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진짜 내가 지금까지 테런에 현질을 해온게 얼마인데...이렇게 배신을 때리냐...진짜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부터 10년동안 해오던 게임이라 정이 많이 들어서 아직도 열심히 하는 유일한 겜인데...좀 제대로 운영해서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시스템 및 운영이 개판이니 복귀나 신규유저 유입이 있어도 금방 도로 물러가더라구요...ㅠㅠ
이겜하는 유저로서 참 이겜이 웃긴게...여기 나온거 제외하고도 문제가 더럽게많음ㅋㅋㅋ 맵을 관통하면서 가는 지길, 괴상한 스토리라인, 템,계정거래 관련 문제등등... 캐릭 꾸미는 맛이 좋고 추억이 많은겜이다보니 계속하고는 있지만... 너무 문제가 산더미처럼 겹겹히 쌓여있다보니 저 같은 일반유저들은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하는급... 물론 이번 간담회나 차근차근 편의성이나 문제를 고쳐주고 있기에 발전가능성은 높아보이나... 그전에 탈주할 유저들이 더 많을거같은...ㅠㅠ
나우콤 시절부터 한게임 아프리카 스마게 까지.. 엄청나게 해오고 대회에 나갈려고 부산 대회 랭커까지 올린적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그저.. 아는 인맥도 다접고 어쩌다 한 번 드가서 템 뭐 나왔나 새로운 이벤트가 나왔나 하면서 옛날 만큼은 아니여도 새로운 이벤트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게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빌고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제는 추가로 다룰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 다룬 게 많기도 하고 과거의 문제점 얘기를 하다 보면, 현재에 와서는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내용을 다룰 때도 많고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언제적 얘기를 하냐는 비판도 많이 받아서... 그래서 요즘엔 현재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테런 끝내고 나면, 좀 역사가 있는 게임을 고민해봐야겠네요
이 게임 2004년 클베부터 해왔던 올드유저로써 말하자면, 1. 친목질하려고 만들어진 게임임. 더럽고 치사하면 님도 친목하시면 됨.(포기하면 편해 ) 2. 욕설 신고가 더럽게 불친절함. 그냥 스샷찍어서 홈페이지 1대1 문의하시길.. 3. 과금유도가 빡쌔긴 한데, 그건 돈벌이 없는 10대 기준이고, 돈벌이 있는 20~30대에겐 매달 20~30만이면 적당히 할만함. 4. 핵은 여전히 있음. 이젠 하도 당해서 똥밟았다고 유저들도 자포자기한 상황. 5. 아이템 껴야될 게 하도 많아서 돈이 있어도 지를 게 뭔지도 모를테니 검색 잘해보셔야 함. 일반템, 아바타템, 룩딸용템 등등... 6. 일반달리기 스펙과 레이드용 스펙은 서로 다르며 아이템이 전부다 달라짐. 평상시엔 일반달리기 스펙이 중요하고, 이벤트때엔 이벤트 성격에 따라서 일반달리기, 레이드용 스펙이 따로 필요함.(올런픽처럼 기록경쟁은 일반달리기, 아누비스처럼 보스전은 레이드용) 7. 아이템을 모으면 콜렉션 레벨이 오르는데, 유저들끼린 콜렉션 레벨=호구레벨(개돼지 레벨)로 부름. 참고로 저도 테런한 세월만큼 호구레벨이 높음...ㅠㅠ 8. 로스트 아크 서버 폭발하는 날에는 클라이언트 입구에서 같이 폭발당함. 이건 소울워커도 마찬가지. 9. GM은 삐에로로 불리며 무지개색 짜리몽땅한 돼지, 혹은 (색깔 이름)돼지로 불림. 가끔 공방에 출몰함. (그리고 그 방은 곧장 폭발할듯이 애들 몰아침) 10. 대쉬점프라고 기본기술이 존재함. 이거 어떻게 하는지 공략영상 있으니 반드시 배우고 오시길. 이거 못하면 인간취급 못 받음.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10개 채웠으니 여기까지...
