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아동보호기관이나 경찰들의 대응도 중요한 것 같아여 정인이 사건만해도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요한건 어디 관할 문제가 아닌 한아이의 목숨이 달린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자기네 관할이 아니라고 미루던데.. 무엇을 지키려고 일을 하는건지 참 답답하더라구여ㅋ
아 나도 개같은 집에서 참 힘들게 살았는데 . 헬조선은 부모한테 권력이 몰려 있고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전무함. 제도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애라서 뭘 모른다'라고 무시 및 방관할 뿐임.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아이들 정서도 학교에서 제대로 검사해줘야 함.
@@RS-su7zk 그 사건 때문에 묻힌게 있는데 그 일 전에 어떤 경찰관이 아동학대 사건 파다가 부모한테 고소당해서 직위해제 당하고 2년동안 법정싸움 휘말리고 가정파탄 난 사례가 있어요. 정인이사건 이후 경찰에게 제대로 된 권한이 주어졌음. 경찰이 대응을 못한 잘못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것도 중요한듯
오원춘 사건때 전화받았던 경찰이 생각나네여 이렇게 눈치껏 대처하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에 오원춘사건 피해자이신분은 그대로 위치까지 알리면서 다급하게 상황을 알렸는데도 답답하게 되묻기만하고 부부싸움으로 간주하고.. 늦장대응한거 생각하면.. 참.. 자기장소까지 알리면서 장난전화하는 사람은 없을거 아니에여 목소리를 들어도 어느정도 낌새는 느낄텐데.. 장난전화하는 미친것들이 잘못된건 맞지만 그래도 매번 그렇게 짐작하고 의심안하고 장난전화로 무시해버리는 것도 잘못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여 피해자입장의 경우의 수는 무한대잖아여 빠져나갈 수 있는상황이라면 경찰서로 갔겠지만 위기상황이니 전화로 신고했을텐데 조금만 집중하고 신고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을 하는 시도는 해봐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여 사건인줄 알았는데 장난전화여서 허탈하고 힘빠지고 화가나는 것보다 장난전화라 무시했는데 심각한 사건사고나 살인사건으로 이여졌을경우에서 오는 안타까움이나 죄책감이 더 힘들지 않을까여.. 이런분들이 흔치않고 간혹 계신다는 현실이 폭폭하네여..
56:38 이부분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성적인 추행을 당해서 트라우마가 생겼고 잡혔다는 연락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개된 사연에 비하자면 큰 사건은 아니지만 미성년자에게 전화를 걸어 어린 제게 트라우마를 만든 놈이 너무 저주스럽습니다. 어디사는 누구인지 지역과 이름까지 알았는데 벌써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경찰서에서는 다른 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고만하고 어떤 연락도 오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그자식이 잡혔으면 좋겠고 운없이 미친놈한테 걸려서 인생이 망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일을 하시고 모두를 위해 머리 깨지게 고민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장난전화 한것들도 썩어빠진거고 그렇다고 그런 전화를 모두 장난전화라 치부하는 경찰관들의 태도도 썩은건 맞다고 생각함 일분일초가 위급한 사람들이 신고하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 책임감과 직업정신이 강해야 할 분들이 일반사람들과 같은 심리로 그냥 안일하게 대응을 한다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여?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연쇄살인범이나 연쇄강간범들이 범행을 저지르다 갑자기 범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는건 이미 다른 범행으로 복역중이거나 어떠한 이유로 사망해서 멈춰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쩔수없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수 많은 사건들이 속히 해결되길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힘드시겠지만 경찰관님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들으면서 굉장히 쇼킹했던 부분은 아동 가정학대 신고가 몇차례가 있었던 아이가 사망했는데 경찰에 사망신고되었을 때 그 사실을 경찰이 몰랐다는 점이네요. 이건 시스템이 잘못된 거 아닌가요? 죽은 아이의 동생이 말하지 않았다면 그 신고자조차 찾지 못했을텐데 어째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의 신고에 대한 기록이 경찰의 사건 접수시 연동되어 시스템으로 바로 알 수 없는 건가요? 시스템이 각자 일하면 막상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그 접점이나 연관성을 찾을 수 없고 다시 또 실마리를 쫓는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해야 할텐데 왜 시스템의 연동이 안되어 있는거죠?
각 관할이 분리되어있고 자기식구만 챙기는듯한 문화가 강해서 타부서나 그런곳들과 제도적인 소통도 마련 돼있지 않을뿐더러 협조 요청을해도 협조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는거죠 병따개를 따야 하면 왼손 오른손이 같이 협동을 해야하는데 왼손이 오른손한테 협조를 요청했는데 오른손이 '왜 내가 도와줘야하냐' 이런식으로 나오니 협동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를 서로 기싸움만 하고 본질적인 사건 해결은 못하고 그러는게 많습니다
국과수 부검하는 직원분들은 월급 올려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 아무리 사명감으로 일한다지만 제일 돈 못버는 동기가 자기의 2배벌고 최대 4배 버는 애들도 있다면 현실생각하면 나같으면 못할듯하다. 부자가 아나이상 돈을 따라갈수밖에 없으니... 저분들은 진짜 본인들의 수익 감수하는 사명감 최고분들임
정말 수많은 직업도 많고 하지만 모두 다 고생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정말 전 존경스럽고 대단하시구 정말 평범한 일은 아니여서 아무나 하는일은 아니여서 정말 뭐라할말이 없네요 정말 고생하시구 이분들 덕분에 저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는거겠죠!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그 노고에 수고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머리가 숙여집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잊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몸조심하셨음 좋겠구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셨음 좋겠네요!!😊오늘도 어디선가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겠죠^^힘내시구 오늘하루도 뽜이팅 하세요^^🔥🔥✊👍💪👏👏👏❤
가끔 아무 생각 없이 틀어 놓고 보고 또 보는데 문득 오늘 정희석 경감님이 말씀하시는 아동학대 이야기가 귀에 꽂히면서 눈물이 왈칵 흐르네요... 엄마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은 아이 엄마, 동거남 둘 다 제발 큰 벌 받길... 자기 아이가 죽었는데 남자에 미쳐서 감싸 주고 있다니 속에서 열불이 끓네요 이런 일이 다신 없도록 늘 주변의 약자를 둘러보자 마음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