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굳이 자극적인 맛 매운맛 빌런들 출연시켜야지만 시청률 올라가는건 인제 예전말이고 우리는 피자집 홍탁 고로케등 많이 적응이되있어서 어지간한 막장아니면 큰 관심 없음 차라리 이렇게 사장님들 열심히 하시고 훈훈한감정 느낄수있게 힐링이라도 되게 이런분들만 나오니깐 보는데 욕도안나오고 부담없이 볼수있어 참 편하다
사실 골목식당에 올라온 가게를 찾으러 간게 아니고 포항 놀러갔다가 아 밥집 어디가야되노? 하다가 우연찮게 식당 모여있는곳 있길래 갔고 하필 전날의 숙취로 국수이야기? 라길래 칼국수나 먹어야겠다 하고 들어간곳 먹다가 액자를 보고 골목식당 나온 줄 알게됨 확실한건 정말 이집 아니면 못먹어볼 맛이었음, 숙취가 맛의 퀄리티를 더 느끼게 했는지 국수 다먹고 밥까지 말아먹고 정신없이 먹는 모습을 보고 여친이 해장 하러왔냐고 할 정도로 마시듯 먹었고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 국물의 걸죽함 과 향신료 같이 끌어오는 향, 칼칼하면서 아 그냥 디지게 맛있었습니다. 포항 가면 또 갈겁니다.
난 이집 믿음이 안가더라 어제 마지막까지 대충 눈대중으로 비빔국수 양념내는거보고 이틀연속 백대표가 그리 당부를 했는데도 시간지나면 바빠지고 하면 계속 유지가 될까 걱정부터 들더라. 사람이 와서 바로보는데도 카메라로 녹화가 되는것도 알면서 그리했다라는건..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다행히 얼큰칼국수는 계량하던데 그것도 잘 유지도리지...
와우 저렇게 싼 아귀가 울동네 아귀찜 가게에만 오면 얼마로 돌변하는거야???? 한번 가격 올리면 아귀값 아무리싸도 절대 안 내림. 휘발유값도 올릴땐 득달같이 껑충껑충 올리고 내릴때는 개미*구녕만큼 사브작사브작 내리는데... 그나마도 휘발유값은 내리는 시늉이라도 하지 음식값은 안 내리는거보면 장사가 쉽지는 않은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