10년 넘게 해오면서 보석은 가이드만 있다면 어느 정도 맞춰지는데 핵쟁이와 매크로는 달리면서 신고를 해도 다른 계정으로 또 그러니 많이 답답했어요. 실제로 핵쟁이가 협박하는 거 받아치다가 게임이 팅겼죠.. 현질 유도는 이벤트마다 그 정도가 심해지고, 현질 하지 않고 이벤트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생을 넣어야 한다는 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밸런스는 나우콤때만한게 없었다 봅니다 스마게로 넘어가고 갑자기 최대레벨 추가, 근데 한판에 벌수있는 경험치 최대 2만까지 제한, 이벤트로 얻는 연금이나 장비도 하루에 5시간정도는 다른 게임 안돌리고 오로지 이벤트맵만 돌려서 쉬지않고 벌어야 이벤트 기간 내에 겨우 얻고, 심지어 최대스텟이 15인데 추가스텟이라고 16 17도 올라가는 시스템ㅋㅋㅋㅋㅋ 벨붕 심해져서 초2때 엄청 즐거워하면서 했던 게임 정 다 떨어졌습니다 올드유저 대우나 복귀유저 대우도 그렇게 좋은편도 아니라서 접다 돌아와도 쉽게 질리더군요
13년차 고여버린 유저인데, 뉴비 유입이 안되는 이유 정리해보자면 1. 이미 고일대로 고여서 고인물도 떠남 2. 게임 자체가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고 템이 없으면 이젠 게임이 안됨 3. 게임 공식 리그에서 핵이 판침(2014년 ~ 2017년, 2015, 16년이 가장 심했음) 4. 밸런스를 개나 줘버린 아이템의 대거 등장으로 양극화의 극대화 특히 보석시스템... 이게 뉴비를 정착 못하게 만드는 악임. 5. 뉴비를 모으고자 뉴비만 챙기는 이벤트나 정책등을 기반으로 기존유저는 왜 안챙기냐는 여론 형성(꽤 오래됨). 이가 해결이 원할하게 되지 않으며 기존유저의 대거이탈 6. 동시대에 나온 다른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는 적어도 맵을 이탈해서 이상한 경로로 극단적으로 기록을 단축시키는 루트는 존재하진 않으나, 테런은 그게 가장 심함. 벽뚫고 맵 이탈해서 20초 골인, 10초 골인 이런건 그나마 고쳐졌지만, 버그루트가 너무 많아서 애초에 뉴비가 즐기기엔 역부족임 7. 그 사이에 터진 병크사건 테런은 레벨과 운영자 모두 무지개색깔로 존재하는데, 운영자의 이름은 "삐에로"라고 불림. 그 7명의 주 운영자 중 그린 삐에로가 이벤트성으로 같이 달리기를 하다가(30인 달리기) 유저가 불평을 터트리자 이걸 조롱으로 되받아치는 사건발생 또, 이벤트사이트의 주소에 욕설이 포함된 문구가 발견되는 등의 여러 병크가 다수 퍼짐. 8. 업데이트 할 때마다 오류가 계속 생김. 접속오류는 기본이고 근 20년이 되어가는 게임인데 최적화도 제대로 안되어있음. 9. 레이싱 게임으로서의 의미 퇴색 테런을 레이싱 게임으로 즐기는 사람보다 코디같은 패션이나 다른 컨텐츠로 즐기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레벨업에 필요한 경기나 이벤트 참여를 제외하고는 일반 경기를 거의 하지 않음.(19년도 이후부터 악화됨) 10. 현질 유도도 심했음. 특히 보석 시스템 나올 때가 절정이었음... 11. 항상 좋은 이벤트만 나온건 아님. 그나마 주기적으로 크게 이벤트 맵을 약 3개월 씩 오픈하는데(스토리 형식), 이 때는 접었던 유저도 복귀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데, 항상 좋은 이벤트만 있던 것도 아니고 또 접었던 유저가 오랜만에 복귀하기엔 괴리감이 너무 커서 다시 접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이벤트 맵이 말이 이벤트지, 걍 노가다 맵 새로 생긴거랑 다를게 없음. 진짜 쓰려면 더 쓸 수 있는데 어차피 망겜된거라 더 까면 마음아파서 그만 씁니다...
