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문제는 예전부터 나오던 얘기였지만 기득권들의 반발에 부딪혀 쉽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하승진선수 같은 분들이 계속 이야기를 해줘야 조금씩 바뀌어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더더욱이 초저출산 고령화국가로 가고있는 이 상황에서는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우리나라 학생농구 보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KBL은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지 오래고,,,,, 진짜 지인들끼리 모이면 농구 얘기는 1도 안합니다,,, 다들 농구 인기있을때 학창시절 보냈고 심지어 많이 농구했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아련한 옛 추억이네요,,,
차범근이 레전드인 이유는 단지 그의 현역 시절 커리어 때문만이 아니라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 그리고 단순히 축구 발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농구는 이런부분이 조금 아쉽지 않나 싶기도 해요. 또 한편으로는 농구는 피지컬 생각하면 쉽지도 않구.
주제넘은 말도 아니고 농구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진이형이 용기내서 하는말에 200%공감합니다. (형 정도면 자격이 충분하죠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싹밟기,대농여지도 같은 시민이 눈으로 볼수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실제로 접하는 기회도 많아질거고 국민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생길것 같네요 ^^
한국 농구는 현실적으로 보자면 더욱더 내리막길을 갈 확률이 더높음. 1.인구 감소(유소년 층)로 인한 적은 인원에서의 인재 발굴 2.신장의 절대적 스포츠. 어릴적 부터 신동소리 듣던 말던 신장의 기본값을 만족 시켜야 하는 어려움 그리고 1번의 되돌이 표로 그 세대들 자체가 줄어들고 있음. 3.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운동종목은 소수 엘리트 체육으로 진행중. 클럽농구 시스템 즉 생활농구로 저변 확대로 인한 관심과 인재풀의 다양화를 할려고 했으면 쇠퇴기가 보이던 10년전에 진행해서 지금쯤 정착 했어야 함. 4.개인적 견해로 1.2.3번과 기타 수없이 많은 문제의 결합으로 인한 선수들 질적 하락 예전 같지가 않음 선수들 수준이. 5.슈퍼스타의 등장. 피겨 김연아 축구 손흥민.박지성 야구 류현진 핸드볼 윤경신 등 국제무대 최고의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가진 스타의 존재. 농구는? 하승진 정도의 하드웨어 가진 사람이 다시 농구판에 나타지 않는 이상 nba도전? 중국 생각하면 답 나올거라고 생각함 야오밍 이외에 보여준 사람이 있는가 6.이스포츠의 젊은 세대의 보다쉬운 접근 이목을 끌 재미와.스타.국제무대가 없는 스포츠는 이스포츠만도 못해질것이며 스폰서이건 유입인원이건 잡아먹힐 가능성이 아주큼. 농구는 충족조건이 위3가지에서 하나도 충족못함. 7.팬서비스 문화. 이건 길게 설명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함. 50년안에 농구 프로리그 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하승진 선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기 종목 팬 입장에서 축구는 피지컬 적인 부족함을 체력, 전술 역량, 기술, 다양한 포지션 등으로 어느정도 커버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지만, 농구나 배구 같이 일단 피지컬이 부족하면 커버가 많이 힘든 종목들의 경우는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분들은 많아도 전문선수를 할 수 있는 분들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딩까지 엘리트 농구선수 했던사람 입니다 승진이형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더큰문제는 우리나라 학교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체육시간도 