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가 진짜 잘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좋은 기술에 집착합니다.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좀 더 시야를 넓게 보는 개발자들이 늘었으면 합니다. 00:00 인트로 02:15 기술에 존경을 갖되 두려움을 갖지 않는것 03:11 웹개발자가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04:29 개발자는 OO로 회사를 선택하면 좋다 00:00 아웃트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DDD
저번 영상도 그렇고 이번 영상도 그렇고, 몇 개월 전 취준생의 저였다면 본질보다 취업 자체에 급급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을 거 같아요. 몇 개월이나마 실무에서 일해보니 느낀점이 있어 올려주신 영상들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좋은 타이밍에 만나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종종 웹개발자를 중화요리사에 비유하곤 하는데 백엔드만 할 줄 아는 개발자, 프론트엔드만 할 줄 아는 개발자는 춘장요리사, 면요리사라고 말합니다. 제대로 된 짜장면 하나 못만들면서 중화요리사라고 할 수 없다는 거죠. 물론 프론트와 백으로 나눠서 분업, 다른말로 협업을 하는 업무형태 자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치우쳐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백/프론트 경계 자체가 많이 흐려지고 있다는거랑 둘 다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맞음. 근데 어느정도 이상가면 공부 대비 뽑아낼 수 있는 기능(?) 구현율이 굉장히 낮아짐. 그때부터는 원리를 이해하는 쪽으로 흘러가지 이전처럼 가져가 사용하는 쪽으로는 가지 못함. 둘 다 배운다? 신입이나 방금 막 시작한 개발자한테는 추천함, 근데 연차 지나갈수록 자신의 전문분야가 있어야됨. DDD는 이상이고, 현실이 기술이기 때문이죠. 이직에 필수/우대조건을 보면 이해가 될듯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백엔드 개발자를 웹에 국한된 관점으로 보는거 같네요.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Divide and conquer 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로 일일트래픽이 9억개나 나는 디스코드는 엄청난 규모의 MSA로 설계되었는데, 이런경우 백엔드 개발자는 프로덕트의 이해보다는 결국 기술적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DDD를 말씀하시는데, 프론트와 백엔드를 나눈거에 대해서 "올라오는 혈압을 부여잡다"니요... DDD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와 굉장히 긴밀합니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가 그 말 자체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세분화해서 각 서비스의 역할을 나눈겁니다. 즉 단순히 개발자는 프론트랑 백엔드 둘다 해라 가 아니에요
그냥 주니어 개발자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디스코드 분산처리 관련해서 리드개발자가 이 영상에서 조언을 구하진 않을거고. 개발자라면 풀스택 맛좀 살짝 봐라 느낌인듯. 대댓글 같은 인간 때문에 싸우는거 같은데 웬만한 대기업 백엔드도 일부를 제외하고 api 나 대충 싸지를줄알지 딱히 기술적인거 없음.
기획 즉 목적이 확실해야 설계가 잘 나옵니다. 풀스택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유저 사용성을 생각하고 기획까지 볼 줄 알아야 하죠. 사용성 생각 안하고 편하다고 자기가 원하는 기술만으로 개발하면 그냥 망해요. 프론트 백엔드 하나만 파면 그래요. 생각을 안해버리고 바로 무지성 하드코딩 박아버림.
FullStack 으로 얘기한다면 틀리다고 말하고 싶지만 개발자라는 관점에서 논한다면 맞다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며 함께 고민할 만큼 서로를 잘 알아야된다는 점에선 매우 공감하지만 단순히 CRUD만 구현하는 사이드 프로젝트가 아닌 엔터프라이즈 급 내지는 대형 서비스에선 양쪽 모두 커버할만큼 잘해야한다면 반대하고 싶네요. 하나만 잘하기도 벅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론트든 백이든 사용된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은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대형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데 풀스택 이라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불리면서 일한다? 현실적으로 프로젝트 규모에 맞지 않는 인력으로 억지로 굴리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봅니다.설계할때 백,프론트 둘다 잘하면 크게 도움되는건 사실이지만 프로젝트 규모 커지고 빡빡한 시간내에 결과물을 최소한의 버그로 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면 말씀하신대로 하나에서 잘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이죠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의 논점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적어둡니다. 백과 프론트 둘다 할줄 알야아 한다.. 절대로 아닙니다. 제발 시간낭비하지 말고 하나에 집중하세요. 여러분이 짜장면과 짬뽕을 만든다면 공통적으로 면을 뽑아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짬뽕을 만들때 춘창을 쓰진 않습니다. 더 정확히 개발쪽에 빗대서 설명하자면, 프론트엔드가 db스키마 설계하고 was 만지는것도 직무를 벗어나는 일이고 백엔드가 프론트 ui/ux를 기초로 인터렉티브와 렌더링 조정하는것도 직무를 벗어나는 일입니다. 백이건 프론트건 어느쪽이건 쉬운건 없습니다. 정말 제대로 아는 풀스텍이라면 어느 한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디 기초의 범위를 파악하세요. 그 기초를 끝낸 뒤에 백을 할지 프론트를 할지 선택해서 그 하나만 파세요.
