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 손드하임 뮤지컬로 인간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행했던 거짓말, 악행, 속임, 도둑질, 비난, 원망, 등이 정당한지, 그것이 옳은지 아니면 그른지 생각해 볼수 있는 뮤지컬이에요. 단순히 웃기기위한 설정이 아니라, 인물들의 악행에서 비롯된 잘못들로 인한 결과의 대가를 알리고 책임지지 않는 인간의 비겁함과 남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인간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결국. 인간이 결코 혼자가 아님을 위로하고 아이들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하며 여러가지 교훈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뮤지컬에서 1막은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동화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의 결과로 나왔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했다면 2막에서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신데렐라가 바람둥이 왕자에게 실망한 이야기 잭이 거인에게 도둑질하고 거인을 죽여 거인부인이 찾아오는 내용. 라푼젤이 엄마 마녀에게 반항하는 이야기. 엄마 마녀의 딸 사랑과 갈등 등.
와 제가 딱 하고 싶은 말이네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고 곱씹을수록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사람을 대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갖춰야 할 태도에 관해서도 여러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고 싶으면 꼭 원작 뮤지컬도 보고 싶어요!! 영화 정말 추천합니당
이질감 쩌는데... 야 현질적으로 .. 버~ 스 ~ 요~ 금 이~~~~ 얼마에요~~~~ 이렇게 노래 부르듯 말하면...... 뭐라 생각하겟냐 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뮤직컬이 과거에 영상매체가 없어서 흉내낸걸 현대에 와서 와~~~ 하고 사람들이 비싼돈 내고 보는데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 왜 화장실 변기 쓰지 말고 옛날 구덩이 파서 볼일보던 거게에다 싸지 그러냐.. 휴지는 새내끼로 닥고 ^^
한국에서는 잘 안 알려진 뮤지컬인가 보네요. 굉장히 오래된 영국 뮤지컬이고 뉴욕에서는 작년에 다시 리메이크 되서 올라왔죠. 이것을 다시 영화화 할줄은 몰랐네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두번째 브로드웨이에서 볼 때는 재미는 있는데 미국식 유머 코드로 좀 졸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