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제가 성장하면서 느낀 진리입니다. 입시 성공하면, 취업 성공하면, 결혼 성공하면 행복해지는 거 아닙니다. 그냥 평소에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언제나 행복하고, 일상적으로 불안하고 불행한 사람은 아무리 성공해도 불행합니다. 그러니까 입시든 취업이든 뭘 준비하실 때 스스로를 탓하고 상처 주면서 하지 마세요. 행복을 일상화하는게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uu4uu4 고시 생활 자체로 행복을 찾는 건 사실 이상에 가깝고요, 위에 댓글은 일반적인 공부, 연구를 한다거나 그런 장기적인 거지, 고시는 자격증을 따는 그 과정이라 솔직히 이걸 하면서 행복하지 않아라는 건 고민할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기에) 리밋을 정해야 하는 거 같네요. 몇 년까지 하고 안 되면 그만둔다, 라는 그런 거. 10번 떨어지고 대통령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많은, 안 그럼 긴 고시생활이 인생이 되고 인생 전체가 불행해지는..
난 진짜 그 행복의 기준이 되게 낮은 사람이라 매일매일이 행복함 그냥 진짜 사소한거.. 잠을 잘 자고 일어났을 때,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컵이 꿀맛일 때, 맛있는 밥을 먹을 때, 새벽에 약간 안개 끼고 해 뜰 때 거리에 나 혼자 걸어갈 때, 스카에 나 혼자서 공부 시작할 때, 재밌는 국어 지문을 풀 때, 어제 안 풀린 문제가 갑자기 풀릴 때, 집중 잘 돼서 2시간 순삭할 때, 집 갈 때, 침대에 누울 때, 자기 전에 따뜻한 온수매트 위에서 이불 덮고 유튜브 볼 때..... 너무 많아 또 다음 주에 수능 치고나면 .. 진짜 하루종일 책 읽고 웹툰 보고 넷플 보고 피시방 가고 .. 아 지금도 행복하ㅏ다 인생이 그냥 재밌음 아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화이팅이예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 살다보면 원치않는 위기가 닥치기도 하더라고요. 인생 통째로 버리고 죽어보려고도 했었지만 당시 잠깐 절 봐주셨던 선생님께서도 비슷한 얘기를 해주셨었어요. "가고싶은 길만 있는게 아니다.네가 가고싶은 길만 길이라고 생각하지마라. 네가 지금 가고 있는 길도 길이다.너무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라"고요. 그 때 확실히 전공 손을 놓기 시작했어요. 변화하는 내 주변 상황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요. 매사에 너무 바라지 말고 있는것 안에서 행복을 자꾸만 찾고 스스로를 매일 잘 정리하고.. 화이팅이예요.
수험생이라는게.. 매일 똑같은 일상 매일 똑같은 공부 하다보니까 시야가 굉장히 좁아지고 문제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게됨… 이런 상황에서 수능판에서 영향력 있는 승제쌤의 말씀을 들을때마다 정말 수능이 다가 아니구나 하면서 나를 좀 더 멀리서 볼 수 있게 되고 더더욱 하루에 충실하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ㅜ생김
현재 39인데 공감되네요. 직업의 한 사이클이 이쯤되면 끝난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회사에서 짤린다 이런게 아니라 앞만보고 달리다 뭔가 같은 일을 15년쯤 하고나면 그 다음은 뭔가 이런 느낌이에요. 진짜 저 말이 맞는게 고등학생 땐 이런 직업이 있는지도 몰랐고 지금 사는 곳에서 살줄도 몰랐고 인생이 참 알수 없는것 같아요. 딱 현재 하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이거 하나는 무슨 일을 하든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많이 영향을 받으니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 곁에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대학에, 내가 가장 가고 싶은 학과를 갔다고 생각했다. 졸업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3학년을 바라보는 지금 수능을 다시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이 전공으로 먹고 살 엄두가 안난다.. 좋아하는 걸 공부할 기회가 감사하지만 날고 기는 사람들도 하루살이 처럼 사는 이 분야에서 내가 먹고 살 정도로 잘하는 건 아닌거 같다. 무엇보다 외국에 나가고 싶어졌다. 앞으로 뭘해야할까, 고3때 세워둔 계획들은 모두 무너지고 흘러간 시간과 돈만 너무 아까웠는데 원래 인생은 그렇다는 말, 그게 왜인지 정말 힘이 된다.
