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에서 사업 초기 가장 힘들었을 때 담배를 끊었어요. 타향에서 다짐을 다시 할려고 했던것 같아요. 열심히 할 것도 없었고 사업관련 허가를 기다리는 시기는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어요. 잘 아시다시피 이 나라가 능력이 있다고해도 금전적 지원과 연줄이 없으면 힘든 곳이 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던 이방인에겐 특히나요. 이번이 좋은 계기가 되서 필브로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나길 응원해 봅니다.
금연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모님이랑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셔야죠!!ㅎㅎㅎ 이제 정확한 목적과 가고자 하는 방향이 생겼으니 더 이상 담배따위에 휘둘리지 마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운동 즐겁게 하시고 좋은 생각 행복한 시간 사모님이랑 더 보내셔야져~^^ 저도 형님 채널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저도 금연한지 10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진짜 끊기 힘들어 하는 분들이 몇년동안 끊었다가 다시 피우시는 분들이더라고요. 요즘 한국은 잘 다니면 예전에 비해서 담배 피우시는분들도 많이 줄어들고 해서 담배 생각이 없는데 그전에 가끔 담배 생각날때면 그동안 끊은 날들이 아깝다는 생각에 무사히 넘긴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도 결혼하기전에 담배 끊으라고 해서 1년정도 안피다가 걸려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몇년뒤 호기심에 친구들담배필때 한모금 빨아보다 매워서 죽을뻔 하고 그다음은 담배생각이 안납니다. 옆에서 친구들이 열심히 담배를 펴도 이젠 무감각입니다. 안좋은 경험을 해야 완벽하게 끊는거 같습니다 ㅎㅎ.
ㅋㅋㅋ 제가 32살에 여친의 담배 끊기 조건 때문에 담배를 끊긴 했는데... 결국 군것질을 이기지 못해서 25Kg이 쪗다는 거... 고작 2년 사이에...ㅠㅠ 78Kg 에서 103Kg까지 수직 상승... 이거 남의 일 아닐 겁니다. ㅋㅋㅋ 미리 축하해요... 필부로 저팔계님~ ㅎㅎㅎ
상대방을 존중하고 뭐 다 좋은데 아시는대로 왜 금연 약속을 지키지 못하느냐며 그것이 다툼의 원인이 된다에 100%공감합니다. 약속은 안하는 것이 좋았을텐데요. 50대의 핇브로님 현재도 짜내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하시고 결혼준비 하시고 계실텐데요. 행복한 미래가 되시길...
한국이 아니라 쉽지 않겠지만,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 있어요. 챔픽스 라는 금연약으로 하는데 그게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저도 그걸로 금단효과 없이 쉽게 끊었고 이제 4년차인데 다시 피울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구하실수 있으면 구해서 복용해 보세요. 근데 좀 비싸긴 할겁니다. 한국에서야 건강보험으로 거의 무상으로 지원되는 약이긴 하지만 원래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인걸로 알고 있어요(화이자제품). 필브로님의 금연을 응원합니다.
금연 쉽습니다. 그냥 끊으세요. 이러 저리한 생각 조금 조금씩만 끈어야지 하는 생각은 실패의 지름길이죠. 그냥 깐으세요. 그렇게 일주일 한달 6개월 끈어보다보면 끊게 되죠. 초기에 감기 환자들이 겪게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잘 견디다보면 큰걱정 없을것입니다. 저도 한번은 실패했었지만 별로 실패의 이유를 찾을수는 없었답니다. 생각을 길게 하지 마시길.
금연은 장점만 있을 뿐 단점은 하나도 없는 유일한 것입니다. 즉 담배는 백해무익~ 그리고 근육이 감소하는 중년 부터는 꼭 매일 30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가볍게 무리지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체력만큼 유산소 운동(가벼운 조깅, 빨리걷기, 자전거 타기등), 풀업,푸시업, 런지, 스쿼트.힙업브릿지등 맨몸운동등 해주시면 건강 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몸과 부부금슬 좋은 스테미너를 갖추게 됩니다 ㅋㅋ 특히, 앉아있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중년에서는 꼭 반드시 필수로 시간내서 하루에 30분 아니 10분만이라도 시간내서 가벼운 운동 해야합니다~
저희를 보셨는데 아는 척을 좀 해주시죠 ㅎ 제가 시도하고 있는 타르, 니코틴이 0%인 디바이스인데 하는 걸 보셨나 보네요 설명을 하자면 길어 요약하자면 제 주변 지인들은 알고 있어서 억지 연출을 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예전에 베이프를 사용했었던 적 있습니다 제가 연초를 절대 다시는 안 피우겠다고 선언한 건 아니지만 이틀 전 라자다에서 금연 껌, 패치 구입 아시겠지만 필리핀 담뱃값 많이 오름 금연 쉽지는 않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