없어지고 있지만 일반학생들한테는 그냥 공부하는 시간이 더많죠 일본은 모든 학생들에게 클럽 동아리 들게하고 체육시간을 적극적으로 활동시키죠 엘리트 운동부 말고도 일반 학생들도 클럽 운동을하고 관심을가지고 그러니 일본에서는 계속 인재들이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선수 오타니도 학교 클럽 운동 활동하다 눈에뛰어서 발탁했다고들었습니다 우리도 일본 학교 문화처럼 아이들에게 체육시간에는 본인들이 하고싶은 운동 클럽동아리 들게 해서 운동에 관심을 생기게 하고 발전해야 하는데 안타까운일입니다 일본은 전교생이 체육시간에는 운동클럽 다하고 즐기고 그러니 부럽고 인재들이 계속 나오고있고 축구 농구 야구 점점 발전해가고있는게 부럽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직 엘리트 운동 감독 코치들이 꼰대 마인드 못고치는게 가장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즐기면서 해야하는데 코치 한테욕먹고 혼날까 눈치보면서 훈련받고있는것도 사실이니 운동을 더잘할수있는 능력이 있는데 자신감부터 없어집니다 선수들이
진짜 먼 이야기네요 ㅠㅠ 축구는 지금의 클럽형 유소년 육성이야기가 나온게 30년전인데 이제서야 정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농구단일 종목만으로는 힘들고 미국 처럼 대학갈때도 스포츠관련 입상 내역이 필요하고 사회전반적으로 스포츠선수 = 앨리트가 아니라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서 어린나이부터 선수급 실력의 스포츠를 2종목 이상은 해야 될것 같아요
맞아여 저도 작년에 고교 학교 클럽 스포츠 농구 대회를 나갔고,이번년도 나갈 예정인데 이 영상을 보고 다른 나라는 그냥 학교 농구부와 정말 엘리트 들 이랑 하는 걸 알게 됐네요..저도 정말 농구에 대한 마음은 정말 꿇리지 않을 정도 인데 너무 안타까운거 같네요 ㅠㅠ 한국 농구 화이팅!
@@ProfessionalDO7 박지성은 자격이 되는데 안하는거고 선수로 냉정하게보면 너무 격이 다르잖아 박지성은 그때 트로피 휩쓸던 팀 출신이고 유럽최고의 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몇년동안 보여줬고 하승진은 물론 잘하는건 맞지만 축구로 따지면 잘 쳐야 조원희 김보경정도지 막상 부회장만되도 욕 먹을걸? 물론 하승진도 영향력으로 보면 뒤쳐지지 않는건 맞지만 그리고 필요헌건 영향력이 아니라 걍 실력차이다 골프 여자배구도 마찬가지로 잘하니깐 보는거지 심지어 nbl이 epl보다 전세계적으로 자본이 더 큰데 왜 못하겠음?? 국축에서도 가장 욕먹는 김진수도 한때 독일에서 잘했고 권창훈도 리그앙에서 잘했지 냉정하게 해외 커리어측면에서는 황희찬은 커녕 이강인급도 농구에 없었음 그냥 실력부족 브라질 아프리카선수들도 동네 운동장에서하다가 스카웃당하고 유럽가서 한거지 그 시스템 탓하는게 어이없지 일본은 모든 스포츠분야를 100년전부터 투자했는데 비교하는거부터 이상함 그냥 포기해야지 야구조차 오타니가 기록 다 깨부스는데 안되는걸 어떡하라고 한국 고듣학교는 작잖아
많이 공감이 되네요 캐나다 토론토 근교 소도시에 사는데, 여긴 거의모든 도시에 심지어 2,3만 명 되는소도시도 rep team이라고 도시를 대표하는 팀이 학년별로 팀이 있어서, 전 도시를 다니며 시합을 하죠, OBL(온타리오주 유소년 농구 협회) 각 학년마다, 수백개팀이 있죠, 그리고 모든 중고등학교에 팀이 또 있어요.물론 prep이라고 체육고 같은 곳도 많아서 NBA선수도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특히 캐나다 제일가는 prep school 인 orangeville prep 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농구를 사랑 하는 한사람으로써, 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이 도입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우리 아들 농구경기 하려 여러 도시들을 다니는데, 힘들고 돈도 많이 들지만, 재미있읍니다. 우리나라도 유소년 클럽이 도시중심의 대표팀이 생겨나면 농구인구가 많이 증가 할꺼라 믿습니다.
하승진톡 즐겨보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하길래 궁금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농구는 다른 스포츠들보다 타고난 피지컬이라는게 크게 작용하기때문에 국제무대와의 격차를 줄 한계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격차를 줄여나가는데 노력해야겠죠. 농구 관련 얘기 해주시는거 잘보고있고 더 많이 해주세요.
