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클레식은 잘 모르지만 주현미씨 음색은 첼로와 같다고 항상 느꼈습니다. 중후한 깊이가 있고 인간 본연의 감성을 흔드는 음률이 느껴지죠. 이노래는 바이올린 솔로곡을 첼로로 연주한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만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과 중후한 깊이를 이 곡에 녹여 냈죠. 이렇게 이곡을 듣는건 정말 힐링입니다.
ㅎ, ...눈꼽만큼의 과장도 없이 이난영 이후에 이 노래를 이렇게 절절하게 잘 부른 가수는 없었다. 솔까 이난영 이후의 어떤 가수보다 어릴적 내 어머니가 부른 노래가 더 나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근데 드디어 거의 이난영에게 필적 할 만한 가창이 나왔구만, 3절까지 불렀으면 참 좋았을 것을..!!!!!!!!!!!!!!!!!!
10만 회가 돌파했네요...지금도 눈을 감고 감상하면 몇 번을 들어도 아련한 슬픔이 가슴 깊이 파고 들어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맻히네요. 노래도 노래지만 부르는 가수도 어디 아무 것도 험 잡을 수 없는 완결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슬픔을 기쁨으로 정화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tg5le7dw4k 내가 정답을 드릴께요 .. 혹시 주현미 TV 한번 유튜브 검색해서 한번 들어보시고 주현미님이 부른 과거 흘러간노래 수백곡 이 실려 있어요 .. .그것도 생음악으로 기타와 아코디언으로 한번 다 들어보시고 가인이하고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느껴봐요 ... 나는 지나간 전설들을 다 빼고 최고라면 주현미 그다음에 나미애 입니다 .. 가인이는 한참더 배워야되요 ... 왜 나미애냐하면 나미애님은 모든 장르에서 섭렵한 노래의 여신입니다 ...... 슬로우 고고 , 고고 , 블루스 , 발라드 , 락 등 모든장르에서 남의곡을 자기곡처럼 부르는 신이내린 목소리 , 애절한 목소리 , 중독에 빠지는 그런 목소리입니다 . 가인이는 2014년 M net 트로트 X 퀸 경연대회에서 예선탈락하고 나미애 여왕님이 님은 먼곳에 와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가창력이나 애절함은 나미애 여왕님을 따라 올수 없네요 .. 다만 송가인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판소리 창법이라 거부감 느낀느 사람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