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이기에 선을 넘는다는건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어찌보면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서로의 관계에 금이가게 할수도 있죠. 사람은 결국 끼리끼리 만납니다. 본인이 선을 안지킨 결과가 주위에 그러한 친구를 두는 결과를 만든거죠. 결론은 주위에 그러한 친구가 있다면 그것은 본인이 이뤄낸 결과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의도하는 관계를 가졌다면 선을 넘는 친구는 없겠죠. 본인이 의도하지 않는 선을 넘는 관계를 가졌다면 본인이 그 여지를 준것이죠. 따라서 본인이 초래한 결과이지 그 사람이 선을 넘는다고 질책하는건 멍청한 짓이죠.
@@metarai2290오 전 원댓쓴분 말처럼 내가 오래가고 싶은 관계일수록 더 선지켜야 하는게 살아보니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학생때는 친구니까 더 내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그랬는데 서로 그럴수록 가족에게 함부로 할 때가 있듯 날 이해해줄거라 믿고 대했었는데 서로 상처였었네요. 저기서 말하는 선을 지키는 거는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날 이해해줄거라 믿고 조금씩 지각하고 그런 사소한 일들이 쌓여 서운하게 되더라구요. 선없이 다가가다보면 이 친구는 날 소중히 대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가족끼리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말하는 거ㅛ처럼 친구들끼리고 선은 지켜야한다고 생각돼요. 서로 선을 지키고 배려하는 관계일수록 나도 이친구를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남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여지를 주게 된다는 거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 퍼주고 싶은 마음으로 줬는데 그 사람이 선을 넘은거면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 내 선의를 받기만 한 그사람 잘못으로 생각되네요😅 세상에 당연한건 없으니까요ㅠㅠ
근데 평소에는 막대하고 갑이여도 을 입장에서는 싫은티 못내고 혼자 끙끙앓다가 결국 한번 잘해주면 내가 잘못생각했나 그런 생각도 들면서 뭔가 그거에 대한 고마움도 같이 느껴져서 결국 계속 같이지내고 또 혼자 화가나고 짜증날때쯤 잘해주면 결국 또 같이지내고 계속 악순환 되는거임 진짜 무서운거임
저런거에 속으면 안됩니다. 밥먹듯 개무시해도 케이크 한상자 던져주면 풀리는거 아니까…저렇게 한번씩 잘해주고 다시 뒤통수 치고 잘해주고 반복해서 자기 외에 친구 없게 만들고 자기 전용 감정 쓰레기통이나 아무때나 아무데나 불러도 나오는 노리개로 씁니다. 톡 잘보냈어요 이참에 손절하고 좋지모
20대 초~중반까지는 서열이있다고 생각함. 그냥 약간 내가 더눈치보고맞추는 느낌. 다만 20대 후반 30대 진입하면 사회에 찌들고 힘들면서 ㅅㅂ 내가 회사도좃같은데 친구한테까지 스트레스 받아야되나 하고 다 손절함 ㅋㅋㅋㅋ 그러고 나랑 맞는 친구 1,2명만 남게됨 ㅋㅋㅋㅋㅋㅋ
근데 서운한게 쌓이면 언제가 터지게 돼있음...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어느정도 다툼과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굳이 싸워서 감정소모를 안 하고 싶다? 그러면 손절하게 돼있음. 이해하고 다름을 알고 싶으니까 싸우는게 필요하다고 봄.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니까.
그게 아니지. 서운한건 쌓일수 밖에 없다가 맞지. 언젠가 터지는건 상황에 따라서 터트리는 거고. 예를들어 서운한걸 터트리고 싶을때는 내가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고 싶을때임. 내 말이 틀림?? 좋나 맞을걸요?? ㅋㅋㅋㅋ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건 맞음. 근데 앞에 어느정도 다툼이라는 말은 내가 상대방 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전제와 같은 것임.
@@metarai2290 이게 무슨..........? 유리한 입장.....? 저분이 다툼이라고 했지만, 사람마다 서로 생각과 가치관이 다 다른데 얘기하고 맞춰나가다보면 다툼이 발생할 순 있는 겁니다. 맞춰나갈 필요는 있다면서 다투는 거에 있어선 왜 유리한 입장이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아니면 본인이 그러신가요?
진짜 친구관계나 인간관계는 저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참고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함 내가 서운한거 있는데도 아무 말 안하면 상대방은 엄청 섬세하지 않은 이상 진짜 아무~것도 모름 그치만 약속이런건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잘 지켜야 한다고 봄.. 서운하잖아 준비 다했는데 배려심도 없고...