이게 왜 고3, 재수때는 와닿지 않았을까.. 알 수 없었던 것이겠지 하루 10시간 공부를 못한다고 자학하는게 아니라 나들이 한번 영화 한편이라도 봐주면서 달래갈 수 있는게 롱런이라는걸.. 수능이 성공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오늘이 행복하니 수능이 잘 될것이라고 왜 생각을 못했을까 너무 미련하게 자책했다 세상 동기부여 영상은 너무 자극적이고 내가 깨져버렸을때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았다. 인강강사도 유튜브 영상도..
@@하오즈하양 저는 26살에 간조 자격증따고 10년정도 일하다가 간호대를 갔는데요 이왕 시작하는거면 간호과를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페이도 차이가 있고 대우도 다르거든요^^디자인과는 졸업만 했지 그쪽으로 일을 안했어요 사무경리 일하다가 ㅋ좋아하는 일은 따로 있었는데 현실에 맞춰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ㅋ화이팅!나이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간조하다가 적성에 맞으면 학교 가는것도 추천드려요^^
@@하오즈하양 28살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에요ㅋ 저희학교에는 58살 언니도 계세요ㅋ 30대 40대 다양하게 있으세요^^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금 시작하셔도 늦지 않았습니다 ㅋ 물론 간호과가 타과에 비해 빡시긴 하지만 하고나시면 전문직이고 면허증이 생기는거니 나름 프라이드도 생길거에요^^
최근에 어떤 일을 진행하면서 너무 술술 잘풀리길래 이거 이상하다? 싶었어요 ㅎㅎ 원래 인생은 생각대로 안되잖아요 역시나 그럼 그렇지 사기였어요 ㅎㅎ 일주일동안 울고 우울하고 그랬지만 뭐 어쩌겠어요 .. 살아야되니 기운내고 다시 힘내야죠 ! 3주정도 지났고 마음이 많이 괜찮아졌다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우연히 알고리즘 덕분에 보게됐는데 많이 위로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3 영어8등급을 맞고 인생이 골로가는줄 알았다. 대학만 가면 인생이 성공할 줄 알고 재수끝에 영어1등급을 맞았다. 꿈에 그리던 대학에 갔는데 내 인생은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졸업 후, 대기업만 가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대기업에 들어온 지금 나는 행복하지 않다. 대학도 취업도 행복과는 관련이 없었다. 나는 이제부터 행복하게 살기위한 길을 찾으려한다. 내 나이30살 이제부터 시작이다!!
인생은 어떻게 될 지 정말 모르기에 행복을 미뤄두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선생님이 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라고 상상했다고 쳐보자. 그런데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기에, 선생님이 안 될 수도 있고, 선생님이 되어도 생각보다 일이 안 맞을 수도 있다. 행복을 예금 넣어두었는데 못찾은 꼴이다. 근데 거기서, 선생님이 아니었어. 나는 간호사가 되면 행복할 거야. 라고 한다면, 똑같은 예금에 다시 행복을 넣어놓고 있는 꼴이다. 말씀하시는 바는 인생에서 모종의 결과물들은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결국 현재 하고싶은 일, 또는 해야 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행복을 찾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것.
