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인 ... 여기서 나오는 야라 계곡 근처 와이너리에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까지는 아니고 괜찮은 정도?에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제 입맛엔 미국 3대 와인 산지 와인이 정말 좋아요. 캘리 소노마나 나파, 워싱턴, 오레곤 등등 꼭 가셔서 맛있게 드셔 주세요. ㅎㅎ
오... 뭔가 우당탕탕 여주에 오드리 용서해줄때 짜증이 좀 났는데 오드리가 회사 때려치고 여주랑 같이 일하는거 보고 맴이 풀렸어여..ㅋㅋㅋㅋ 장르는 굉장히 좋아하는 로코물인데 흠 뭔가 흐음....넘 뻔하긴 하네요. 로코가 뻔하긴 하지만.. 왜때뮨에 최근 나오는 로코물들은 예전만 못할까나요..? 😂
전형적인 하이틴로맨스 , 할리퀸로맨스 물이네요. 여자는 예쁘고 실수 많고 행동으로 쩔쩔매다가 남자 마주치면 그 남자는 돈많은 여유로운 재벌 ..... 여자를 귀여워하고 좋아하다 신분 밝히고 .... 여자는 왜 속였냐며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 우연히 다시 재회하면서 키스 결혼 ..... 끝..... ㅎㅎ
늘 디토님의 제목에 감탄하는데, 오늘은 저도 영감이 생기네요, 저라면 코브라가 맺어 준 사랑이라고 붙였을 듯요ㅋㅋ 그 정도로 그 장면에서 충격 먹었어요ㅠㅠㅠ 변기 출몰 뱀과는 또 다르게 충격인 게 호주서는 뱀이 인가나 사람 근처에 가까이 오길 꺼리지 않는다더니 진짜였어요ㅠㅠㅠㅠ 그리고 로맨스 표지 호주판 남자도 이전에 뉴질랜드 호텔 영화 남주와 좀 닮지 않았나요? 남매가 아니라 그 남자와 형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았어요ㅋㅋㅋ 어쨌든 여주가 진짜 자기 분야에 대해 열정과 창의성 있는 사람이라 좋았어요ㅋㅋ
눈썰미 최고인 sh ep님,이 영화의 남주와 말씀하신 뉴질랜드 영화의 남주는 동일인이 맞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제목 센스 없게 짓는 유튜버 중 한명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영상을 다 만들고 나면 진이 빠져 정작 유튜브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썸네일과 제목을 후다닥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영화 배경 소재가 포도주이다보니 비슷한 소재인 맥 라이언 주연 '프렌치키스'가 떠오르며 비교하게 되네요. 광활한 양떼 목장과 호주 관광청이 스폰해줬나 싶을 만큼 아름다운 노을진 하늘 vs 넓은 포도밭을 뒤로하고 맥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낭만적인 키스신..원래 로맨스물 별로인데 프렌치 키스는 특유의 오글거림이 좀 덜했다고 해야하나? 맥 특유의 귀여움이 개연성이었던 것도 있겠고..암튼 여주의 매력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항상 똑같지머... 한국은 매번... 대기업이나... 재벌 손자가 인턴이거나... 백수 로 나오더니.. ㅎㅎ 여긴 양목장이고..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수 없는 환상을 심어줘야... 다들 호주 농장에가서.. 과일이라도 함따다가... 샌드플라이에 함뜯기고 한국으로 다시 올텐데 말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