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 161201 감기 조심하세요. 00:29 161109 쫑디는 유자차 좋아하나요? 01:05 161103 쫑디는 요즘 건강 잘 챙기고 있나요? 02:06 161227 '우울할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탈출구가 될 수 있다.' 03:12 161214 어떤 면에선 남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기도 해 04:36 161103 '밉다'와 '싫다' 06:17 161209 단어가 주는 힘 08:08 161208 일 때문에 연락했을 때는 5분 안에..! 09:08 161126 인간관계는 노력으로도 될 수 있지만 인연의 영향도 커 11:03 160929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2:34 160617 동료와 친구의 차이 14:09 160608 일하다 만난 사람들에 대한 관심 15:28 170110 세상의 밸런스를 잘 맞춰요 우리 16:18 170110 노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고..?! 18:09 161229 서점 20:21 170106 쫑디도 미드 좋아해요? 21:24 17012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2:27 161204 이터널 선샤인 23:34 161127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25:26 161229 가족과 술 마실 음모를 꾸몄던 쫑디 27:05 160710 술 취하면 전 애인에게 전화하던 종현의 지인 28:20 170223 결혼정보업체 만남, 소개팅에 기대하고 나가면 나만 더 상처입어여~ 29:29 170107 공부 좀 제발 하세요 제발 공부 좀~ 아휴~ 30:08 161229 땅에서 자란 친구들보다 땅을 밟고 자란 친구들에 대한 예찬 31:26 170106 매운 초콜릿, 와인 초콜릿 32:35 161219 라섹수술, 3일의 회복기간을 못 견딜 것 같아 34:51 161208 쫑디의 만능영양크림 36:13 161110 새 운동화 36:58 161003 이모티콘 37:53 161217 쫑디는 전생에 뭐였을지 생각해 본적 있어요? 39:05 170107 친구 결혼식에 울 수도 있어 40:08 170107 쫑디는 친구들에 좋은 사람인가요? + 초밥 41:10 170112 야 다음 달에 만나자 요즘 내가 그래 41:41 170121 천재 로맨티스트 쫑디의 자화자찬 조언 42:54 170103 어렸을 땐 28살 형들을 보면 완전 어른 같단 생각을 했었던 쫑디 43:51 161214 사연자에게 선물로 주는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쫑디 46:29 161222 개인연말회식 47:38 161230 쫑디가 10대에서 20대로 키운 청취자들 많겠죠? 48:24 161203 수능이 끝난 고3이지만 아직 꿈이 없다는 사연에 대한 조언 50:26 161213 한숨의 여러가지 의미, 한숨 마음껏 쉬시길
작년 12월부터 팬이되었는데 사실 첨엔 노래몇번듣고 영상몇번찾아보고 그렇게 길어야 한달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팬이된지 1년가까이 되었다는게 신기하다 .. 내 답답한 마음을 주변사람들은 다 모르는데 쫑디가 알고 상담해주는거 같기도하고.. 뭔가 맨날 도움만 받는것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12월이 되니까 쫑디생각이 더 나네요ㅠㅠ
사람의 감정은 업다운이 있어서 한번 우울해지면 우울의 바닥을 봐야한다고 말했던 종현아 정말 네 말대로 울고싶은만큼 울고 우울하고싶은만큼 우울하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 거긴 어때? 나는 춥다가도 너만 생각하면 따뜻한 겨울이 떠올라서 덜 추운거같아 우리에게 겨울은 따뜻한거니까 그치
오늘 민호 공연 보고 왔어.신기하지 태민이도 민호도 네가 가진 일부를 닮아서 계속 소중하게 여기면서 자기걸로 가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냥 내가 그렇게 믿고 싶어서 일수도 있지만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이 종종 있어. 널 위해 기도하듯 네 대신 보러간다 라는 기분도 들어서 요즘에 공연을 종종 가고 싶더라. 네 동생 너무 멋있더라. 본인이 가진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음악도 네가 들으면 좋아할거 같았어. 나도 물론 너무 좋았지.네 덕분에 소중한걸 다시 많이 찾았어. 내 세계도 깊어졌고. 널 생각하면 나도 가슴이 아려. 그래도 아프지 않아. 소중한거지. 네 빛이 사라지지 않도록 나도 열심히 살게. 고마워 항상 그리고 이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한 겨울입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이 예전에는 싫었는데 언젠가부터 아직 겨울이라는 것에서 안도감이 들어 그냥 나에게 많은 의미에 있어서 마음이 따수웠던 계절인 것 같다 요즘 점점 추워지고 있어 아직 겨울의 초입이지만 더 추워지고, 추워지다 이 계절이 끝나는 게 벌써부터 두렵다 오늘도 잘 지내지? 그랬으면 좋겠다
