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 조언들 세기면서 제 가치를 알아봐줄 수 있는 외국계로 연봉 크게 점프하며 갑니다. 벌써 인수인계서도 만들어 드렸네요. 이제 회사를 향한 분노가 연민으로 바뀌네요. 제 성과를 인정해 주지 않고, 제 가치를 몰라봐 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악물고 제가 더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잘 마무리하고, 웃으며 작별하려구요.
대부분 동감. '그' 그룹에 다니고 있고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1.내가 지껄여봤자 그 누구 내말을 들어줘 바꿔줄 사람 1도없다. 2.솔직히 부정부패 불법 정말많다. 심지어 그 그룹에서 상장된회사다. 심지어 인사팀도 부정부패 그 자체다. 같은회사면 모를수도 있다. 이걸 그룹에다가나 사회에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내가 싫어했던 회사에 도움이 될뿐 더 큰 화약을 뿌려놓는다 생각하고 다른사람이 크게 터트릴때까지 나는 내 삶을 즐겁게 사는거다. 3.잘못된거에 대해 거칠게 반항했으나 그만큼 더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회사는 나를 싫어하지만 지금 옆에있는 동료도 이직한 동료들도 내편이기에 그 어딜가든 두렵지 않다.
맞아요 퇴사하려는 회사의 문제점 단점을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조용히 가는게 좋아요 이미 짜증나고 지랄같은 이딴 회사 망해버려야 되는데 괜히 단점을 얘기 했다가 혹시라도 회사가 어떤 운으로 인해 그 단점을 고쳐버리면 문제가 되잖아요 망해버려야 할 회사가 그런 문제점들 하나 하나 고쳐나가기 시작 하면 안되죠 단점을 계속 유지하면서 재무상태가 점 점 점 점 망가져가야 하는데
강제로 월차없이 반차사용인 회사 어쩌다 가게되었는데... 첨에 면접볼때는 4.5일제에 월차연차있다고 속여서 갔었어요. 근데 계약서는 주 40시간이라 써있어서 의아했지만 그냥 넘겼죠. 암튼 그래도 나쁘지않았는데 문제는 사장님 성격이였습니다. 도저히 버틸수가없었어요. 사람을 매일 가스라이팅하고 괴롭히고 직원들 울리는게 뿌듯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연차가 1년이상 되는 분이 없었던거에요... 이젠 얼굴이나 말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크게뛰고 머리가 아프면서 숨이 막히더라구요. 결국 나오게되었는데... 주변사람들도 다 같이 나오게되었네요. 정말 말섞기도 싫은데 30일간 인수인계해줘야하는걸 빌미로 엄청 괴롭혀서 ...빨리 30일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있네요 ㅠ
글쎄요..저는 다른 생각입니다...일단 그만두면 동료가 아닌 남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이고 길어봐야 1~2달 되면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혀지는 관계인데 그거 때문에 좋은인상을 남길 이유가 있을까 생각합니다...그리고 업무파일을 전부 삭제 했다는건 그 업무파일을 만들기 위해 나름 시간,에너지를 투자해서 만들었다는거 같은데 그걸 오픈해 버리면 억울하다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이런말이 있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고...아마 후임자는 전임자가 건네주는 업무파일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할것입니다...그걸 받은순간 괜찮은서류가 보이면 그걸 지가 만들었다고 살아남기 위해 입방아 칠수도 있으니....하여간 직장에선 지 밥그릇을 알아서 챙겨먹어야 합니다,...모를까 그 업무파일이 회사업무양식이면 그 회사에서나 써먹지 어디 써먹을데도 없는걸 인수인계 하지 않았다면 손가락질 받겠지만...본인이 직접만든 소중한 파일이면 전부 삭제해도 무방할 것입니다,....퇴사전 업무 마무리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잘 했다고 그걸 기억하고 엄지척주는사람 아무도 없을거 같습니다...즉, 시간 지나면 자연적으로 잊여진다는겁니다...저는 동종업계로 이직을 많이했으나 다시 만나는 경우는 아주 들물고(저 같은경우 없음) 설상 고구마줄기처럼 퇴사자에 대한 신분확인 하는 그런회사는 언제든입사,퇴사가 가능한 그런수준의 회사일 확률이 높다는 사견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어차피 인수인계서 를 아무리 꼼꼼히 작성하고 해서 나가도 후임자가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해버리면 내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경우를 경험한 저는 오히려 간결하게 인수인계서 딱 만들고 이의제기 하지 않겠다는 싸인받고 나간뒤 얼마뒤에 오히려 연봉 더 줄테니 잡더라구요. 영악한회사는 내가 영악해져야댐
