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버리세요. 저도 며느리이자 미래 씨어머니도 될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어머니는 아들 잘되길바래지 잘못되길 바라겠어요? 어머니가 집을 분가해서 따로 사신다해도 영원히 한가족이지만 아내분이 견뎌내지 못해 따로 헤어짐이 있게되면 내가정 망가지고 자식한텐 상처를 안겨주게된답니다. 지혜롭게 어머니를 잘챙겨주시면서 아내분한테 잘하셔야한다고 봅니다.. 요즘엔 나사빠진 인간들이 많아서 사람 바꿔치기하는걸 무슨 물물교환하는거처럼 다이소나🎁🎁🎁🎁 천냥하우스에서 거져 물건고르는것처럼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하니 천벌을 받아 천지가 개벽을 하고 있어요? "" 조강지처"" 버려서 잘된 사람 한명도 없어요~~자식들 또한 마음의 상처로 인해 결혼해서도 자기 가정을 지켜내기가 정상적인 부모와의 관계가 성립되었을때와는 다르게 힘든점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결혼후에는 서로가 양보할건하고 각자의 욕심도 줄이고"" 희생"" 도 따라야 사랑으로 넘친 풍성한 열매가 맺어진답니다.. 한알의 밀알이 되어보는 그런마음를 가지면 서로간에 무슨 분쟁이 생기겠읍니까? 사랑하라"" 서로 원도 끝도 없이 사랑해주려 해보심 나에게 조금 서운해도 아무 문제 아니된답니다.. 남자분들도 힘이들때도 있으실거예요? 💒💒💒 아내분과 알콩달콩 잘 의논하시고 따독따독 엉덩이 두들겨 가며 잘 이끌어 가시다보면 웃음꽃이 필거예요. 웃으면되고 웃게끔 상황을 만들면 되죠?😍😍😍💒💒💒💒💒😍
너무 명확한 말씀 이시군요 저는 며느리 입장으로 시어머님 마음을 충분히 알수있을것 같아요 늘 어머님께 감사하고 죄송하고 소유권 쟁탈은 감히 할 생각조차 못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선 정말로 또 품안에 자식이다 라고해서 이미 가정을 꾸렸으니 행복하게 살고있는 부부문제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늘 며느리인 저를 존중하십니다 저희 남편은 또 스님 말씀처럼 확실하게 저희 부부와 가정이 우선입니다 그것은 부부는 남이 될수있으나 부모는 자식과 피로 얽혀있고 끊을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 아들이 잘 사는걸 바라시는게 어머님 마음이라고 알기에 아내를 선택할수 있는겁니다 그러기에 저 역시 시어머님을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고 극진하게 모십니다 저보다는 늘 어머님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가부장제 문화가 문제의 핵심! 요즘 여자들 시집 온 거 아님. 다큰 성인남자케어 그남자 부모님까지 챙기려고 결혼한거 아님. 사실 시부모님들 결혼하기 전까지 남이고(이혼후에도 남. 가족관계 증명서에도 가족이 아님) 결혼 후에도 내 배우자를 태어나게 해주신 분들이니 서로간 예의 지킬 대상이지, 내가 무조건 네네 거리고 희생해야할 특별한 갑이신 분들이라고 생각지 않음.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임. 물론 서로 살아가며 자연스레! 정이 생기고 서!로!간 신뢰로 가족이 되면 말이 달라지지만 어느 누가 자식이 결혼했다고 며느리한테 혹은 사위한테 가족올가미 씌우며 희생하라고 강제로 요구할 수 없는 것임. ) 스님 말대로 아들 소유주가 시부모님이면 자기 책임과 권리 행사를 아들한테만 지게하면 됨.(반찬.김치 챙겨줄게, 생일챙겨줘, 명절에 일해, 안부전화해, 용돈줘, 밥 잘 챙겨먹어 등등) 근데 문제가 되는게 뭔 이상한 도리라며 소유권 없는 며느리에게 자기 큰 성인아들 케어를 요구하고, 자신들 케어까지 강요함.(며느리에 대한 소유권은 시부모님께 없음) 그리고 시부모님의 아들 소유권 행사로 본인 아들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아들이 괴로워하는게 싫다면 어느정도로 소유권을 행사해야 아들가정에 피해가 없을까에 대한 범위를 정해야함. 그런거 못하겠고 걍 아들 소유권 주장을 며느리에게 하면서 갑질하고 싶음 그냥 평생 아들 소유하고 본인 늙어 죽을때까지 아들케어하고 결혼 안시키면 됨.
내가 본 어느집 할머니가 딸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손자가 군대에서 휴가나왔었어요 부모가 새배해라 했답니다 아들이 아빠 엄마가 할머니에게 새배한후 손자가 해야 도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바로 보모님이 할머니 모시로가 아들집으로 모셔갔다고 하드군요 할머니는 그날후 아들 집에서 잘사드군요
소유권 주장은 너무 편파적이네요. 아들도 내꺼, 며느리도 내꺼(집안 몸종으로서) 시모는 참 좋겠네요. 아들을 평생키워서 뺏겼다고 느끼면 며느리도 평생 키운 귀한 남의 집 딸 뺏았으니 공평하다고 생각해야 맞죠. 자기만 뺏긴 것처럼 히스테리 부리고 며느리는 그거 맞춰야 하고.. 아들 엄마들을 죄다 철부지 바보로 만드는 법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기에게로 향해야지 남한테 적용하면 안된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아들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준거니 소유권 주장도 하지말고 종노릇도 하지말아라. 즉, 잘되든 안되든 절대로 간섭하지 말아라. 며느리는 남편의 원소유주가 시어머니라고 여기고 다투면 안되고 아들을 뺏겼다고 생각할 수 있는 어미의 마음을 헤아려서 미안하다,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남편과 시어머니는 혈연관계라는걸 인정해줘야 한다. 이 말은 며느리만 바보처럼 시모한테 맞추라는게 아니라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마음을 내야 갈등이 사라진다. 이걸 자꾸 남에게 적용시켜서 남을 바꾸려고 하면 나만 괴롭다. 양쪽이 서로 그렇게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나는 나 안괴로운쪽으로 마음을 내야한다. 글쓰신분처럼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한민국 결혼문화와 오랜 관습에 의한 생각이 그렇지 않죠. 이걸 뜯어고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