(엄청 긴 장문임) 이번 이클립스 이벤트가 게임 스토리상 최종보스인 아누비스를 물리치는 진짜 중요한 대목인데 그때 출시된 성냥팔이 소녀라는 맵은 처음에는 미친 난이도의 맵이라서 유저들이 어려워했었지만 점차 적응해가면서 빠르게 가는 빌드도 생기고 나름 호평이 있는 맵이었고(물론 치명적인 버그도 있었지만), 2주뒤에 출시된 성냥팔이 소녀의 분노라는 서바이벌 맵도 물론 2분정도의 길고 지루한 맵이긴 했지만 스토리적으로 문제없는 맵이었어요. 근데 나머지 맵들이 문제였는데, 이때 공원의 이펙트도 포탈이 열려서 앙리성 앞마당이 완전히 불타는 그야말로 초 국가적 재난인 상황임을 대놓고 보여주고 있었는데, 왠 불타는 정원에서 OX퀴즈쇼를 하질않나(재탕), 누가봐도 폴가이즈 버티기맵에 색감은 또 졸라 알록달록하질 않나, 아누비스님의 힘을 느끼게 한다면서 유저들로 하여금 다른 유저들을 죽이게 하질않나, 앞마당 불타는데 런림픽이라는 말도 안되는 대회에 참가하게 하질않나(재탕). 특히나 최종멥인 아누비스 레이드 또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전의 다른 레이드와는 다르게 전사, 탱커, 마법사, 힐러라는 4가지 직업이 있었는데 전사와 힐러만 있으면 될정도로 직업간 밸런스가 안맞았어요. 마법사는 그냥 고르면 트롤일 정도로 쓰레기였고 탱커는 그냥 전사한테 힐러가 힐 넣어주면 돼서 있으나 마나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진행된 이벤트도 문제였습니다. 일단 테런에는 주선이라는 레전더리 아이템 종류(?)가 있는데요. 이전의 주선 아이템들은 꾸준히 열심히만 하면 얻을수 있었기에 주선=혜자라는 이미지가 강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나온 주선 아이템인 카리타스는 기운을 130개를 모아야 하는데 이 기운이 이벤트 진행시간대인 오전 09시50분~다음날 오전 03시까지(정확히는 기억안남 꼬접해서),50분부터 정각까지 10분동안 이벤트 반복참여하면서 풀접을 때려도 몇개 얻을까 말까인데다가 한번 까먹고 늦게와서 상자가 없거나 시간대를 지나가면 다음 시간대까지 50분동안 또 기다려야 해서 진짜 개백수가 아닌이상 직장 다니시거나 또는 기타 등등의 사유로 접속 못하는 경우에는 돈주고 부주를 사서 참여해야 얻을만한 정도의 미친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펭몬님이 다룬 s씨 사건도 이 상자줍기 이벤트에 관련된 사건이고요. 그리고 언급하신 유착사건 외에도 삐에로가 테런내에선 나름 유명한 크리에이터에게 일반 유저들에겐 알려주지 않았던 이벤트 정보를 흘려주었다는 의혹, 한 유저가 한번도 당첨되기 어렵다는 경품 이벤트를 약 14번정도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이 유저와 운영진과를 유착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나락으로 치달았죠. 저 개인적으로도 나름 시작은 괜찮았다 생각했고 끝까지 그러길 바랬는데 중요한만큼 이전과는 다른 쩌는 이벤트와 쩌는 맵을 내고 쩌는 운영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전과 다를바 없는 노가다식 이벤트, 맵 재탕, 병ㅅ같은 개연성, 달라진게 없는 운영진 등등에 진절머리나서 걍 접었답니다. 최근에 운영진 간담회를 열었다고는 하는데 바뀌는거 보고 더 할지말지는 고민중입니다. 좋아했던 게임이라 관심이 쉽게 꺼지지는 않더군요