운전만 하겠다는..'')a 일반 사용자는 운전만 잘 하면 되지.. 이런 말 함..ㅇㅇ'' 본인이 자동차 개발자가 운전만 할 수 있으면 됨? 자동차 정비공이 운전만 할 수 있으면 됨? 정작 개발과 정비 못해도 운전만 잘 하면 됨??? 짜장면과 짬뽕 이것으로 나눌꺼면.. 이건 하나의 메뉴입니다. 즉 서비스 한가지 품목이죠.. 하지만 백과 프론트는 따로 나누면 이게 서비스 한가지 품목입니까? 탕수육 보면.. 이것에욤 난 고기튀김만 만들겠다.. 난 탕슉 소스만 만들겠다.. 지금 하나만 집중 하라구요? 그럼 님은 탕수육 하나도 못만드는 요리사인데? 짜장 짬봉 수준이 아니죠.. 짜장 짬뽕이야기 하자면..지금.. 면과 소스 나 스프 를 2명이 따로 만들겠따는 것임.. 면은 면 만드는 수타 장인이.. 소스나 스프는 해당 전문가가?? 만들겠다는데.. 짜장 짬뽕 만드는데? 2명이 제조 한다는건...'') 그냥 면뽑는 애보고 소스나 스프 만들라고 하지? 구지 뭐하러.. 소스나 스프 만드는 애를 뽑아요? 님이 쓴 글은 님이 전문가가 되야 하는데 난 반푼이 되겠다고 자폭 한 글에요.. 전문가의 직장이 전문직입니다. 전문직 직종의 전문가가가 한방면에 집중 해서 해당 분야의 더 전문가가 되겠다는데.. 그건 좋으나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쪽도 알아야 하는데? 프론트는 백을 몰라서 안되고.. 백은 프론트를 몰라서 안되는데요? 풀스택 개발자가 되어서 전문가가 될러는 생각 해야지.. 왜 반푼이 될러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하나더 프론트는 웹디자이너 영역에 가까운데요? 프론트 개발 하겠다고 하면 이러는 분들이?? 개발자인가요??? 웹디자이너 분이 아니구요?
@@mokomoji 이해를 잘못하셧습니다. 프론트건 백이건 어느한쪽이 없으면 앱이 존재할 수 없죠. 그래서 기초의 영역을 판단해서 한쪽 개발에 필요한 공동의 영역을 파악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느 한쪽을 완전히 배제하는건 불가능해요. 설령 이해를 잘못한게 아니라 모든걸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그건 수박 겉햝기라고 밖엔 드릴 말씀이없네요.. 지금의 발언은 프론트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 보신적이 없으신 분이 화면만 구성하고서 자신은 풀스택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밖엔 안보여요... 멀리 갈것도 없이 객체 지향적으로 생각해보세요
@@user-jm9gq3qy5j 내 님이 이해를 잘못하셨죠.. 짬뽕 짜장 을 백과 프론트로 나눴으니요.. 짬뽕 짜장은 어느 한쪽이 없으면 둘중 하나는 짬뽕 짜장이 안되나요? 모든 걸 완벽 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2개를 다 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탕슉에 튀김고기와 소스 관계죠.. 모든 걸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아니죠.. 완벽은 아니어도 둘다 알고 있어야 하죠..전문가라면 말이죠.. 하나만 알면 반푼이죠..반푼이.. 그리고 모든 걸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전문가라고 한다면 내 맞아요 모든 걸 완벽히 알고 있는 사람이 어째서 전문가가 아니고 수박 겉할기죠???? 님은 둘다 다 아는 사람이 어째서 수박 겉할기죠? 프론트나 백엔드 둘중 하나 아는 사람과 둘다 잘 아는 사람 중에 어떤게 수박 겉할기죠? 화면 구성 그것 거의 디자이너가 던저주지 않나요? 거기서 멀 프론트 개발자가 만질께 얼마나 된다구요? 프론트 개발자가 서버페이지 언어까지 만진다면 모를까? html css javascript 이정도 단에서 멈추면.. 결국 cgi를 이해 못하는데??? post라든가 get라든가 이런 것 어떻게 처리 할라구요? 섹션이나 쿠키는 어떻게 할 꺼구요? 이 것 백엔드가 다 해줘야하는데? 개발자가 맞아요???? 프론트 개발자는 웹페이지가 정적인 상황이 끝인데? 