가장 큰문제는 접근성 자체가 너무 퇴보하고있다는 점인거같아요 요즘학교들보면 축구골대없는학교는 없는데 농구골대없는 학교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리고 공원같은곳에도 예전만큼 농구코트 찾기가 힘듭니다 이런 사소한것부터 고치면서 자연스럽게 접할수있는 스포츠가되야 발전가능성도 높다고생각해요
저도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대3 선발전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서 같이 농구하던 친구들과 실력은 부족하지만 함께 참가했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를 힘들게 한 게임 이겼을 때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이 많이 주어지고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면 좋을 것 같네요.. 농구만이 아니라 다른 스포츠들도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농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민감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도 우리나라와 일본의 구체적인 현황 비교나 다른 스포츠도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는 모습~ 고등학교 때 수원 남문 길바닥 건너편에서 걸어가면서 농구공으로 드리블 하며 가는 모습을 보고 농구선수인가보다 했었어요. 얼굴과 겉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그러다 몇개월 후였나? 삼공 다니던 친구한테 삼상 농구부에 키가 엄청크고 잘 하는 누가 있다더라 하는 얘길 들었는데 시간이 또 1~2년 지나서 TV에서 보고 알았더랬죠. 하승진이라는 이름의 선수였다는걸 제가 농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좀비 트립에서 더 많이 봐서 그런지 문호를 개방한다고 하니까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네요. 지나가다가 하승진님과 한국 농구를 응원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하선수님 말씀하신부분도 중요하고요 일단 농구를 붐업할 수 있는 뭔가 트리거랑 유지 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보여요. 어떤나라의 선수가 특정스포츠에서 프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종목에 미쳐있는 분위기(또는 미쳐서 전체인구 중 많은퍼센트가 어려서부터 골목에서 즐기는 상황)는 필수라고 봅니다. 아프리카 출신 운동선수들은 운동능력의 인종적 탁월함을 가지고 그런거 없이 돌연변이 처럼 잘하는 사람도 드물게 있지만 그런건 논외로 하고요..일단 농구는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마이클조던시대 때 전후 반짝 그런분위기가 조금 있었지만 그렇다고 모든아이가 선망의 운동으로 보지않았고, 그 열기가 식은 후 붐업을 할만한 기회가 없었던거 같네요.또한 NBA가 압도적리그인데 너무 진입장벽이 높게 황인종에게 많이 불리한 종목으로 느껴집니다. 반면 축구는 2002년 월드컵개최 및 4위달성을 하여 한번 붐업을 할 기회가 있었고, 박지성 이영표 등의 빅리그 진출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고 그 이후에도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등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축구팬 및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난걸로 보이네요. 해외 축구중계 활성화로 보는사람들도 많아졌으니 앞으로도 축구는 우리나라가 발전을 할거라 보입니다. 농구도 활성화를 위해 nba에서 준주전이나 주전급 선수가 활약을해주거나 먼가 붐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프로선수로써의 축구는 리그도 많고 시장자체가 넓고 선택의폭도 많은것도 한 이유인것 같네요.
