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임용한 박사님의 평가. 02:13 필리포스 2세. 3:13 마케도니아군 4:54 카이로네이아 전투 5:50 필리포스 2세 암살 06:41 반란평정 7:54 등자 없는 기병이라니 그래서 훈련기간이 길수 밖에 없고 기병의 대량생산이 힘들지...(무기고) 11:57 갑옷 13:26 돈 14:37 그라니코스 전투 15:39 배치도,돌격 17:54 이소스전투,병사들 셈법 20:00 선두의 알렉산드로스 22:14 도망을 친 다리우스 3세 24:15 성격 27:13 이집트 원정. 27:54 가우가멜라 전투 29:30 배치도 31:57 망치와 모루 전술. 35:08 다리우스 3세 최후 36:20 인도원정(코끼리군) 37:52 히다스페스 전투 38:48 계략 41:41 한계 43:24 분열 43:50 결론
참 좋은 세상입니다. 예전엔 이런 내용을 나름 전문적이고 진입장벽 높은 도서를 통해야 접할 수 있었고 그나마 쉬운 것도 다소 매니악한 게임이나 만화책을 통한 거였는데 전문가분들이 상당수준의 내용을 재밌게 설명해줘서 너무 유익하네요. 알렉산드로스 사후의 디아도코이 전쟁도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 중간중간 영화자료로도 나오지만 영화 알렉산더도 가우가멜라 전투씬 고증면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죽은 다음 벌어지는 디아도코이 소위 후계자전쟁 이야기도 참 재미있습니다. 사람 이름 파악하다가 날새지만 아무튼 이집트 차지한 프톨레마이오스를 비롯 마치 삼국지 조조와 매우 비슷한 시리아를 차지한 셀레우코스 등등 알렉산더 사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면 무척 재미있을 것입니다.
Interesting. At the end of the program, the professor says that Alexander is "the first" not the "best." So whom does he think is the best? Hannibal? Caesar?
궁금한게 있습니다.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의 재력이 그정도로 차이가 났는데 페르시아가 졌잖아요? 근대~현대전에선 전쟁은 곧 재력과 직결되는 문제였는데 고대는 자금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던 건가요? 가령 재력이아무리 많아도 그 군사를 양성할(철이나 말) 생산력이 못따라왔다거나..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총기가 생기고 개개인의 무력이 평균화 된 덕분에, 근현대에는 국방력을 어느정도 수치화하는게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덕분에 굳이 직접 싸워보지 않고서도 국력비교가 잘 되죠. 지금 미국한테 진심으로 덤비는 미친 국가가 없는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토전사에서도 여러번 말하듯이, 냉병기로 싸우는 옛날엔 개개인의 능력이나 사기에 따라서 전투력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에 전술,전략이 더 중요한듯 합니다.
@@user-op9dj3lv9c 네 감사합니다 김용태님. 마케도니아 왕국은 권력때문에 무서운곳이였죠. 알랙산더의 어머니는 그리스 서북에있었던 애피루스 사람이었어요. 필립포스왕은 아탈루스라는 사람과 매우 친한 사이었는대 이 아탈루스가 알랙산더는 혼열이니깐 마캐도니아 의 왕이 될수가없고 차라리 필립포스 왕이 그의 조카인 에우리디캐랑 결혼하고 아들을나면 그아들이 필립포스의 뒤를이룰 자다라고 선포했는대, 이런말을 들은 알랙산더가 참을수가없어서 아탈루스한태 술병을던젔읍니다. 이러한걸보고 필립포스가 분노해서 칼을뽀봤는대 술에 너무취해있어서 다행이 너머지고 말았어요. 이런꼴을 보고 알랙산더는 다음과 갔튼말을 던저냈어요: 이러캐 싱겁개 너머지는왕이 었지 그리스를 이끌고 패르시아를 공격합니까! 라고 모욕을했죠. 권력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에 관개가 거이 끄너지고 알랙산더는 기분이참담했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