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161004 하루쯤은 나를 책임에서 해방시켜도 괜찮지 않을까요? 02:50 160926 잠들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하고 후회를 하는 것도 중요하단 생각 03:54 160910 20대 중반에 겪게 되는 성장통 06:19 160922 청춘의 기준 07:47 160922 쫑디는 음악의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 언제 들었어요? 09:40 160923 나에 대한 주변인들의 기대, 욕심을 버리는 방법 11:14 161004 내가 바라는 나,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의 나 12:42 160902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13:58 161003 내 의사와 의견을 잘 피력해가며 잘 거절하는 것도 중요해 17:25 160929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사람들..을 변호하는 쫑디 18:26 160923 사람들이 많은 곳엔 안 가게 돼 19:38 160930 성숙한 쫑디 목소리 20:53 161007 개미, 술사, 노인, 맹구, 삐- , 야룡 22:03 161003 긴 연휴가 더 이상 없다는데........ :3 23:19 160920 조별과제 한답시고 술 마시다 눈 맞은 사연자 24:36 160925 너에게로 가는 방정식 25:46 161010 에브리데이 이즈 유어 벌th데이 27:00 161014 사소한 말다툼을 한 연인, 뭐라고 먼저 연락하면 좋을까요? 27:51 160922 취미가 사랑, 뭣이!? 28:14 161015 녹음하러 가면 많이 하게 되는 연애 이야기 29:16 160922 가을에 선선해지면 연애 하려 했던 사연자 29:51 160920 남자사람친구의 고백 장난 31:12 161011 이제는 달달한 사연에도 거부반응이 사라진 쫑디와 푸른밤 청취자들 33:14 160923 우연이 여러 번 겹치면 운명이라고 생각하나요? 34:25 160926 같이 한번 들어볼래요? 34:53 160925 셀카 잘 찍는 팁이 있나요? 36:05 160904 공항 라운지에서 피아노 연주 37:04 160920 야시장 38:21 160925 아직은 더운 것 같아요 39:12 160925 옷장은 차있는데 왜 입을 옷은 없는 걸까요? 40:37 161016 종현이게임 42:55 161015 멤버들과 술자리 44:47 161005 몸만 집에 온 기분
Before Our Spring0408 감사해요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리적인 거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없어도 존재감이 가득하면 그건 있는 것과 같다.. 이 말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들 보면서 느끼고 있어요:) 저는 25살이고.. 오늘 하루는 해방되어도 되지 않을까 계속 의심하며 후회하며.. 진탕 놀아버린 취준생이어서 제목에서...또 들으면서..몇 번이나 위로 받았어요.. 울컥했어요😢 감사합니다🧡
푸른밤 몇번이고 청취하고 있는 중이지만..이렇게 올려주시는건 정말이지 오롯이 종현이 이야기만 듣는 기분이라 전혀 다르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늘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할만큼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요. 우리들 모두 겨울돌이 종현이가 더 그리워지겠지요..건강 조심하세요.
종현아. 어느 팬 분이 그렇게 써놓으셨던데 너한테 묻고 픈 말이 많은데 문장 끝에 물음표를 달아놓으면 꼭 답변을 들어야할거 같아서 물음표를 못 달고 마침표를 찍어야겠다던.. 그말에 얼마나 공감이 되었나 몰라. 너에게 잘있는지 어떤지 물었던 나의 그 많은 물음들이 너에게 또 다른 대답을 바란것일지도 몰라서 또 미안해졌어. 너무 보고싶고 눈물나게 그리운 수많은 날들.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참 모순이야. 종현아 난 아직도 모르겠는걸.. 벌써 찬 바람이 부는데 그 겨울이 가고 새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게 난 여전히 안 믿기는걸..