9년동안 테런방송을 해왔었지만, 아프리카때나 스마일게이트의 운영방식은 장단점이 확연히 달라요 아프리카때는 소통이 굉장히 활발했었는데 너무나도 활발한 나머지 운영진과 친목이 심해지기도 했고 스마일게이트는 초반에는 잘했으나, 2018년 이후(보석업데이트 1년뒤) 부터 유저와 운영자와의 소통이 더더욱 되질 않았고 간담회가 2018년 크리에이터 간담회(인플루언서 7명만 모인 간담회) 이후로 열리지도 않았고, 2018년 간담회때 했던 내용들이 대부분 지켜지지도 않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로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기를 바라며, 이런 간담회는 반년마다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건 잔혹한말일지 모르지만. 게임을 감성적으로 접근 하지마세요. 감성적으로 접근하는이상. 믿엇는데. 통수를 치다니 같은 말은 스스로에게 하는말입니다. 방관자라는겁니다. 이렇게해도 유저가 그대로있다라는.통계를 님들 스스로가 보여주고있다라는겁니다. 게임이 어떤 패치를 하는지. 어던 방향성과 미래를 가지고있는지를 보셧으면하네요. 리부어들도 이런 착각을 가지게 하지말았으면하네요. 도대체 몇년동안 믿었는데. 선량한유저들을 밀고있는건지...답답하네요.
로아를 운영하는 스마게랑 테런, 에픽세븐을 운영하는 스마게랑 별개의 회사로 알고있어요. 둘다 스마게 홀딩스의 자회사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스마게 산하 게임 스튜디오의 운영들이 동일한 수준을 갖추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같은 브랜드 네임밸류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니 씁쓸하네요
초딩 저학년 때부터 했고 눈 뜨고 학교 수업 시간 빼고 부모님 퇴근하실 때까지 테런만 죽어라 했었음. 잠깐 공부해보려다 때려치고 일년만에 하니까 무시해왔던 단점들이 이젠 게임이 즐겁지 않을 정도가 됐음. 그 뒤로 때려치고 간간이 근황 확인하는 중. 이대로 손 떼기엔 해왔던 시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워서 다시 하긴 할건데 적응할 생각에 벌써 질림. 빨리 개선되면 좋겠다
테런 근 10년하다 작년부터 로아하는 유저로써 말하자면 그냥 캐릭터 꾸미기 좋아하고 스토리 즐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로아하세용 내실컨텐츠나 캐릭터 꾸미기는 이쪽이 훨씬 자유도나 완성도가 높아서..ㅋㅋ 테런은 정해진 캐릭터인데 반해 이쪽은 직업마다 취향껏 커스텀도 가능하고 팜 = 영지 수준이라 팜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컨텐츠도 넘쳐남 심지어 여기는 배경음악도 깔 수 있어요 로아가 레이드가 주컨텐츠긴 하지만 스토리가 진짜 꿀잼이고 레이드 외에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즐길게 많아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하시는 분들 외엔 취향에 맞을 것 같아 남겨봅니다
나우콤 시절을 겪고, 14년짜리 계정이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이전하라는 연락을 못 받아서 그대로 추억이 날아갔어요... 이제는 첫 시작에 모든 캐릭터를 고를 수 있게 해뒀더라구요.. 옛날엔 밍밍 초원이 끝이고 리나랑 디엔디가 진짜 인기 많았고.. 빅보가 맨날 어깨빵치고 바로 옆에서 분노 켜서 캐릭터 날라가고 했음 ㅋㅋ... 비원에이포 좋아했어서 팜에 비원에이포 판넬 세워놓고, 미스에이 허쉬 활동기때 나온 캐릭터, 케케체 캐릭터, 무지개 목도리, 연금술에 있던 늑대와 무당벌레 등등.. 놀부외전으로 애니싸랑이 유명해지고, 4인 팀전으로 하던 앨리스맵, 해와달에서 호랑이한테 떡 먹이던것, 제일 재밌게 즐겼던건 알라딘이었네요. 물론 꾸준히 하지 않아 계정을 날린건 제 잘못이지만, 테일즈런너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래하는 것보단 추억 탐방용이라고 생각했어요. 못해도 1년에 몇번은 들어갔구요. 보석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마음이 떠 다른 곳으로 간 결과가 계정 삭제라니... 아쉽긴하네요. 그리고 제가 떠난 사이 저런 일이 있었네요. 내가 아는 테일즈런너는 2010년대에서 끝났네요..