나도 작년에서야 혼자 손절침 얜 지 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카톡도 지 할말만 지 연락하고싶을때만 연락해서 짜증나있었는데(남자들이랑은 하루종일 연락함ㅋㅋ 만남도 자주 가지고) 연락이 많이 드물어졌을때 걍 이때다 싶어서 손절ㅋㅋ얘한테 2년째 전화 문자오는데 집착 수준이 광기라서 소름돋음
같은직장에서 일하는 친구였다가 서로 퇴사하고 2년간 더 만나다가 결국 선넘더라.. 내가 우리 무리에서 젤 먼저 결혼하고 애낳아서 어디 모임 다니는것도 시간 겨우 빼거나 남편하고 애기 대동해야 갈수있는데 지생일파티 참석못한다했다고 대놓고 꼽주고 뒤에서 조용히 못온다하면되는데 대놓고 못온다고해서 자기 기분망쳤다고 무슨 대역죄인 취급을 하길래 참다참다 손절침 같은직장에서 일할때도 공사구분못하고 자기 감정을 업무에까지 영향가도록 하고 동료들 다 선동해서 대장질하는거 다 맞춰주고 나랑은 퇴근방향도 같아서 자기 혼자가기 심심하다고 나 강제야근시켜서 퇴근시간 6시인데 빠르면 8시 늦으면 밤샘도 했음... 안맞춰주면 다음날 동료들 선동해서 나 왕따시키고 투명인간취급하니 안맞춰줄수도없고... 지금생각해도 손절치기 잘했다고 생각...
내 친구랑 진짜 똑같아서 놀람. 그 친구도 항상 약속 마음대로 파토내고 항상 늦었음 말도 생각없이 툭툭 내뱉고 뭐지??싶은순간이 진짜 많았는데 이 영상 마지막처럼 챙겨줄땐 엄청 잘 챙겨주는.. 내 생일마다 과할정도로 이것저것 준비해주는 따뜻한친구였음 근데 나랑은 성향이 맞지않아서, 서운함이 너무많이 쌓여서 연락그만하고싶다고 말하고 결국 손절함. 중학생때만나서 직장인이 된 25살까지 매일 연락할정도로 가깝게 지냈었는데 그 친구랑 연락하고 만나는시간이 나한텐 스트레스였던것같음 물론 그 친구도 나한테 서운한게 있었겠지만.. 오래알았다고 다 좋은사이아니고 친할수록 더 신경써서 선을 지켜야된다고 봄
친구사이 서열있죠 아쉬운쪽이 을임 난 내가 친구없어서 ㅋㅋ 을로 다니면서 다 받아주다 졸업하고 내가 맞춰줄 필요 없다는거 느끼자마자 바로 손절침 친구사이도 이득관계죠 경제적인거든 편안한 안정감이든 배려심이든 같이 다닐 상대가 되는것이든 재밌다는것이든... 서로의 이득을 서로 눈치껏 챙길 때 친하게 지낼 수 있고 그 관계가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진심도 나오고 아무 조건없는 찐친이 되는것같음
갑을이라기보단 그냥 서로 유형이 다른 인간인거. 그럴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겨야지 그게 안될거같으면 그냥 안만나는게 맞음. 손절이라고 거창하게 할것도 없고 그냥 연락 안하고 뜸해지면 서서히 멀어지게 되어있음. 나도 친구 하나가 뭘하든 약속 빡빡하게 잡고 시간마다 자기 시간 비는거 떼워줄 친구 찾아다니는 애였는데 자기 스케쥴에 나를 끼워넣는게 중요하지 정작 나라는 사람이랑 소통하는게 중요한게 아닌 성향이었음. 내가 나도 바쁘다고 몇번 안나가고 그냥 안될때 안된다고 명확히 해주니까 얘도 막 질척대진 않았음. 그래서 그때 알았음. 아~ 인간관계를 이렇게 인스턴트처럼 맺는게 더 편한 친구도 있는거구나 하고. 그냥 자기 필요할때에만 불러대는 애도 있는거구나~하고 이해함. 정작 걔는 내가 그냥 안된다고 해도 별 생각도 없음. 아마 다른 친구 또 찾아갔을거임. 그냥 그런사람이 있는거고. 이게 안맞으면 걍 안놀면 되고 그러려니하고 이해하고 놀꺼면 그렇게 하면 됨.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놈. 옛날엔 빡쳤는데 나도 그냥 내 스케쥴 진행시키고 얘도 얘 스케쥴 진행시키면 그만임. 깊게 생각할것도 없음. 그리고 또 다른 친구 하나는 걍 자기가 가진 온갖 열등감을 내가 하는거나 말하는거 하나하나에 대입해서 뭐 자기도 잘났다는 식으로 맨날 톡으로 티내는 친구 있었는데 걔는 지금 멀어질까 말까 고민중임. 근데 얘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다른 친구랑 같이 엮여서 10년도 넘게 3명이서 친하게 지낸 친구라서 얘만 떼어낼 수는 없을거같아서 그게 좀 힘듬.