너무너무 예쁜 사람. 한평생 그리워하고 쓰다듬어도 결코 당신이 어떤 손짓으로 남들을 어루만졌는지, 얼마나 선한 눈빛으로, 마음으로, 진심으로 살아왔는지는 담아내지 못할 거에요. 느껴져요. 마주쳤던 어떤 영혼보다 맑고 선한 사람. 더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라는데, 돌아보니 일평생 그렇게 참 많이도 남들의 아픔을 알아보고 껴안았네요. 그대가 너무 많이 아프지 않았길 바랍니다. 그저 그리 바랄 뿐... 난 왠지 하루의 끝에서 듣는 그대 목소리에 요즘 매일 눈물이 나요. 그렇지만 그댄 내 눈물 중 한 방울도 책임이 없어요. 그대에게 너무나도 많이 받았던 이들의 눈물이 결코 그대의 미안함으로 남지 않길 매일 기도해요. 그저 그대가 너무 예뻐서. 단지 그뿐이에요. 그대가 맘놓고 봄을 좋아하게 되는 계절이 오면 다시 만나요. 그대 생에서 혹여 있었을 남은 슬픔은 우리가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를 추억하는 슬픔이라면 기쁘게 항상 간직할게요. 어긋난 시간 속에서도 사랑은 같게 흐르고 있어요. 오늘도 그대가 이 세상에 남겨둔 사랑이 날 재워요, 고마워요, 쫑디.
이렇게 밝고 다정하고 웃기도 잘하고 재미있었던 종현아 오늘도 니 목소리 니모습 너무 이쁘다 넌 상담자 같이 사연 하나하나 따뜻하게 진심으로 답해주고... 소설가 작곡가가 되기위해 가수가 됐지만 넌 노래 정말 잘하고 무대에서 니 매력은 아름답고 찬란한 빛이었어 영원히 잊지 못할 재간둥이 김종현 너 때문에 너무 슬퍼...
많이 지치고 힘든하루 끝에 네목소리 들으니까 ... 눈물이 난다..주르륵 뚝..뚝 날씨많이 추워졌는데 그곳에선 따뜻하게 잘 있는거야?못잤던 잠도 실컷자고 못먹었던 맛있는 것들도 많이먹고 누구보다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꼭 바랄게 .. 잘지내고 있어야돼 나중에 꼭 만나쟈 .. 우리 꼭 만나 .. 그럴거야 .
쫑디도 그곳에선 좋은 인연 꼭 만나서 지겹도록 행복하고 예쁜사랑 꼭 하기바래 이제는 제발 네가 행복해지는거 밖에는 없어 시간이 갈수록 너의대한 그리움이 더 깊어지는 계절이야 앞으로는 더하겠지... 종현이 생각하면서 너의 노래 들으면서 지낼볼게 가끔씩 너의안부 전해줘 종현아 보고싶어💌💌💌
이걸 라이브로 들었을 때가 기억나요. 그 땐 잘 몰랐었는데, 요즘은 유난히 춥네요. 또 그 때는 20대 초반이라 몰랐는데, 이제는 20대 중반이 코 앞이라 그런지 많이 와닿아요. 잘 듣고 갑니다! 쫑디는 지금 행복한가요? + 신경써서 계속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관리자분도 꼭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종현이 네 목소리가 너무 간절하게 듣고 싶어서 푸른 밤을 틀어놓고 내 얘기를 적었어. 일기처럼 적는 글로 그 겨울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던 날의 내 기억을 헤집다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서 마무리를 못 하고 덮어 버렸다? 사실 요즘의 나는 수없이 많은 밤 동안 네 생각에 잠겨 수많은 눈물을 흘리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어. 아직까지 나는, 조금씩 더 아파하고 있는 것 같아. 또 다음의 봄이 오고, 그 다음의 봄이 올 수많은 계절 속에서 찬찬히 극복해 나가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냥 단순히 네가 보고 싶다, 내 별 종현아. 언젠가 만나길, 사랑하는 내 사람.
찬 바람이 불어오니 괜찮아젔다고 생각됐던 마음이 다시 요동치는 것만 같아요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니라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푸른밤을 다시 들을까 생각이 들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네요 오늘도 1분도 채 안되게 들었지만 언젠간 끝까지 들을 날이 오겠죠? 관리자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가 더 생기는 날에 다시 찾아올게요
7년다닌 회사 퇴사하고 애견미용을 배우고 있는데 맘처럼 안되서 조급하고 우울한데 종현님 목소리가 이렇게 힘이 될줄이야.. 구독하고 내일 학원가는길에도 들어야겠어요 위로가 되네요 종현님 저랑 동갑인데 전 벌써 32살이에요 28살의 종현님은 지금 편해지셨을까요? 팬도 아니었는데 왜케 슬프죠
벌써 점점 추워지고 있어. 이렇게 추워지면, 때때로 두려워.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고 생각하니 참 느낌이 이상해. 음...점점 이런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이런 내가 밉기도 하고. 한동안은 진짜 괜찮았었는데 요즘 점점 추워지니 더 생각나나 봐.. 매일 밤 별 총총 박힌 하늘을 보며 '이 별이 종현이일까' 라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오늘도 잘 자.'라고 인사했던 일상이 추워지면서 다시 시작될거란 예감이 들어. 잘 자. 수고했고, 보고싶어.