생각하는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된다 라는 말을 참좋아하지만…삶이라는게 그렇게 내 생각과 의지대로만 조형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일도 사람도 연애도 그 어떤것도 참 순간순간 예전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는 일들이 참 많다는걸 새삼 느끼는 30대 후반 아재입니다ㅎ
30대 중반 정말 공감합니다 대학합격하면 모든게 다 이루어지는 줄 알았어요 심지어 재수를 했기에 더 그랬죠 대기업에 취직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심지어 합격 포옹 친구관계변화등 레파도리 똑) 그러나 기쁨은 딱 일주일 정도입니다 이후 수많은 변수들이 웃고 울리게 하네요 딱 좋았던 것은 기회의 창이 좀 더 넒고 어른들의 시선 입니다 이분은 한국의 현자시네요
선생님 말씀에 백퍼공감합니다..오십줄이 넘어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주위사람들로부터 알게모르게 영향이 오더군요..나역시 다른 분들께 뭔진 모르겠지만 영향이 가겠지요..그래서 선한 영향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는 있지만 잘 안되더군요..마치 우리들은 자기장속의 구리선같은 존재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인생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또 그렇게되는 것도 사는 재미가 없을 것 같고요..저도 고3시절 지나봤지만 돌아보면 참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이버대학교 나왔다가 영국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드디어 내가 원하던 대학에 들어갔구나 해서 행복했지만 딱 잠깐 뿐이었어요. 오히려 외로움과 향수병이 크게 도져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든 나머지 지금은 한국에 잠깐 동안 와 있는 상태입니다. 행복은 잠깐이지만, 오히려 돌아올 집이 있다는 것과 가족이 있다는 거에 감사하면서 지내니 마음이 나아지더라고요. 정승제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 오늘도 들으며 한 걸음씩 더 성숙해져 갑니다 :)
전 23살인데 정말 너무X100 공감되어서 글 남겨봐요. 전 고등학생 때 대학 눈만 높고 공부 안하고 + 못하는 학생이었어요. 내가 맘만 먹으면 서울대도 가지 이런 생각이었어요. 뺀질대다가 고2 겨울 방학 때 위기를 느껴서 그때부터 정말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고3 1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 하자.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과하게 열심히 했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만큼 공부했어요. 결론은요? 남들 글 보면 이래서 서울대 갔어요 이러는데 전요? 내신은 원래 개차반이고 수능 그냥 말아먹었어요. 공부 습관도 안잡힌 애가 1년 잡고있다고 될까요? 수능이 끝난 날이었어요. 당일 날 채점하고 3일까진 울기만 했어요. 근데 그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햇살은 맑고, 세상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요. 전 시험이 망하고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는데 아-무도 변한게 없어요. 평화로웠어요. 내 인생에서 단지 “수능”만 없어졌는데 삶이 바꼈어요 갑자기. “1년동안 공부만 해야한다는 생각, 수능 끝나면 온통 내 세상일거라는 생각,” 제발. 수험생 여러분 제발 이 마인드 갖다가 쓰레기통에 넣어서 폐기시켜버리세요. 전 이 생각으로 1년 참고 생활하다가 병까지 얻었어요. 1년 내내 불안해서 마음 한켠이 항상 쓰라렸어요. 수능이 끝나고 마음이 회복되나싶더니 그때 힘들었던 감정 + 현타 + 번아웃 모든게 한꺼번에 오면서 중증도 우울증이 왔어요. 병원에서 판정받고 입원해야할 수준이라고 하셨고 전 아직도 하루에 약 10알씩 먹어요. 전 모든 어른들을 정말정말 많이 원망했어요. 어른들은 왜 나한텐 성적이, 수능이, 대학이 인생에 모든 것이라고 말했을까. 왜 아무도 이게 아니라고 말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을까. 왜 나의 인생의 전부가 대학이라고 말하며, 고딩 때 쉬면서 공부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을까. 숨 쉬듯이 공부하는게 옳은거라고 말하는 사람밖에 없었을까. 전 그때의 제가 너무 아리고, 아프고, 안쓰러워요 그렇게 대학도 못가고 전 너무 아프게 돼서 제 소중한 청춘을 집에서만 보내게 됐어요. 지금은 아버님의 도움으로 운좋게 정말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하..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성인되고 행복은커녕 죽음의 문턱만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 행복이라는게 짐작이 가요. 어찌보면 수능을 공부하던 때랑 지금이랑 일상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때도 매일 등교하며 공부했고, 지금도 매일 출근하고 일을 해요. 정말 다를 것 없는 같은 일상이에요. 근데 그때는 불행했고 지금은 행복해요. 수험생분들 제발 같은 일상 속에 행복을 찾으세요.. 당신들 정말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자기 자신을 옥죄지말고, 쉬는 시간에 쉬어도 되는건가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자기 자신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세요. 건강하게,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합니다. 응원할게요.