이거 ㅋㅋㅋㅋ 어이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히든미션이 사람들 도와주는거랑 이벤트 참가후 나온 상자 기부 이런건데 딱히 억지로 할필요는 없었거든요 이벤트 테마가 자선(남 도우는거)이였는데 남들 도와주며 착하게 살아라 뭐 이런 의미로 이벤트 진행한거같은데 운영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버렸죠 ㅋㅋㅋㅋ..
제발 부탁이니까 우리의 어린시절의 좋은 추억을 어린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이야기 할수있게 지켜주면 좋겟습니다. 테일즈런너 던파 메이플 바람의 나라 거상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즐긴 게임입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 작년부터 이러한 게임들이 많이 터져 우리의 추억을 지금 학생친구들이 저희를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테런 약 5년째 하고 있습니다... 보석? 시간 지나면 모인다?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오래걸려요 보석 대최증 10찍는데 2년걸렸는데 그거 말고도 올려야 할 보석이 산더미입니다.. 대최증 전부 다이아 보석으로 갈아끼우고 그자리에 추진력, 게이지 껴야해요 토파즈로 10 올려도 다 채험판입니다...
일단 버그루트를 써야 1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랜같은 거 손 뗀지 오래임. 기록측정하는 혼자달리기에서마저 기록 안에 들려면 그 루트 써야 하고ㅋㅋㅋㅋ 서바이벌은 애초에 방도 별로 없고.. 있는 방도 죄다 괴상한 룰을 만들어서 강요함(친목질은 덤). 그래서 달린다면 인구 족망해서 사람도 없는 술래잡기/럼블/레이드는 꿈도 못 꾸고 팀전맵이나 이벤트맵만 하게 됨. 근데 그 이벤트 맵 일부는 최적화가 병신같아서 프레임드랍 오지게 걸리고, 다들 싫어하는 줄지어 달리기를 매번 우려먹고, 런림픽을 뜬금없이 계속 끼워넣음. 이벤트가 개최될 수록 늘어나는 컴플리트 가챠, 뽑기 수 증가 등등 답이 없음. 또 있으나마나한 행운능력치, 이벤트마다 나오는 신캐... 그리고 최근에 홈페이지에서 하던 이벤트ㅋㅋㅋ 시발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진 모르겠는데, 백수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더라. 오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게임 접속하고 그 후에 또 몇 시까지 보상 선택하고 또 몇 시 이후에 보상 수령ㅅㅂㅋㅋㅋㅋ 간담회 이후로 어떻게 바뀔 지는 모르겠으나 이대로면 겜인구는 계속 줄어들 거고 좀 운영에 힘 좀 썼으면 좋겠음
몇 달 동안 팔아 놓은 게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보석 상자가 있는 상태에서 간담회에서 스폐셜 보석 상자는 내지 말자 라는 말이 나왔는데 결국에 내게 됐고 그 보석을 내던 시기가 레인보우 리그 시즌이였던 걸로 알아요 그래서 많게는 100만원 넘게 질러 셋팅을 맞췄는데 그러고 나서 너무 벨붕인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테일즈런너 측에서 환불도 없이 다른 보석으로 바꿔주겠다는 공지를 올리고 그렇게 끝냈습니다 물론 바꿔준다는 보석은 개쓸모 없는 보석으로 바꿔주는 거였고요... 그리고 현재 테일즈런너엔 보석이 사라졌습니다 ^^ 치명적인 사건은 아니라 하지만... 그때 유저가 많이 빠졌고 아직도 보석 사건만 얘기하면 치 떠는 런너 유저가 많습니다 그 중에 저도 포함 ^^