백엔드는 웹페이즈를 동적인 상황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입니다. 웹개발자가? 그러면? 프론트가 개발자인가요? 아님 백엔드가 개발자인가요? 프론트는 솔직히 디자이너가 유능하면 해줍니다. 자바 스크립트량 css까지 다 남겨줘요.. 그것에 맞춰서 백엔드 개발자가.. sp 언어 박어 넣는건데? 여기 프론트 개발자 솔직히 필요가 없어요.. 디자이너 개발자급으로 올려줄러고.. 프론트 개발자가 있는거지.. 솔까놓고 백엔드 개발자 할 정도면..프론트 밟고 올라왔죠.. 짜장과 짬뽕을 구분을 못하는데? 둘다 아는게 전문가라면 수박 겉할기라니.. ㅇㅇ) 웹마스터는 왜 합니까? 도데체? 웹마스터 하드웨어 및 db 웹 백 프론트 디자인 까지 다 혼자 커버 치는 사람인데? 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겠죠 수박 겉할기라고.. 웬마스터가..ㅇㅇ; 그럴 수 있음.. 근데 누가 사기치고 있는건지.. 그리고 여러 종목을 믹스 해줄 관리자 판단해줄 사람이 있어야지요.. 프론트가 사기 치고 있는건지 백엔드가 사기치고 있는건지.. 말빨로 업무 분장 하면? 프로젝트 나가리 됨.. 개발자중에 날라리로 사기 치는 새끼들 졸라 많음.. 근데 그것 보고 업무 분장 똑바로 안하면? 둘다 안배우면 교통정리 안되지..왜? 본인이 기술적 마인드가 안되는걸? 둘다 알아야 하는 것 댁이 메인프로그래머가 될러면? 둘다 알아야 하는데? 하나만 밝으면? 누가 사기치는지 알길이 없지..ㅇㅇ'' 그럼 호구 되는 것임.. 그래서 둘다 알아야 하는 것임.. 디자인 쪽에서도 사기 치는데? 그래서 개발자도 포토샵 이나 일러스트 배워야함.. 모르면 사기 당함.. 업무 파도처럼 밀려옴.. 그것 처낼러면 이러해서 이렇다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모르잖아? 그럼 업무 밀려 옴.. 이미지 웹서버 개발하는데 이미지 처리 기술이 필요해서 디자이너 쪽하고 개발 하는데.. 일 터짐.. 님이 잘모르면 님 한테 테스트 작업 님한테 밀려옴.. 그것 찰려면? 아니 그것 포토샵에 메크로 돌리면 금방 나오지 않냐? 일러스트 메크로 돌리면 되지 않나? 그러면 필터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해서 디자이너 통수를 때려야지? 왜 본인이 프로그램 돌려서 증명을 개발자가 하는경우 있다니깐? 거다가 개발도 시원찮고 그림툴 다루는 능력 떨어지면.. 주말내내 이미지 필터 작업 하고 있을 수 있음.. 수박 겉할기라도 사기 안당할러면 기초 사용법은 다 알고 있어야 함..
@@user-jm9gq3qy5j 그리고 사기 당해서 걸렸어.. 그러면 처리를 빨리 해야할 것 아님? 팀장 에게 항의하고.. 이건 내 업무가 아니다며.. 이번에는 하는데.. 짜증 부리면서.. 항의를 하고 후다닥 끝내고.. 퇴근 해야지? 그것 계속 잡고 야근 할 것임? 개발자도 하는 작업을 디자이너가 못하면..? 디자이너가 무능력 한 것 처럼 보이는 거지.. ㅇㅇ' 전 그렇게 생각함.. 어차피 업무 던지기 오는 것 님이 발로 깔라면.. 알아야 까지..? 모르는데 그냥 까면? 싸가지 없네.. 이런 소리 들음.. 직군 나눠서 누구 잡인지 누군지 모를 수 있음.. 팀장이나 메인프로그래머가 잘몰라서.. 그래서 그것 나한테 오는 것 막아야 하지 않음? 이래 저래서 이건 내잡이 아니라 그사람이 전문이다. ㅇㅇ'' 모르면 맡아야 함.. 위에서 던지는것.. 전문가 될러면 누구 잡 인지 알고 던저야지? 왜 본인 잡도 아닌데 왜 그걸 함? 왜? 님이 모르니깐.. 분업된 작업에서 누구 잡인지 불투명 할 때 님 한테 안오게 차단 할 수 있는게 그게 전문가임..ㅇㅇ'' 그럴러면 둘다 알아야져?
흠.. 이것저것 다 해본게 커리어를 조진다라.. 서로 반대되는 말인듯. 오히려 이것저것 다 해보면 이력 쓸게 많을듯한데..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그 도메인을 깊이 안파고 들어서 그런듯. 수박 겉 핥기만 하고 실제 본질에 가까이 가지 못했으니 목적없이 코딩하게되고, 결국 스스로 아무것도 이룬게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