 이 8분 짜리 영상으로만 봐도 이 사람은 뭔가 한번 활로만 뚫리면 쭉 나갈 수 있는 분일 거라고 생각함
꿈도 쫒아야 하지만 하지만 현황 점검도 해야합니다 좋아하는걸 바로 관둘 필요는 없지만 재능이 없는쪽은 수단애서 배제 해서 돈과 성공과도 분리 해야하고요 꿈을 쫒는다고 유명해지거나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는 성공한거죠 운도 크게 작용합니다 어릴때 기획사 있었고 정말 이쁘고 그런친구들 봤지만 정작 뜨는건 정말 이쁘고 착한 애들보다 적당한때 적당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더군요 그리고 걔들도 꿀빠는거 같지만 몇년이상 희생한 애들입니다 자기 직업과 일에 대해서요 실력이 없는 붕어 가수들도 그렇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ㅎㅎ 뒤늦게 알고리즘으로 인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ㅎㅎ 저도 32살때까지 알바하면서 놀면서 살다가 오래 만났던 여자친구랑 헤어지면서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했었습니다ㅎㅎ(여자 때문이란게 좀 웃길 수 있지만 그땐 죽는 줄 알았네요ㅎㅎ) 여태껏 이룬것 하나 없는 인생이었다는게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무엇 하나에 미쳐서 나도 무언가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에 3개월정도 이것저것 많이 고민했었던 시기가 있었네요ㅎㅎ 4년 정도 지난 지금 제가 선택한 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ㅎㅎ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항상 응원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ㅎㅎ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32살에 안정적인 직장에서 나오고 그렇게 5년이 지났네요. 그 당시에는 뭔가 하루하루가 매너리즘이고 그냥 태어나서 대학나오고 취업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이제 결혼까지 하면 진짜 내 인생은 여기까지인가 그런 생각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그렇게 다가오는 죽음이라는 문을 기다리며 사는 삶. 물론 안정성을 포기한 이후 죽음을 기다리는 재미없는 삶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죽고싶을 만큼 힘든 상황이 많이 닥쳐왔습니다. 직장이 전쟁터면 밖은 지옥이라고 하자나요. 진짜 버티는게 신기할 정도로 힘든 경험을 하며 살았지만 사실 죽을때 생각하면 후회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것도 같네요. 어떠한 선택을 하든 후회없는 선택을 하자. 하지만 그에 따르는 결과는 본인이 감내하고 책임져야 한다는거..
늦었다고 생각 할때가 시작 입니다. 저도 사실 사연자분과 비슷했던 경험이 있어요. 20대후반과 그리고 30살부터 36살 까지 자기연민과 삶을 비관하면서 인생을 낭비 했습니다. 낭비는 절대 하지 마셔요. 적어도 알바든 직장이든 뭐든 일은 꼭 하세요. 경력을 쌓을수 있는 거면 더 좋구요
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배달대행 오늘도 하려고 했는데 못 했네요..하지만 그 전에 장사조금 하면서 망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열심히 살아서 15시간 일하였고 노력도 하고 몸을 잘 관리하고 다치지 않게 재밌게 다행히도 이렇게 38살되어서 도 감사드리고 요즘 조금 잘 살게 해주셨던 근로소득을 얻던 일들이 참 감사드리고
@@핑크덤벨-h5s 예 늦었어도 깨닫는 이 기분이 38살에 왔다라는 게..ㅠ 안 왔으면 했지만..ㅠ 와서 늦은 걸..알..면서도 ㅠ깨닫는 이 순간이 와서..슬프긴하지만..ㅠ이미 깨닫고나니..너무너무 무섭고.. 슬픈데요.. 그래도 이 깨달음이..참 누구에게나 오는 깨달음이라면.. 잘 해봐야지요..