보석 사건 이후로 랭커 유저분들도 절반은 떠났어요... 저도 최근에 그먄두었습니다. 요즘 유저들이 하는 소리가 옛날 테런이 더 좋았다는 소리들이 자주 들리더라고요. 요즘은 가챠게임에 너무 현질을 유도하는 것 같고 내가 왜 이런 게임을 좋아했는지도 모르겠고 과연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늘 생각날때마다 찾아오는데 본진인 테런...사고를 언급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ㅠㅠ.. 아프리카Tv 후반부터 스마게 이후까지 계속 플레이하고 있는 7~8년차 유저입니다, 다뤄주신 사건 사고를 다 실시간으로 겪어본 유저라서 이번사건만큼 역대급 사고 느낌이 당황 반.. 불신 반... 싶어요, 워낙 소통을 통보형식으로 해서 불신에 수습못한 사건이 다 겹치면서 일어난 사고라서 '그럼 그렇지...' 하고 공지를 읽던게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시즌 2(2017~)넘어가면서 매크로랑 핵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늘어서 플레이에 지장이 넘 많았습니다, 어택 각오하고 뛰던 이벤트 맵들이 생각나네요. 간담회 이후 반년정도 지켜봐야겠지만 뉴비,복귀분들에게 선뜻 돌아오세요! 하기도 힘든 고이다 못한 게임이라서 참...맘이 아프네요. 2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영상 후반부 보는데 어질어질하다...관리를 얼마나 안헸으면 핵, 매크로, 작업장이 말 그대로 홍수처럼 넘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달라졌으면 된 거다. 스마게 쪽에서는 흑자 적자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신경 안 쓰나봄. 진짜 게임마다 운영 스타일, 평가가 달라도 너무 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
흑자 적자만 신경쓴다고 하기엔 로아는 1년동안 적자여도 디렉터 자르거나 BM을 살인적으로 강화하거나 섭종 때리지 않고 오히려 지원해주면서 흑자 전환하기까지 회사가 기다려줬는지라... 에픽,소워,테런은 스마게 메가포트 소속인데 스마게가 퍼블리싱만 담당하지 직접 개발은 안해서 스마게 입장에서는 그닥 애정이 없는 서자격 게임들이고... 로아는 스마게RPG 소속으로 스마게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고 퍼블리싱해요, 명실상부한 스마게의 적장자 게임이죠. 그래서 대우가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정과 관심의 차이죠...
@@penguinmonster 대회같은건 신경 안쓰고 길드 운영이나 친목쪽으로 즐기는 편이였는데 우삼겹 발언 이후로 또 터질줄은 몰랐네요, 펭몬님 구독 영상에 테런이 나와서 몬가 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을줄은! 2부 간담회 영상도 정말 궁금해지네용 ㅎㅎㅎ 영상제작에 대한 참고자료 출처라던가 퀄리티가 너무 좋으셔서 본 영상도 자주 정주행 하게 됩니다 >/< 3월달도 힘내시구 앞으로도 쫀 영상 많이 부탁해요!!
와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해당 게임 2008년도부터 하다가 갑자기 정떨어져서 작년 여름부터 게임 안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잠시 게임 안할때 무슨 일들이 터졌던게 제일 웃기네요 ㅋㅋㅋ 2013년~14년도에 잠시 안했는데 저런일이 있었다니 ㅋㅋㅋㅋㅋ 처음 스마게에 게임 넘어갔을때 스마게에 게임 넘어가면 곧 섭종하겠네라는 말이 나왔으나 그래도 과금유도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살아남아서 다행이다 생각은 했지만 역시 매크로와 핵은 못잡은게 아니라 안 잡은 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테런이구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