쫑디 보고싶어서 찾아왔어🩵 종현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꿈에 대한 용기도 얻고 좋은 날에는 기분이 더 좋아지곤 했었는데 추억들이 생각난다 요즈음 더 많이 보고싶다 !!! 나의 자랑, 푹 쉬면서 잘 지내죠? 올해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2014년부터 팬이었고 핑크머리 쫑디를 봤을 땐 세상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너무 슬프네요 쫑디의 소식을 접했을땐 학생이라 기말고사 보는중이었는데 그 다음날 시험공부를 못해서 엄청 말아먹은기억이있어요 ;) 그 소식이 믿기지않아 한방울정도 눈물흘리고 분향소 찾아갈생각으로 편지를 수 없이 써내려 갔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어째서 일년이 넘게 지난지금 목소리만 듣고도 눈물이 이렇게 흐를까요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영원히 20대로 지내고싶어 세상의 천사가 된 우리 쫑디오빠 오늘은 손편지는 힘들어서 못쓰고 오빠한테 하고싶은말을 이렇게 댓글로 쓰게됐어요 주저리주저리 적을말은 많지만 , 오빠 거기서는 행복하죠? 이 말을 가장 오빠에게 묻고싶어요 저도 이제 20대가 됐어요 신기하죠 ㅎㅎ 저의 삶속엔 오빠가 항상 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이상형을 얘기할때 항상 오빠이름을 얘기해요 :) 오빠는 절대 외롭지않아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오빠를 이해하고 오빠를 생각하는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결혼을 하기전까지 전 오빠를 제 마음속 1순위로 둘거예요 오빠 너무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종현아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니가 지나간 겨울이 다시 돌아왔어 날이 추워지니까 또 네가 떠나갔던 그 때가, 생각난다 네가 너무 그리워 종현아 거긴 어때, 춥진 않지? 따뜻했으면 좋겠다..오늘 네 목소리 들으면서 잠들어야겠다, 나 잘 못자거든 네가 가고나서부터 잠을 잘 못자 종현아 여기와서 토닥거려줬으면 좋겠다 잘자 종현아
쫑디! 쫑디와 함께할 수 있는 푸른밤을 늘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 하루가 힘들었어도 우린 하루의 마무리와 시작을 같이 했었으니까요! 쫑디의 이런저런 생각이나 감정들에 대해서 진솔하게 표현해내는 걸 보면 아...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있구나.그냥 위로해줄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겪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말들이여서 더 공감되었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디오를 통해 만나게 되어서 쫑디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쫑디! 우리 나중에 다시 보는거에요!!!! 당신은 나의 가장 빛나는 별이에요♥️ + 그리고 편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실텐데 매번 올려주셔서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쫑디와의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종현. 자살을 하려다가 종현이가 한 말이 떠올라서 포기했어요. 열심히 살아가려구요. 종현이 말대로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겠죠. 하루에 100번도 더 하는거 같아요. 종현말 덕에 스스로를 더 토닥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고마워요 오늘도 이렇게 한 사람을 살려주어서.
사실 오늘 친구와 싸웠어요 서로 답답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싸웠어요 잘 풀어지진 않고 결국 내일까지 미뤘어요 너무 답답하고 울고싶어요 두렵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고 자꾸 무기력 해져요 평소 흥미를 느끼던것에도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답답함만 느꼈어요 너무 답답해서 울어버리고 싶은데 울진 못해요 진짜 부정적인 생간만 드는데 위로라도 받을려고 들어왔어요 목소리를 들으니까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긴다는게 제 쓸데없는 말만 잔뜩 남기고 가서 죄송합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대 마스크 꼭 챙기시고 항상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니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푸른밤 잘 듣고 행복한 꿈 꿀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꿈 꾸세요
어느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와서 날씨가 쌀쌀해지고있는 요즘에 당신이 자꾸 생각나기도하고 보고싶어 이제 좀만 더지나면 당신의 계절인 겨울이야 당신은 그곳에서 잘지내고있겠지? 꼭 행복하고 아프지말았으면 좋겠어 오늘따라 유난히 정말 많이 표현하기가 부족할 만큼 보고싶고 그리워 내가 중학교였을때 당신의 라디오를 들으면서 잠이들었기도했고, 힘들었을때 위로를받았었지 그때를 생각하면 나는 운이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야 나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주지못한것에대해서 미안하게생각해 내가 먼훗날에 당신옆에 있게된다면 당신에게 받았던 모든위로와 말들을 다 해줄게 그러니까 꼭 오래 오래 그곳에서는 잘지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