3년전에 퇴사했던 회사는 인수인계 해준다고 했는데 한달전부터 이야기 했는데 당시 팀장님이 본인이 알아서 한다고 했고 혹시나해서 임원에게도 이야기 했는데 팀장이 시키는대로 하라고해서 진짜 인수인계 안하고 갔는데 결국 6개월후에 후임자도 퇴사하고 다른직원들도 연쇄 퇴사해서 힘들었고 지금도 1년 2년간 근무하면 다들 퇴사한다고 하네요
경력은 9년쯤 되며, 다른 회사 이직한지 한달 일주일하고 퇴사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현장분이 부릅뜬 눈과 상기된 얼굴로 니가 마음에 안든다. 인사 똑바로 하고 다녀라. 내 시야에서 사라져라 등 하대하듯. 회사가 군대도 아니고 사적인 대화 한적도 거의 없는분이 갑자기 군기잡을라하는 이 문화. 사무실에 윗분에게도 이러한 사정을 말했는데 쌍욕도 할수있고 이런하대 받는것도 그럴수 있는듯한 뉘앙스 풍기면서 당연하다는듯한 이런 인사문화 전 별감정은없고 무슨 이런회사가 다 있노 하고 잡플래닛 평 그대로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한달동안 인사도 하고 묵례도 하고 전혀 잘못된 행동 한적이 없는데 내 시야에서 사라지라. 회사생활 오래 하고 싶으면 계속 하려면 똑바로 잘해라 협박식으로 말하던데. 대꾸할 가치가 없기에 퇴사 합니다. 제가 있던 부서 6명이 정원이였는데. 제일 큰 윗분 한분빼고 모두 퇴사 했다는데. 알만하네요
뭔가 착각이 있어요.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다녀도 이직 준비는 해야해요. 결국 어딜 가도 이직 준비는 해야함. 회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회사가 나를 평가하듯이 나도 회사를 평가하려면 준비해야함. 고로 특별한 스펙(공대로 치면 기사) 쌓을 거 아니면 그냥 취직하세요
와이프가 주재원 비자를 곧 받을 예정이라 곧 대기업 퇴사 예정입니다. 5년차이고 돈 정말 많이 모았는데 단순하게 말해서 10년 뒤 제 모습이 제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더라구요. 회사에서도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그렇습니다. 그냥 다녀도 일 정말 잘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좋은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퇴사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막막한데 잘 풀리겠죠. 모두 힘내세요.
이형님,, 지금 제가 상사랑 싸우고 확김에 나가겠다고 한게 정말 나가야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다음달까지만 하고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중요한건 제가 이직시 이 같은업종 같은직무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제 잘못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정말 앞으로 이직할때 레퍼런스체크로 인생이 망하는건아닌지 이걱정 까지도 하고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ㅠㅠ한달동안 인수인계잘할려하는데 제가 그래도 그나마 좋게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막막하네요ㅠㅠㅠ
역시 이래서 회사가 쓰레기구나 인사팀은 이런 말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역시 회사 보단 내일을 찾아서 떠나는게 팔요하구나 남을 위해 일하면서 열받아서 퇴사하는데 어짜피 내가 뭐라고 해도 달라질게 없으니 좋게 좋게 내가 참고 나가야 다음이 있구나 세상은 진짜 진정한 현실이 아닌 짜여진 프로그래밍 조건으로 움직이는구나 더 이상 살아갈 의미를 찾을수없다. 난 나를 위해 살겠다. 사회를 나라를 위해 살고 싶지 않다. 나 내 자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대기업에 설비를 납품하는 중견중소 사이 규모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력사이다보니 제아무리 직접 만들고 셋업을하더라도 설비가 어떻게 운용되는지를 모르니 엔지니어로서 성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고객사 입장에서 보안문제라는 이유로 정보접근을 제한하는 문제라 저희 회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작년 상반기부터 약 20번의 이직을 시도해봤지만 서류탈 or 최종면접탈만 반복되네요... 경쟁사에 비해 연봉도 낮고 곧 결혼도 준비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 이직준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ㅠ