저도 일본 유학생활하면서 느낀게 일단 진입장벽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 운동부 들어가서 대회나가고 하는팀은 보통 프로를 목표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그냥 학업과 병행하면서 부활동같은게 너무 잘되어있는느낌 거기서 프로를 준비하는 사람도있고 그냥 취미로 하는 친구도 있을거고 그런 친구들이 한 대회에서 다같이 경쟁하고 그러던 와중에 또 새롭게 유망주도 많이 발굴해낼수있다고 생각도들고 다들 운동부에 들어가고 도전하는걸 너무 무겁지 않게 시작할수있는느낌
일반 사람이 농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려면 초중딩 학교 생활하면서 잠깐이라도 재미를 붙혀봐야 관심이 생기는데 중고딩때 농구 했을때 느낌은 농구 좀 잘하는 애들은 굉장히 건방떨고 기분 나쁜 플레이하거나 키로 압도하려하고 조금 실수해도 화내고 그러다보니 아얘 안하게되었음. 뭔가 농구하는 친구들은 그들만의 울타리가 느껴짐 반면 축구는 인원도 많이 참여하고 반대항전할때 못하는 친구도 다독여가며 공 한번 걷어내도 칭찬해주는 모습을 많이봄 민간인들이 그만큼 축구에 대한 참여가 더 즐겁게 느껴지고 관심이 생기고 팬이 되고 손흥민 경기 챙겨보려하고 경기장을 찾는거임. 자연스레 실생활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되는 종목은 인기가 생길 수 밖에없음
학창시절때부터 좋아하는 농구선수가 있어서 경기장에 직접 응원하러 다니고 다니면서 그 경기장의 열기와 농구경기만이 가지는 특유의 그 소리들(실내바닥과 농구화가 마찰되는 삐삑거리는 소리라든가 공이 골대에 들어가는 소리라든가)을 너무 좋아했고 농구경기만이 가지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좋아하는 선수들도 은퇴하고 응원하는 팀이 없으니 관람하는것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긴 했지만 모든 스포츠 경기중에 항상 제마음속 원픽은 농구라 다른 종목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조금 부럽더라구요. 농구도 이렇게 인기많은 예능이 나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동네예체능 농구편이나 뭉쏜 전부 잘 봤습니다만 지금의 뭉쳐야찬다나 최강야구같은 농구만의 예능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지나가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옛생각도 많이 나서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게 되네요🤣농구도 정말 하승진님 바람대로 축구나 야구처럼 유소년시스템이 더 발전이 돼서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 농구도 점점 더 발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내 열정의 하나였던 대한민국 농구 화이팅!!!!
프로는 그냥 키만 가지고는 되는게 아님. 원래 괴물들 모인 곳에서 일반인이었으면 저 거구로 5분동안 양 진영 센터자리 왔다갔다도 못 할걸. 용병들 상대로 자리싸움 안밀리고 리바운드 따고 연계해주는 것만 해도 반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거임. (실제로 kbl 초기에 토종 pf , c들 그냥 클로킹 모드로 보였잖아.) 하승진은 농구를 못한게 아니라 화려한 기술은 부족해 보여도 농구를 잘 했던 선수임. 박지성이 공 다루는게 화려하지 않아도 축구를 잘 했던 것처럼.
이게 비단 농구 뿐만이 아니라 예체능에 전반적인 문제이고 마찬가지로 말씀 하신 것 처럼 해결 방안도 똑같은거 같습니다... 클럽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에서도 최소한 옛날처럼 체육시간엔 체육을 하고 음악시간엔 음악을 하고 미술시간엔 미술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습만 시키는게 아니고 말이죠.. 세상엔 대학만큼 가치 있는게 참 많은거같아요 ~
넘 공감해요 아들 둘다 농구에 빠진 초딩맘이에요 초등고학년만 되도 거의 축구에서 농구로 옮기는 분위기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야구 축구 수영 심지어 체조쪽도 유치원때부터 초저부터 엘리트팀에서 훈련하는데 농구는 유치부 초저부팀이 거의 없어요ㅜㅜ 손크기나 키가 중요한 스포츠라 그런거 같은데 제발 농구관계자들이 어릴때부터 선수 키우는 프로그램에 신경써서 nba에서 활약하는 일본선수처럼 세계적인 선수 만들어서 농구인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랫동안 농구동호회로 활동해왔고 농구에 애정이 깊은 사람인데, 요즘은 농구가 스포츠로서 일반인들에게 관심이 멀어진지 오래인 듯 합니다. 90~2000년 초반만 해도 동네 농구장에서 사람들이 웨이팅하면서까지 농구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 농구장들이 남아도는 수준을 너머 흉물스러울 지경입니다. 확실히 스포츠의 저변 확대는 '일상의 즐거움'으로 시작해서 차츰차츰 관심을 깊게 가지게 하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국내 농구의 저변 확대는 확실히 일반인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는 동호회들이 많아지는 것이 그 출발선인 듯 하네요. 물론, 이 중심에 프로농구의 경기력도 한 몫을 하겠지만요.
