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처음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팁 이네요.저도 격어본 사람으로 꼭 짚어주신내용 너무좋아요, 신발 정말 중요해요. 경험자로 비싼신발은 이유가 있더군요. 여러 켤레 중복투자보단 나이키 인빌서블런이나, 뉴발란스 more4 쿠션좋은걸로 우선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시간을 점점 늘릴수있어요,
같은 런린이로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이제 달리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 저도 과체중이라 무리하지 않고 뜁니다. 처음에 런데이라는 어플을 만나면서 처음 쉬지않고 30분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되고 달리기에 재미를 붙여갔습니다.~ 언젠가는 풀코스도 뛰고 싶지만 지금은 하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미드풋이라는 주법을 알게 되면서 무릎에 전혀 무리가지 않게 뛰고 있습니다. ㅎ 다만 이 미드풋이라는것이 아킬레스건이나 종아리에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족욕도 자주 하고 발바닥과 종아리 마사지를 생활처럼 하고 있습니다. 이제 10km 510으로 뛰고 있고 뱃살도 많이 줄고 삶이 많이 변하는걸 느낍니다~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부상없이 롱런 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다른분이 런닝양말 신으시라고 하시던데 런닝양말중에서도 값싼거 말고 좀 비싸더라도 무봉제양말로 신으세요~ 발가락이 정말 편해집니다~
고도비만에서 갓 탈출한 런린이 입니다ㅋㅋ 비슷한 상황이시라 응원하게 되네요! 지금은 545에 10키로 정도 뜁니다. 그리고 무릎보호대 꼭 착용하시고 뛰셔야해요!! 런닝용 양말도 있어요ㅋㅋㅋ 아..저는 러닝이 돈 안드는 취미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마음먹으면 돈먹는 하마네요.. 가민에.. 운동화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뛰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을 측정하기 보다는 3km 이런 식으로 거리를 정해 놓고 뛰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시고, 찾았다면 남의 말에 너무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기록 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뛰는 사람들이 있고, 내 몸을 위해 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b
30대 중반 이상이고 과체중이라면 염병하지 말고 헬스장 러닝머신 이용하면 됨. 야외러닝은 체중이 정상범위 안으로 들어와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 있을 때 나가뛰면 됨. 그리고 대부분 뛰는 방법도 잘 모름. 무지성으로 뛰다가 발과 발목, 무릎 아프다고 염병질하는 시기가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