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아들 사랑스럽죠.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더글로리의 박재준역 박성훈배우의 어려웠던 과거중 마음아픈얘기를 듣게됐는데 눈물이날만큼 가슴이 아리더군요. 본인이 군대를가서 휴기를받게되 너무기쁜마음으로 집에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휴가 안나오면 안되겠느냐고 먹을게없어서 밥에 물말아 김치로만 먹고있으며 니가나오면 용돈이라도 줘야하는데 그럴여력이 없다고., 그말을듣고 전화를끊고 한참을 울었다고. 그걸듣는데 세상의 모든 군인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제자식은 직업군인으로 나름자리잡은듯 하지만 여전히 군인들을보면 내자식보듯 흐믓한 미소를짓는답니다.
박재준배우의 이야기가 너무 가슴아프네요..ㅠ 정말 힘든 가정형편에도 훌륭하게 성장한 배우를 둔 어머니께서 얼마나 가슴아프고 대견하실까.. 아들을 군대보낸 어머니들의 마음은 다 똑같을겁니다. 쭈쭈리님 아드님은 훌륭한 직업군인이어서 가슴이 뿌듯하시겠어요😊 군대에 아들을 보낸 대한민국 어머님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저도 20년 운영한 자영업이 마무리되어 그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저에게 휴가를 준다고 생각하며 쉰지 석달째 되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인생 후반전을 위해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고 준비하는데 용기가 많이 필요하네요 이제 시작하는 일에서는 보람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를 인생후반전을 잘 준비하고 평안하시길 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