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글루텐이 몸에 안 좋은 건 많이 아는데 전분이 몸에 안 좋은 건 모르더라고요. 글루텐 안 먹겠다고 밀가루 대신 전분 왕창 넣어 먹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해요.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소수지만 전분은 누구 몸에 들어가던지 혈당을 치솟게 만드는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키토제닉 다이어터에겐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음식이 전분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60도 이상, 고온 조리시 일반 전분과 같아진다고 하였는데, 이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60도 이상이면 대부분의 요리에 제약이 있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굳이 타피오카를 쓸 일이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일반 전분과 같아지는데 어떤 이점이 있을지요!)
이번 영상은 여러책들과 영문위키백과를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 60도이상이라함은 저항성전분의 일반적성격이기에 동일하게 적었구요 말씀해주신것처럼 60도이상이면 요리시 호화되는게 대부분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60도이하로 식혀 호화된 성분들을 다시 노화의 과정을 거치도록한뒤에 드시는것이 보다 좋습니다 그럼에도 탄수는 어찌됐든 높은편이기에 가능하면 줄이시는것이 좋고 꼭 밀가루를 먹겠다할때 소량대체사용한 요리로 대체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가루보다 나은점은 성분이 밀가루보다는 키토프렌들리한편입니다^^
@@user-ez6rn9rn9q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가열해서 60도 이상의 뜨거운 온도에서 먹으면 저항성전분의 역할을 못하게 되어 일반 타 전분과 다름없지만, 다시 노화 과정을 거쳐 60도 이하의 온도로 먹으면 다시 저항성 전분의 역할(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 상태로 원상복귀)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juvinamoon213 저항성 전분이 몸에 흡수가 덜 된다 뿐이지 흡수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밥 냉장고에 24시간 식혀서 꺼내 먹으면 흡수가 덜 된다고 하는데 (흡수가 덜 되는 건 팩트입니다) 일반 밥과 냉장고 밥은 흡수율이 약 4%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하네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식후 혈당, 15분 후 혈당, 30분 후 혈당 등등을 측정한 유튜버도 있습니다만 타 유튜버라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