하물며 살 맞대고 사는 부부사이에도 말투 하나로 오해가 생기고 싸움이 커지는데,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미안할땐 미안하다, 고마울땐 고맙다 말로 표현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승희..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누군가가 계속해서 불편하고 어딘가 거슬린다면 거리를 두는것도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일 것 같아요. 승희 이야기는 다 공감🥲
이거 진짜 공감.. 친구가 몇없어서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못끊어내고 있던 친구가 있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 해야만 만나고 연락도 항상 내가 먼저.. 만나서는 잘노는데 나만나선 폰 잘붙들고 남친이랑도 매일 연락하면서 나랑 연락은 정말 안되고 읽씹은 버릇이고 읽씹하고 사과 일절 없고 말로는 너가소중해 너가제일친해 평생가자 이래서 바빠서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간게 10년째.. 15년지기인 나보다 회사사람들이랑만 놀고 같은 동네 사는데도 보기 힘들어서 잔업 하나보다 했는데 칼퇴..ㅎ 지금은 3주넘게 내연락 안읽씹중 그냥 나도 연락안하고 그냥 혼자살련다.. 언젠가 너같은 사람 만나길 바래🙏🏻
사람들은 흔히 선을 그어주는게 관계를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은 여기까지야’ 라고 미리 알려주는게 오히려 관계를 좋게. 오래 이어가는 방법 중 하나임. 갈등을 회피하는게 아니라 그걸 직시하고 서로 어떻게 타협하느냐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거지
계속 저러면 신뢰도만 깍이는거지 뭐 아무튼 저런 애들 별거없음. 연락 없으면 나도 안 움직이면 됨. 나도 밥 먹듯이 약속 안 지키는 A친구 있는데, 개가 약속 잡는거 기본적으로 안 믿음. A친구가 6시에 밥 먹자 약속 잡았을 경우, 1차 5시에 전화시도->안 받음, 2차 5시 30분에 전화 시도 -> 안받음. 그럼 걍 캔슬해버림. 콜백 없었고, 니가 전화 안 받았음 ㅅㄱ
하,,,나도 현실에서 지우 같은 친구 있는데 그친구는 ENFP 난 ISFJ임 성향 자체가 안맞음,,,,만날때 마다 지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고 지가 맘에 드는 대답 아니면 카톡 안읽씹(예를들면 그친구가 나 너네집에서 자두 돼? 이러면 내가 어려울것 같다고 하면 안읽씹)하고 약속 전날 밤 까지 연락 안됨 아님 말고식임,,,,
결국에는 님이 포기하게 될거에요 상대는 얘 왜이러지? 이러고 연락 러쉬하다가 다른 대체할 사람 찾을거고요 ENFP 살면서 어느 그룹에서나 봤는데 나이 성별 직급 불문 모두 성인 ADHD같았음..좋게 말하면 해맑은거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나이에 맞지 않는 애같은 태도를 지닌 지극히 자기 중심적 성향이었어요 이 관계는 성장하는게 아니라 결국엔 한 명의 일방적 포기로 끝이 나게 될거에요
난 내가 일부러 을 자처함. 애매하게 잘해주는게 아니라 ㅈㄴ잘해줌. 상대방한테 내가한만큼을 바라진 않고 걍 절반만 바라고 선만지키길 원하는데 선넘으면 칼같이 손절함. 네가뭔데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러면 갑자기 갑입장이었던 애들이 을이었던 나한테 매달림. 연락다 차단박아도 예전에 알려줬던 메일주소까지 찾아내서 옴ㅋㅋㅋㅋㅋ
걍 빡치는거 그때그때 말하는게 맞음 (따지듯이 말고 난 이래서 서운했어~ 하고) 말해서 이해못하겠다거나 안들을 애 같으면 손절해야지!! 굳이 날 막대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전혀 아쉬워할 필요 없음 참아봤자 그 친구는 걍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르는 애거나 모르는척 갑질하는 애거나 둘 중 하나라서 쨌든 본인만 괴로 친구는 힐링하려고 만나는건데~ 인프피라서 원래 저런거 내가 참자 하는 성격으로 학창시절 보냈고 20대 초반을 보냄 근데 진짜 진저리나서 20대초 대학동기 손절 쳤는데 세상 제일 후련하더라 이유를 말해줄 가치도 없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듯 다른 찐친 만듦ㅠ 그때 나 힘들때 조언해주고 찐친해준 친규야 고맙다(여전히 찐친)