월드컵만보는 축구를 전혀모르는사람인걸 인증하네. 농구가 축구랑 동급이라고생각하는마인드자체가 농구선수이니가능한거다. 전 세계에서 축구팬수가 모든스포츠합한것보다 월등히많다 아니 오히려 우리나라는 축구인프라가 약하다. 너가말하는 일본 중국도 축구에 투자를 월등히많이하고 인기가 그만큼있으니 당연한건데 본인 불만만떠들고있으니 모든스포츠도 결국은 인기와 돈이란걸모르나.게다가 승진아 농구는 리그있는나라가 몇개나되냐? 그정도면 감사해야할일이지 축구랑비벼? 미쳤구나 너가 스포츠뉴스 메인에 농구 하나라도뜨나? 오히려 다른나라에비해 우리나라는 축구 야구 농구를 동급취급하니 축구가 퇴보하는거고 손차박같은사람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돌연변이가 나옴에도 투자를안하고있는실정이 더 마이너스다.까놓고말해볼까? 너나 김연아 박세리 우리나라에서만 알려졌지 미국 일부빼고아는사람있을거같냐? 스포츠연맹에 그딴말도안되는푸념그만늘여놓아라 다른비인기스포츠선수한테안미안하냐 너도 실패했잖냐 옹졸아
@@user-xh8tw9su8f 역시 다 스포츠 비하하는 개축 답네요. 그리고 그 잘난 개축 세금으로 7부까지 운영하는 말도 안되는 스포츠 .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한테 축구가 안먹힉것 같으니 로블록스같은 잼민이 게임으로 어떻게든 퍼트릴려고 하겠냐. ㅋㅋ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미 저출산이라 축구도 똑같이 줄어드는건 똑같단다. ㅋㅋㅋ
저도 허재키즈로 농구를 꿈꿨던 사람으로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축구도 유소년 시스템이 정착하기까지 그 세월이 길지 않았습니다. 그 시발점이 차범근 감독님께서 독일 축구를 경험하시고. 그 시스템을 대한민국에 정착 시키고자 엄청 노렸하셨죠. 농구계에도 그런분이 나오셔서 클럽시스템의 고착화와 KBL과의 연계도 노력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보면 일반인 중에서도 운동신경 있는 사람들 진짜 많음 운동은 재능영역이라 그런사람들이 발굴 되도록 생활체육 영역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봄 앨리트시스템은 재능이 조금 부족해도 일단 시작해서 키워나가는 부분이 있음 재능 없어 보이는데 조금의 가능성만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많음
사실 저도 농구선수 준비를 했었던 사람으로써 오로지 키가 작다고 다들 무시하고 쌤마저도 넌 다 좋은데 키가 아시워서 산스 안될거 같다고 포기하라고 하시더라고요....그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와중에 농구 할때마다 사람이 3명씩 붙어서 그런지 많이 다치더라구요...그래서 결국 그만두게 되었죠...솔직히 아쉽네요
요새는 기량적으로도 예전보다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킬트레이닝의 대중화, 플라이오메트릭스 훈련법 도입 등으로 솔직히 윙스팬 말고는 유전자, 인종 운운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도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요번 농구월드컵도 일본 보니까 하치무라도 안뛰는데 라우리마카넨이 뛰는 핀란드도 잡고 그러는거 보면 우리나라도 선진 육성 시스템이 점점 자리잡으면서 기량적으로도 세계적이 수준으로 올라오는 유망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기적적인 현상이지만 박지성 손흥민 박찬호 김병현 류현진 등등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가 생기면 그 종목에대한 관심과 유소년선수 유입 차이가 엄청난거 같습니다 90년대 후반만 해도 국내 프로농구 엄청핫하고 학교마다 농구부도 왠만하면 다 있었는데 농구만 점점 파이가 적어지고있는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좋은영상감사드립니다.. 다 동감가는 얘기고 농구가 한국에서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는건 국제대회성적부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야구같은경우 WBC 1~2회대회에서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빠르게 인기스포츠로 성장했죠 그이후대회에서는 좀 부진했지만 올림픽우승및 프리미어대회에서 우승하기도했었고 한국야구가 국제대회에서 강팀들상대로도 어느정도 활약하는 모습들을 보였기에 그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인기스포츠로 진입했습니다 축구같은경우도 말해주셨듯이 2002월드컵에서의 활약 그리고 2010년 원정16강등을 거치며 축구도 인기스포츠 확실히 자리잡았죠(물론 케이리그는 인기없고 국대만 인기있는 비정상적구조이긴하지만...) 