와 부럽다 저렇게 사는것도 용기가 필요한거임 남들 집산다고 나도 집사고 남들 좋은차 탄다고 나도 차타고 남들 결혼한다고 나도 결혼하고 너무 딱딱 정해진 루트와도 같은인생인데 저나이에 지극히 현실적여지는데 남 신경안쓰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사네 전 39살인데 자영업 하면서 일년에 명절 빼고는 주구장창 일만하는데 나보다 더 낫은거같네 하
저는 아직 28살이지만 불안한 미래에 아침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도 잘 못자요. 북미 영주권자 이고 해외생활10년 했지만 해외에서 살아간다는게 너무 안맞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렸네요. 사정상 한국에 돌아가지 못해서 제가 선택한 나라, 언어, 직업, 삶을 살아가지 못해 매일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39살에 집, 차, 가족, 본인가게 까지 갖추셨는데 지금 힘드시더라도 10년 20년 후에 돌아보면 안정적인 삶과 준비된 노후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멋지다. 자신 인생을 자신이 주관하여 산다. 1달 월급이 280이였다가 200이 된 나는... 앞날이 깜깜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280만원이였을때의 나의 인생은 가짜 인생이였다. 나는 지금 진짜 인생을 살고 있다. 비록 월200만원이지만. 세금 떼면 180만원이지만.. 그래도 살아간다. 생각보다 일자리가 너무 없다. 우울증이라는게 오긴 왔다. 자본주의의 특징은 돈으로 승부를 보고 돈이 많아야 월급이 많아야 행복한 줄 안다. 돈은 결과물이지만 결국엔 일이라는건 내용이 중요한것 같다. 직장인은 월급으로 승부를 보면 안된다. 어차피 가장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일뿐.. 만족하고 살자. 죄송합니다 말이 길었네요. 요즘 너무 힘들지만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40되어서 삶을 돌아보니 다 시기라는것이 있음 아이템 잡은 것이 운 좋게 대박나서 20대 부터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외제차 모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분처럼 인생의 각성기를 거쳐서 이렇게 살면 무슨 의미가 있나 차라리 기업의 한 부품이 되는것 보다, 내 삶을 한번 개척하고 살아보겠다 이렇게 사표 쓰고 나와서 전전긍긍 하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 보다가 어어어 하며 터지는 경우도 종종 봤음 여기서 아이템과 노력은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것은 시기와 운임, 아니면 이건희 회장님처럼 세상 보는 안목이 타고 났거나 무언가 발버둥치고 있으면 뭐라도 일어나긴 일어납니다 암을 일찍 발견하고 치료 한 것이 아직 명줄이 붙어 있는 운인가보네요 명줄이 붙어 있다는것은 언제든지 운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겁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hscleekr8394그건 노력해본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거에요 20대때 남들 놀때,잘때,쉴때 일만하면서 살아온 결과 찢어지게 가난한 흙수저에서 지금은 집한채와 차 한대 갖고있네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34살인 지금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하며 살아도 적당히 여유가 생겼다는점이에요. 지독하게 노력해보세요. 인풋을 넣은만큼 아웃풋은 따라옵니다 ㅎ
30살 남자입니다. 빚을 내서 선물옵션 투자를 하다가 2억 8천 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고, 복구 불가 상태에 있습니다. 200충인데 월급의 대부분이 그냥 저축 은행, 대부업체 등의 이자로 사라집니다.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빌린 돈은 갚을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죽어야 할 것 같은데, 죽을 용기는 없어 그냥 살고 있습니다. 개똥 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사실 누구나 퇴사하고싶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싶지만, 그렇게 사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그냥 사회적 관습법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 남부럽지 않은 직장 가지고 있지만 저 스스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행하게 살고있습니다만, 주변에 퇴사이야기를 하면 거기를 왜 퇴사하냐며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습니다. 여기 그만두면 주변에서 나를 사회부적응자로 볼까봐 두려워서 그냥 계속 다니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도 영상속 주인공님처럼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용기가 있으면 좋겠네요.
타인을 보고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결국에 자신의 가치는 자신의 행동에서부터 나오고, 실천함에 따라 변화하는것이지. 타인을 까내리고 올려치면서까지 가치를 정하는건 옳지 않아요. 결국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고 경험하는게 "인생" 아닐까요? 전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인생을 보고 함부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무례한거죠.
33살 중소기업 생산직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병역특례 회사로 들어가서 일 같지도 않은 일 하며, 나이 어린 젋은 애들한테 찍혀 자기들끼리 수긍 거리고 왕따 시키고 , 그만둘가 하다가도 내 인생 이렇게 계속 살면 진짜 후회 할거 같아서 꾹 참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