직장인인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직하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차라리 대학이라는 목표가 있던 수험생 때가 더 그리워요.. 정말 대학만 가면, 취업만 하면 모든게 해결 될 줄 알았는데 고작 30년 살았는데 회사가기 싫은 요즘이 제일 괴롭고 힘들어요. 퇴사하고 싶은데 뭘 할지 모르겠는 이 상황이 제일 고통입니다ㅠㅠ
행복해지는건 좋지만 너무 행복해져야한다는 의무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 나는 꼭 행복해질거야 " 라고만 생각하게 되면 행복하지 못했을 때 더 회의감이 들수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행복한 일이 생기면 그날 너무나 감사하고 운이 좋은것이지, 불행한 일이 생기지만 않아도 그것 조차 오늘 하루는 행복한 하루가 된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불행하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행복한 일은 매우 특별한 일이지. 불행하지만 않아도 그것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해 하기에 마땅한일입니다.
2010년도에 수리 가형 8등급일 때 반수 시작할 즈음 남들은 다 문제풀이할 때라고 이제와서 뭔 개념공부하냐 비웃었었죠.. 근데 개때잡으로 포기할 건 포기하고 배운 문제는 절대 틀리지 말자는 주의로 승제쌤이 경희대 보내주셨었습니다.. 평생의 마음속 스승이에요ㅋㅋㅋ 글고 그땐 그저 웃긴 썰 듣는 재미로 봤던 것 같은데 만31세가 된 지금은 넘 와닿습니다. 주옥같은 말씀들이었군요..! 사생팬님 감사합니다 많이 올려주세욬ㅋㅋㅋ
꺄 퇴근길에 너무좋은거 ㅎㅎㅎ (30대 직딩 승제쌤과 사생팬님 너무 좋아함요) 정말 진짜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라 눈물 흘리고 갑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승제쌤 니트 정보가 궁금하다며...^^ 점점 멋있어지시는 우리 승제쌤..♡ 사생팬님도 화이팅 ★ 덕분에 오늘 오후 행복했어요~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에요••• 저도 대학만 가면 끝일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손에꼽는 대학을 나왔는데도 취업때문에 또 괴로워요 평생을 경쟁해야하고 평생을 이렇게 괴롭고 불안해야하나 슬펐는데 요즘은 쌤 말씀처럼 그냥 매일매일을 최선의 선택을 내리며 살아요 너무 먼 미래는 걱정하지 않구요. 파도 흐름에 몸을 맡기듯, 조금 흔들려도 너무 놀라지 않는데에 요즘은 집중하고 있어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고 깨달으면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는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아이의 1년 1년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모든것을 다 아이한테 쏟아부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우리들이 그렇듯이 뭘하던 아이들은 저희들 원하는대로 안흘러갈거에요~ 부모 자식이라는 수직적인 생각을 버리고 평생 함께 인생을 헤쳐나가는 동반자라고 생각 했으면 좋겠어요
정승제 선생님~ 저는 미술샘으로 오랜 기간동안 입시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늘 정승제 선생님 쓴소리 멘트 해주고 있고~ 성대모사 정말 잘 따라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들도 웃으면서도 따끔하게 정신차리고 대학 꿈 그리고 인생에 길에 대한 비젼과 새옹지마, 여러가지 마인드 개선을 알려주고 있어요~~ 제가 운전하면서도 정승제 선생님 영상 틀고~ 샤워하면서도 듣고~ 늘 좋은 메세지 주셔서 인생에서 만나보지 못한 좋은 분이 이렇게 제 가슴에 큰 울림을 주시니 영광이라 봐요~~^^ (꼭 언젠가 한번 뵙는 날이 오길 간절히 꿈꿔용~~~) ㅎㅎ
진짜 인정. 대학교 1학년 1학기에 운동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학교 화장실에 붙어있던 '아직도 시작하지 않았나요?' 문구를 보고 테니스 동아리를 시작으로 인생이 많이 바뀐것 같네요. 지금은 졸업한 과와 관련없는 회사에 다니고있고, 배드민턴 11년차 행복한 취민활동을 즐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