그에비해 농구는 국제대회에서 단한번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거나 재미를 주지못했죠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을 끌어올리지못하면 한국농구의 전성기는 이제 없을겁니다 문제는 농구같은경우는 신체로 인한 전력차가 가장 큰 종목인데다 그나마 농구인구가 많은 일본 중국과는달리 한국은 농구인구도 너무 적고... 당장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여전히 운동장에서 축구는 많이하지만 농구하는애들 보기가 참 힘듭니다 10대들에게서도 농구는 이제 확실히 멀어지고있어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한국농구의 현실입니다
축구 차범근-박지성-손흥민 야구 박찬호-추신수-류현진 배구 김호철-김세진-김연경 같은 선수가 농구에서도 나오면 좋을 텐데..ㅜㅜ 물론 이충희/허재/문경은 형님 등등 스타는 많았지만 "월드 스타" 라는 수식어가 붙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하승진 씨도 한 때를 풍미했던 훌륭한 농구 선수였죠~~^^
차범근 전 감독님이 대단하신게 이런거죠.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셨음. 차범근 전 감독님 덕분에 한국축구는 훨씬 발전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수많은 인재들이 한국축구의 대들보가 되었고, 차범근 축구교실을 필두로 많은 유소년 클럽 축구팀이 생겨나 학원스포츠와 클럽스포츠의 구분이 없어졌죠. 자연스레 저변이 넓어졌고요.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은 우리나라 체육계지만,(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유도를 해서 우리나라 학생체육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점점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윗선에서 고민이 많아야 할것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축구는 피지컬을 뛰어넘을수 있는 전술적인 요소로 승부할 수 있는 반면...농구는 피지컬의 차이를 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적어도 커리같은 괴물 슈터라도 나와야 하는데 슈터도 안나오는건 인재풀이 작은 이유가 맞는듯... 일단 운동에 재능있는 친구들이 농구에 지원하는 않는점이 문제죠 ㅠ
월드스타가 나오기 전에...우리 축구가 2002년에 히딩크 감독이 온 이후로 꾸준히 유럽에 진출해 현 국대에 8-9명의 유럽 선수를 가지고 있어 경쟁력 갖춘 것처럼 농구도 세계 정상급 리그로 우리 선수들이 많이 진출해서 리그의 수준을 몸소 배우고 레벨을 올리는게 첫번째입니다.
저만 해도 프리스타일 10년 넘게 하며 실농도 즐기고 포가 포지션으로 정말 즐거웠었습니다 토요일은 농구, 일요일은 조축 ㅎㅎ 누구나 아는 랭커 클럽에서 프리스타일 국가대항전 예선도 참가해볼 정도로 애정도 쏟았죠 그때 당시에 KBL 선수들 캐릭터도 다 만들어가며 애정주고 육성도 했었고요 그런 저에게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거든 전 아직도 김승현 선수를 꼽아요 제가 실제로 플레이했던 롤이기도 하거니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게임하던 플레이들 물론 논란도 있고 된소리도 먹겠지만 그래도 농구만큼은 아직도 허재, 서장훈 그 다음으로 김승현... 김승현 선수 이후로 제 농구에 관한 관심은 아예 멈춘 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게 좀 큰 것 같습니다 축구도 정형화된 전술이 유행하다보니 AC밀란을 좋아하는 저로선 이제는 바조, 인자기나 지뉴같은 선수가 없다고 해야되나요 날 것 그대로의, 특화된 개성 능력치를 몰빵 때려 새로운 경기의 맛을 느끼게 하는 매력요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것들이 유소년, 클럽 시스템의 미비함과 직결되기도 할텐데 말이죠 농구대잔치 끝물 세대인 80년대 중반생 입장에선 연고전, 고연전의 맛을 알고 허재의 맛을 끝물에나 알기에 스타플레이어들이 갖는 스포츠 판의 견인력을 절대 모르지 않죠 그건 승진선수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한국 농구도 개성을 특화시키고 타겟 육성해서 새로운 키 플레이어를 만들어내는데에도 관심을 뒀으면... 그러기엔 일단 윗분들 입장에선 성적내서 투자금이나 자리 유지하는 게 또 ㅠㅠㅠㅠㅠ 너무 어렵네요
