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찐따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찐따들은 본인이 괴롭힘을 당하면 이 모든것이 남 탓, 세상 탓 이라며 본인의 문제점을 외면하고 스스로를 정당화 한다는 겁니다. 모두 세상이 잘못된 거고 본인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피해 망상에 빠져 그저 누군가가 그를 보상을 해주거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릴 뿐이죠. 물론 구원따윈 없을거고 끽 해봐야 부모에게 몇마디 듣는 것 뿐이겠지만요. 그리고 가끔 이런 말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사고치는 일진들 보다 오순도순한 성격을 가진 찐따들이 사회에 득이 될 거라고. 천만한 말씀이예요, 일진들이야 어릴적에 해볼거 다 해보고 놀거 다 놀아 봤으니 어른이 되서도 미련이 별로 없지만 폐쇠적인 삶에 아무것도 못 해보고 자라온 인간들은 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나중가서 뭔 짓을 저지를지 몰라요. 그래서 결론: 일진도 일진이지만 찐따들도 잘한거 없음. 오히려 시한폭탄 같아서 언제 터질지 모름. 일진은 도와주면 고마운걸 알지만, 찐따는 한번 도와주면 그게 권리이고 당연한 건줄 암. 제 냄새나는 글을 참고 잃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평생 남 피해 안주고 사회에 시종말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갈게요.
저도 20살때까지 찐따들이랑 놀면서 살았는데 군대 갔다오고 사회 진출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게 차라리 일진들이 나은것같음 적어도 일진들은 똥오줌 가릴줄알고 뇌절안하고 눈치빠르고 그래서 편한데 이 찐따것들은 그냥 일 시켜도 폐급에 이상한거나보면서 사회성도 없어서 뭘 할줄아는게 문자 그대로 존재하질않음. 그래서 나이먹어가면서 느낀게 인스타보면 중고딩시절 일진들은 결혼하고 잘 살고있고 내 고딩때 찐따들은 여전히 핸드폰게임하면서 취업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겜만 하면서 부모님한테 얹혀 살고있음..
나도 초딩때 왕따 당하고 중1때는 찐따였어서 한동안 고생했는데 중2때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렌즈끼고 열심히 꾸미고 다니니까 친구도 생기게 되고 진짜 학교생활을 너무 행복하게 보내게 됐음 솔직히 찐따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고싶으면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고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 글을 보면 웃길수도 있겠지만 정말 고민입니다.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맨날 하루에 두번씩 샤워하고 팩하고 86에서 74까지 빼고 감량하는 중인데요 나름 전보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말을 걸어보지만 저를 항상 반 아이들은 무시합니다. 인사도 안받아주고 그냥 지나가 버리구요. 전에 화장실을 갔다가 찐따년이 갑자기 인사를 한다며 존나 싫다고 웃는소리를 들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사람을 사귀고 싶은데 선생님빼고는 아무도 저와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음침해 보이는 걸까요. 반성하고 모든걸 고치려고 노력하는데도 아무도 제가 있는 것 조차 알지 못하는 거 같아요. 학교가는게 너무 괴롭고 살고싶지가 않아요 제 성격 때문인 거 같은데 성격 고치는 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애초에 철구 방송 시청자들은 제정신이 아님. 노래 컨텐츠 댓글만 봐도 나옴. 분명 존나 잘부르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에 나갔으면 합격인 사람이 거기 댓글창에선 탈락시키라는게 대부분. "개못부르네, 내가 더 잘부를듯ㅋ, 애드립 존나과하네 ㅋ 원곡망치노" 등 매 댓글마다 '~노'를 붙여씀. 진짜 현실에선 어케 생겼을지 궁금한 아프리카 개청자새끼들
맞아 솔직히 많이 찔리고 찐따였음 그래서 왕따 당하는 사람의 마음 잘 알지 물론 나도 연약한 사람이고 하니 그리고 20년간 그렇게 살아온 습관때문인지 그렇게 사람들에게 안좋은 태도로 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잘못은 겸비하게 인정하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소외되는 사람 있으면 당당히 가장 먼저 그 사람에게 손 내밀며 친구가 되어 챙겨주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하려고 노력하려고 함 안부끄러움 나는 더한 찐띠였거든
몇달전에 알았는데 술자리에서 내 찐따시절인 고딩때 이야기가 나왔는데 씹덕이였던 나를 학원에서 계속 짝이였던 얘가 좋아했다고 하더라 이유는 모름? 나는 2d에 관심있었던 시절이라 잘몰랐음 현재는 그냥 친구 몇명 만나서 피시방 가고 취업준비하기 바빠서 연애에 관심이 안간다... 소심했던 고딩때 기억나는 영상이넹 나 같은 소심한 학생 찐따들 성인 되면 변할 수 있어 공부 파이팅!
와 나도 진짜 남자애 4명이랑 여자애1명이랑 다녔는데 ㅇㄱㅇ이라는 여자애가 있었음 걔가 맨날 혼자다니고 뭐 학급 단체행동할 때 멀뚱멀뚱 서있고 폰하길래 남자애가 ㄱㅇ아 너도 뭐라도 해봐 앙스타 그만하고 ㅋㅋ 했는데 진짜 하고 있을 진 몰라서.... 걔 즙짠 그담부터 미안해서 우리가 좀 챙겨줬는데 갑자기 셍긋.. 싱긋 웃더니 "나?" 아.. ㅎ 나 별로 생각없는데 평소에도 생각없엉 아 그리고 ...나 잠이 좀 많아 ㅠ 울 아빠가 나 고양이같대 ㅎㅎ .. 이러면서 지tmi 늘어놓는데 무리에 여자애가 걔 찐혐오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투명인간 취급했던 썰이 생각난다 찐따들도 착한거같긴한데... 좀 역해 어우 개찐따ㅡ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뒷자리 찐따한테 뭐라하지는 못하고 애들이 까면 말이 심한거 아니야? 이러면서 둘러주는데 그 찐따가 지랑 같은 족속인 줄 알고 급식줄 설 때 내 옆에 슬슬 오는 거 개같다 나도 내 무리 있어 시발련아 일단 존나 못생겼고 어깨도 존나 좁고 배는 튀어나와 있으며 발성이 이상하고 눈치가 졸라게 없고 지혼자 눈치 없게 반 분위기 조용할때 쌤한테 '갑자기 뜬금없지만 사회주의 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이 ㅈㄹ 쳐 하면서 존나 싫다 진짜
자기가 힘좀 있고 세다고 힘약한애들 괴롭히면 동물의 세계랑 다를게 뭐임? 이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거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은거고 미국이 강대국이니까 약소국에게 갑질하는거 가지고 뭐라하면 안되는거임 그리고 사람은 평등하다 말만 맨날 외치지 말고 자기부터 실제 실천을 좀해보셈 아니면 차라리 양반,상놈제도 다시 도입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