휴우... 작년에 10년지기 친구랑 손절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확실히 덜했지만 여전히 그 친구를 미워하는 제 마음이 불편해서 심리학 영상들을 자주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래 충분히 손절할만했어, 건강한 관계가 아니었어 하며 위안 삼기도 했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그때 말 못한 내 잘못같고 여전히 미워하는 내가 참 속좁고 못난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어 다시 연락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저 시간이 지나 미화된거라는걸 뼈저리게 깨닫습니다ㅎㅎ... 그때의 감정이 생각나면서 또 속이 답답해지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오랜시간 소중한 친구였던건 맞으니까 문득문득 생각나고 그리운 마음을 인정하기 싫어서 친구를 미워하며 외면했네요 제가... 날 소중하게 생각해준 친구를 잃은건 슬프지만 동시에 날 갉아먹는 친구도 잃었으니 더이상은 미련없이 지워야겠습니다
저런 친구있어본 사람으로서 저런 사람은 손절하는게 맞음..사람이 무자르듯이 딱딱 나뉘는것도 아니고 갑이라고서 해서 늘 을 무시하는것도 아님 이번에 맘 풀려서 넘어가도 은연중에 무시하니까 쟤는 똑같을거고 그럼 승희는 또 무시받는다고 스트레스받겠지 굳이 저런친구 옆에둘필요없고 받아줄 필요 없음
그냥 솔직히 지우나 승희나 둘다 별로임. 일단 지우는 자기가 늦잠자서 약속 늦었는데 사과 안 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거에서부터 그냥 그릇이 보임. 특히나 승희가 다 받아주는 성격이니까 더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했을 것 같음. 안 보여도 훤.. 그리고 승희는 애는 착한데 저건 그냥 호구지 ㅠㅠ 진짜 친한 친구일수록 더더욱 서운한 거, 화났던 감정 제대로 전달해야 생각함. 그냥 한번 보고 말 사람이나 엄청 친하지 않은 대충 비지니스적 사람이면 그래 뭐 갈등 맺기 싫으니까 내가 참고 손절해야지..이게 가능한데 찐친이면 그게 어떻게 되겠어.. 그러니 말 해야한다고 생각함. 보는내내 넘 답답했음. 오히려 저렇게 참아도 지우 모습으로 생각했을 때 적반하장식으로 왜 말 안 했냐면서 자기 잘못없다 식으로 나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지치는 상황임. 결국 저렇게 참는 것도 자기감정을 마주보지 않고 회피하는 거 밖에 안됨.
진짜 마음을 연 친구랑은 서열 못느낌 나도 한 이십대 초반까진 을의 입장인 경우 많았는데 승희랑 성격비슷해서..근데 내가 배려하면 상대방도 배려해주고 서로 기분상했을때 솔직히 얘기하는 관계인 친구들을 만나니까 갑인지 을인지 못느끼게됨 내 친구들 다 외향인이고 성격도 쎈편인데 그런거랑 별개로 날 존중해줌 서로 존중하는 관계면 서열 없는 친구사이도 가능함 근데 극소수임..한 3명?
은근 그런애들있음 친구끼리는 수평적인 관계여야한다고 해놓고 본인은 수평이 아닌 수직관계를 유지하는거.... 본인맘대로 안되면 단톡방에서 분위기 잡아서 애들 눈치보게 하는거 먼저 사과안해주면 나쁜사람 만드는분위기 만드는거 까는말 다 까면서 마지막에 "그래도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거알지?ㅎㅎ사랑해~" 이렇게 말해서 용서하지도 않은 상대방한테서 용서받는척하는거
저 동생이 하는말이 맞음 모든 인간관계는 서열이 있는게 맞고, 그걸 인정해야함. 다만 동등한 위치에 서냐 한없이 을이되냐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임. 영상분처럼 스스로 을이되는 행동을 하면 을이 되는거임. 원래 인간은 간사하고 비빌수 있음 비비게 돼있음. 그걸 슬쩍슬쩍 가시를 드러내줘야 상대방도 주의하고 좀더 신중히 관계를 생각하게됨. 치고박고 싸우라는게 아니라 여기서 계속 속으로 삭이고 참고 하지말고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고 상대방과 조율하라는거.