한국은 전후 급발전 시대에 성적우선 주의가 자리를잡아서 그런지 성적이 안되면 클럽스포츠던 엘리트스포츠던 위에서 제동을 걸죠 해외는 기본적으로 클럽운영도 클럽스포츠의 한부분이고 중요하게 봅니다 성적이 아닌 유지 발전의 의향이 있어서 인수 및 창단이 되고요 협회도 이를 도와주고 끌어주죠 이정도 풀로 프로스포츠로서 살아남은 농구는 솔직히 대단하다고봅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오랜시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사고해 왔기에 다들 철학자 수준의 통찰력을 가졌슴. 대기업 부장님 정도만 해도 그러함.. 게다가 하승진이나 천수형처럼 해외 나가서 적응 실패에 고생까지 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생각이 찰지고 아는게 많아짐.
하승진 선수가 전에 잠깐 말씀하셨는데 옆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고교 스포츠 문화가 어마어마합니다. 흔히 만화에 종종 등장하는 인터하이급 대회 보면 ㅋㅋㅋㅋ진짜 열기가 엄청나죠. 비단 농구 뿐만이 아니라 축구, 배구, 야구 다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국민들의 일상속에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도, 그게 그 스포츠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한다고 봅니다.
물론 기록으로 보면 형님이 NBA에서 큰 기록은 없었지만 디딤발 없이 오로지 한국인으로서 해딩하시며 최초의 한국 NBA리거 시작으로 후배들이 점점 늘어 날거라 기대합니다. 첫술부터 배부를수없죠. 정보도 실전 데이터도 부족한 상황에서... 형님이 기둥이되어 많은 후배들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승진행님
대부분 맞는 말이죠 인프라가 많아야 인재발굴에 유리하죠 허나 또 그렇지도 않은게 일단 축구랑 농구는 신체 인종 차이가 크게 작용하니까 좀 맞질않죠 미국 흑인 인구가 한국인구랑 별차이 안나는데 농구 복싱 육상을 잘 하는건 키크고 헤비급 피지컬에도 순발력 탄력좋은 신체 때문이라 기술로 극복 안되는게 있고 축구는 신체가 작아도 빠르고 기술좋으면 되는거라 신체가 극복되니까 ㅋ 축구 잘하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등 한국보다 인구 적은데 인기와 종목인프라 차이가 있죠
농구는 10여년전보다 더 비인기 종목이 되어가고 있는게 현실임;; 80~90년생들은 슬램덩크를 보고 자랐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가릴 것 없이 구기 종목들이 인기가 최고점이었던 시기를 경험한 세대라 스포츠 활동도 활발히 했었음! 하지만 지금 농구는 비주류는 아니지만 인기가 많이 쇄락한게 현실이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축구만 하지 농구는 거의 안하고 있다고 봐야함. 결과적으로 탁월한 신체능력을 타고난 애들은 돈 좀 들어도 축구나 야구를 하려하지 농구에 유입되는 인재 풀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봐야함.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88년생인데 저 초등학교때 주말마다 지상파에서 농구중계보고 (기아팬), 어린나이에도 웬만한 농구 선수는 다 알고있었음. 축구나 농구 학원끝나면 맨날하고 울 반에서 내 친구는 스트릿트 농구? 대회 출전도 가끔함. 근데..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농구를 안보게 되어지고 비단 저 뿐만의 생각이 아니라 점점 농구가 이상하게 비인기 종목이 되어가고 있음.ㅠ
@@user-km9ft4wo6k 스포츠활동이 가장 활발한 10대 20대가 농구에 큰 관심을 두지않는게 팩트인데 왜저리 본인생각만 말하는지 모르겟네요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에서도 농구가 야구 축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데.. 예전보다 농구에 대한 관심이 늘엇다고 해석이 가능한가요?