저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일이 좋은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응급실 간호사로 일한지 1년 3개월 정도 되었구요 일이 재밌고 같이 지내는 동료들과도 잘 지냅니다 근데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월급도 최고연차 선배와 크게 차이나지 않구요(월 20~30), 병원 내 분위기가 특수파트(응급실)에 대우가 좋지도 않습니다 (코로나 수당에 해당되는 조건이라도 미지급, 코로나 환자 처치 후 코로나 양성 시에도 무급휴가 등...) 인력도 부족해서 마른수건에 물짜는 느낌이랄까요?.... 현재 이직 생각중인곳은 미군부대, 소방관(경력채용)중에 고민인데요 3교대에 업무강도 높은 일을 하다보니 이직 준비하는데 많이 힘들어서 요양병원(야간전담)에서 근무하면서 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계속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 병원에 평생 다니는게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ㅠㅠㅠㅠㅠ
소위 대기업이라고들 말하는 곳에서 약 4년간 근무하였으나, 재직중일때랑 퇴사하고서 쉬면서랑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진짜 그 회사에서는 업무적으로 배운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회의감이 드네요.. 직무 또한.. 일반 기업체에 다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 이직을 해야하지만 갈피를 못잡고, 자신감도 떨어진채 의욕도 없이 퇴사 후 어언 1년이 다 되어갑니다. 30대초 여성인데 저처럼 답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퇴사 고민을 한달정도 하였고 퇴사 통보를 2주전에 진행하였습니다. 퇴사진행하면서 다른곳에 이직 원서를 넣었고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이 확정 돼었습니다. 이직하는 곳에서 20일 부터 근무를 시작해야 되는 상황이고 인수인계를 위해 근무31일까지 하기로 했지만 기회가 왔기에 이직하는 곳에 20일부터 근무할 수 있게 더빠르게 퇴사날짜보다 2주전에 퇴사를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31일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20일은 말이 안된다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4대보험도 미납 논란 있고 cctv감시하고 터치하는 회사라 안되겠다 싶어 저에게 먼저 연락 주신곳 면접보고 1주일 뒤 출근 확정되서 이직 점프 뛰려 퇴사 이야기와 모집공고 올려드릴 수 있다고 말씀 드리니 행정쪽은 별 소리 못하시는데 원장님이 이제 좀 있으면 흑자로 바뀔거고~~ 제가 나가면 적자 될거고~~거긴 더 힘들거지 않냐~~ 거기서 많이 주는 것도 아니네~원장님 빚이 얼마 있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제 월급 올려줄께(적자인데어떻게 가능하냐 여쭤보니 본인 월급 안받고 된다고하시는데..ㅋ)그러다가 정말 나갈거면 한 달 무조건 채워라 이러시네요-_-... 이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안할려했는데 카톡으로 사직서랑 인수인계서 같이 제출하니 갑자기 1주일까지만 근무해주고 모집공고 올려줄 수 있냐 이러시는데 어이가 없네요...
저는 전직장상사가 수습기간2달되었을때 인사팀상의 없이 카페데리고 가서 다른데 가라고했습니다. 다음날 인사팀 과장님께 대리님이 나가라해서 퇴사한다니 알아보고 연락주신다고 했어요. 그후 대리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하고 저를 잡는데 일할 사람없어서 그런거 뻔히보여서 대리가 저한테한말 회사사람들한테 내가 나가라한거 말하지말라고 이사님도 모른다곳산거와 주임이 잘못해도 혼아내고 저만 혼낸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사수인 주임은 남친과 통화 외출로 근무시간 늦고 식당에서 동거하는 남친욕 크게 이야기해도 대리는 오냐오냐하더라구요. 일도 크게 없고 다녀도 이 직무로 다른지역 아닌이상 취업이 어렵다판단해서 관뒀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른학과 공부해 다른직무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회사만 문제있는게아니라 직장상사나 동료가 문제인 곳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