예전에는 종현이 너 아픈거 못알아줘서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말보다는 네가 있어서 내가 많이 행복했고, 많이 웃을 수 있어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 나는 아직까지도 네가 남기고 간 음악들, 푸른밤 종현이 등등 네가 남기고 간 많은 흔적들을 통해서 마음이 포근해지는걸 많이 느끼는 중이야 종현아, 우리 이번에는 서로 너무 안타깝게 헤어졌지만, 다음에 만나면 네가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을 꼭 해주고싶어!!! 우리 종현이 항상 기억할께♡
너어무너무 보고싶어! 너가 내 고등학교 졸업식때 고민도 들어주고 20대 중반인 지금도 내 고민을 들어주고 있어 난 아마 평생 너한테 위로를 얻을거야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아지는게 상상이 안가지만 그래도 난 언제나 이 마음으로 너의 목소리를 들을거야 항상 너무 고마워 그리고 너무 보고싶어
내 생에 최고의 아티스트였어요 항상 위로가 되는 말 해 주시고 도움이 되어주셔서,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서는.....영원히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수고했어요,정말 고생했어요. 항상 하루끝은 당신의 노래로 마무리 합니다
첫 사연이 요즘 저와 똑같아서 그런가 위로 받네요. 뻔한 위로가 아니라 자신의 소신이 담긴 답변들이 저에겐 듣고 싶었던 위로라 마음에 남네요. 요즘 다시 그의 말이 그리웠는데 이렇게라도 남은 목소리에 다시 그 때로, 12시부터 2시까지 따뜻했던 시간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가 싫어하는 계절의 냄새가 베어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가을 너머 겨울이 오려는 지 조금씩 차가운 냄새가 느껴진다. 벌써 네가 하늘의 별이 된 지도 일 년이 다 되가는구나 심리적 시간은 그날 그대로인데 말이지 근데 하루 쯤은,, 하루종일 아무 생각 없이 네 생각만 할 수 있지 않을까? 내 신분이 학생이라는 특성, 그렇지만 하루쯤은 네 생각만 해도 되는 거 괜찮지 않을까?
쫑디 전 꿈을 위해서 일하고 있던 곳을 어제 그만뒀어요. 안놓고 싶었는데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지속하기 힘든 지경까지 오니 알겠더라구요. 쉬어야 할 때도 존재한다는걸 말이에요.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으려 해요 더 멀리가려면 이럴 때도 필요한걸요. 잘 지내나요? 이제 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전보다 더 많이 생각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그리운 건 변하지 않는거 같아요 현실에서 잘 살고 있다가도 불쑥 쫑디가 생각나서 슬프거나 혹은 어젯밤처럼 꿈에 나올 때가 잦아요 어제밤엔 슬피 울고 있는 쫑디를 위로해 줬는데.. 이젠 항상 웃는 모습이길 바래요 그렇다고 믿고 있고 어디 갔다고 생각안해요 그저 같은하늘아래 다른곳 어딘가에 행복하게 있을거라는 생각해요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쫑디 +영상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푸른밤을 계속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ㅎㅎ
쫑디 오늘 안좋은일이 있어서 너무 보고싶었어요 제 평생 후회로 남는것이 하루라도 빨리 쫑디를 들으러 가지 않았다는거에요, 갔었더라면 나와 당신의 인생에서 조금이라도 달라진게 생겼을까요? 사무치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당신이 있는곳에 함께하고 싶지만 남은 사람들을 위해 그래서는 안되는거겠죠 당신의 자취를 따라가다보니 이젠 너무도 닮은 우리가 눈에 보여요 다음생엔 꼭 친구로 만나요 미치도록 보고싶고 사무치게 슬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