아무래도 농구는 신체적특성이, 기본키가 좀 되야 되다보니 상위 10%만 잘할수밖에 없는 스포츠이긴하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많이 빠지는거 같긴합니다.(배구랑 비슷하죠) 물론 키가작아도 충분히 잘할수 있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키큰사람이 압도적으로 게임을 갖고놀수 있다보니
클럽 농구의 실력과 저변은 점점 높아지고 넓어지며 축구와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초등 엘리트 농구 지도자들에게는 클럽팀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농구도 두터운 문이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늦어질수록 농구는 지금같은 암흑기를 계속 겪게 될거고, 특히 여자농구는 선수 수급에 있어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기에 더욱 암울한 상황이기에 하루 빨리 클럽과 엘리트의 성공적인 교류방안이 나와야할거 같습니다.
축구만 보다가 농구를 잊고 있었네요. 90년대 초중반에 죽어라 농구만 하면서 놀았었죠. 슬램덩크의 영향이 컸죠. 두고 온다, 왼손은 거들뿐, 풋내기슛! 페이드어웨이 등 만화에 나오는건 다 따라한 기억이 납니다. 진심 중학생 시절 체력이 넘쳐서 안 지치고 했는데 30대 때 고딩 애들이랑 농구했는데 10초만에 지치더군요. 세월 참... 나이 들고 농구에 관심을 안 가지게 됐어요. 다시 농구가 부흥해서 잘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축,야,농 세 종목을 다 좋아하는 팬으로서 전체적으로 스포츠 내에 다양한 직업들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우트 팀, 운영 팀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에 종사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단순히 선수로서의 삶만 바라보다 여러 요인들로 좌절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보니...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된 만큼 선수를 그만두게 되더라도 스포츠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더더욱 보급된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우리나라는 협회에서 선수들의 기량상승이나 스포츠 인력시장의 인프라 구성보다는 자기 한목 챙기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만 급급하니 발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연아선수 주니어때 아이스링크장도 지원못해 줘서 잠실에서 개인 사비로 영업끝나고 밤에 훈련하게 내버려둬 놓고 성공하니 대회상금 협회목 띠어가는것 보고 신물나더군요
맞습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로 성공하는 비율이 상위 5%정도라고 본다면 나머지 선수들의 삶이 다양하게 보장됬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방송, 에이젼시, 코치, 감독 등등 다양하게 진출이 가능한 풀이 크다면 좋겠어요...그 분야에서 스포츠 선수 출신을 우대해 주는 분위기도 중요하구요
너무 좋은 글이네요.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성공하기가 그만큼 어려우니까요.. 박지성 선수도 이야기했지만 해외에서 중학교까지는 공부와 병행하며 운동을 하지만 고등학교시기에는 프로선수스케줄에 맞춰서 운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어린시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위에 말씀해주신 내용말고도 다양한 의견이 있으시면 들어보고싶습니다!
대학교 1학년까지 엘리트 선수로 활동했던 사람으로써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잘하는 편에 속하였고 저랑 같이 농구를 시작한 가장 친한 친구는 조금 부족한 편에 속하였습니다. 자 제가 하고싶은 말은 모든 감독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히 바뀌어야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가 우울증에 걸리고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고 상태가 안 좋아져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감독님께서 너같은 애는 농구를 안하는게 낫다 뭣하러 하냐 어차피 성공할 애는 각 팀에서 많이 나와봐야 1,2명이다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부모님까지 불러서 농구에 재능이 없다 때려치워라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저는 농구 엘리트라면 모두가 다 아는 중,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이건 고쳐져야돼요 꼭 농구를 잘하고 특출난 사람만 키워나간다 ?? 이러니 대한민국 스포츠가 발전이 없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