아직 고딩이지만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친구에게 좋은 영향도 많이 받았구 상처도 많이 받았던 저인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을 했어요 .. 저는 마음 속으로 참을 인 세번 했는데도 또 그 친구가 선을 넘으면 그땐 손절을 해버리는 인간이 되엇죠 😅 늘 픽고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
이런건 바로바로 표현하는게 맞음... 한번 참으면 그게 두번이 되고 계속 쌓여서 나중에 터져버림 근데 표현도 안한 상태로 나중에 와다다 터져버리면 상대 입장에선 엥??? 할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혼자 담아두고 남한테 말하고 풀어봤자 뒷담하는 내 모습만 더 추해지고 속상해짐...
진심 친구 사이에 내가 먼저 양보하고 사과하고 져주면 당연히 상대방도 비슷하게 맞춰줄거라 생각했는데...그게 아님. 그냥 나를 깔개로 생각함. 똑같이 실수를 해도 자신의 그냥 조용히 넘어가도 되는 실수고 내가 실수를 하면 죽을 죄를 진 것 마냥 죄인처람 사과해야됨. 사이를 개선하거나 대화로 풀어보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애초에 나는 깔개고 자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느끼는데 무슨 해결이 될거 같음? 걍 손절치고 진짜 좋은 친구를 만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임.
저도 친구가 있었어요. 아무 이유 없이 삐지고 제가 늘 참기만 했어요. 한 번은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고 다음 또 그러니까 약간 손절했는데 며칠 뒤 헤어지게 되었어요. 설마 이 관계를 나만 잡고 있었나 싶었어요. 몇 달 지나서 그 친구가 또 친해지려고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정말 마음이 열리지가 않더라고요. ㅠㅠㅠ 마음이 한 번 깨지면 답이 없는 듯합니다. 친구 관계든 연애 관계든...
모든 인간관계는 원래 서열이 있다고 이 말 진짜 공감됨..... + 남에게 티는 안내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하루하루 힘든 삶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상황이라 영상에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여러분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많이 춥죠 따숩게 입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망쳤어요 메가플래너 받고 열심히 공부할게요ㅠㅠ 😢
1. 성향차이인경우 피드백이 바로바로 되냐 안되냐의 차이? 나랑 내찐친은 둘다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말하고 수긍하고 고치는데 저건 한쪽이 묵히는 스타일이라서그럼 묵히기만하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인지를 못했을때 개답답함 그냥 말로해서 알아듣는애면 말로 바로바로 인지를 시켜주면 됨 만약에 말로해도 안고치면 병신이고 손절이 맞음. 2. 서로가 친구는 맞는데 각자가 여기는 순위가 다른경우 한쪽은 찐친이라고 여기고 다른 한쪽은 그냥 그정도는 아닌거지. 솔직히 둘다 찐친이라고 여기면 저런 상황이 나올수가 없음. 그냥 나한테 그렇게까지 중요한 친구가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그런게 없는거지.. 원래 진짜 친하면 배려를 해도 기분이 안나쁨 그냥 올때 놀리면서 꼽줄 이벤트가 더 생긴거지. 근데 늦잠자서 늦으면 사과부터 박는게 맞긴함 나도 그랬던적이 있으니까 늦는건 그럴수 있는데 카페 가있으라고만 하지말고 깊티라도 보내야지...
댓글 보고 다른 사람도 이런 경우가 많아서 조금 놀랐다...약속 장소랑 시간 다 정해 놓고 갑자기 만나기 며칠 전에 생뚱맞은 데 언급하더니 자연스럽게 위치 거기로 바꾸고...ㅋㅋㅋㅋㅋ 이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어서 지금은 안 만나려고 하는데 ㅇㅅㅇ.. 약속 정각에 만나는 걸로 약속했으면서 7~8분 정도 늦게 오는데 아무 연락도 미안하다는 사과도 안하고, 만나는 장소도 영상처럼 자꾸만 본인 집 근처... 개 열받아서 지금은 의도적으로 피하는데 그냥 연락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 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