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bq1my6rt4x 제가 검도를 좀 해봐서 아는데요. 나이들어서 운동 겸 수련으로 검도는 꽤 괜찮은 운동입니다. 검도의 가장 큰 장점은 호구를 입고 죽도를 가지고 타격하는 것이라 부상의 위험이 적은 편입니다. 타돌하는 격투중에서는. 그리고 운동이 꽤 되구요.
@@user-rw8gy5lq2p 장비 구매 비용은 태권도하고 비교 하면 안되지요. 호구를 개인 호구를 사기 때문에. 그런데 성인이 취미로 쓰는 비용으로는 그렇게 비싼것도 아닙니다. 자전거나 기타 다른 취미랑 비교해도. 물론 호구도 호구 나름이지만. 이정도면 다른 취미에서도 더 쓰면 썼지 안쓰는 취미는 별로 없어요. 그리고 최근 검도장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얼마전에 학생들 상대하는 검도장 보니까 예전보다는 많이 유해진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만 중,고등학교 검도 선수 출신입니다. 항상 애틋한 감정으로 검도 영상 챙겨보는데 이번 국대 맴버들은 제가 선수생활 할 당시에 늘 전지훈련이나 전국대회에서 오가며 보고 같이 경기하며 지냈던 선수분들이네요 ! 이렇게 wkc 영상에서 보게 되니 정말 반갑고 또 시간이 빠르구나 싶습니다 ㅠ 여전히 실력들도 ..👍 특히 효준이 형님은 여전히 빠이팅 최고👍 듣기로는 현재는 잔칼이 많이 없어진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와 기술이 많이 변화한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 한국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싸워주신 국대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전국에 계신 한국 검도 선수분들 늘 응원합니다 ! 다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유사종목 펜싱과 비교할때 규칙도 너무 올드하고 실전성과 박진감도 떨어지고 전통 냉병기에 프라이드가 있는 서양인들이 굳이 펜싱을 두고 이걸 배울 이유도 없고 모로보나 올림픽 종목이 될 가능성은 없죠. 동아시아 스포츠라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일본 한국 두 나라만 하는 종목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속도를 못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심판의 레벨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 같아요. 차라리 일본 심판으로만 3명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자질이 안되는 심판보다는.... 아니면 5심제로가서 결승에 누가 올라가든 한국 둘에 일본 둘 기타 한명 이렇게 심판을 배정하는거도 ㅋㅋㅋ
제가 볼때 다케노우치 손목 빼고는 편파로 잃은 점수는 거의 없는 거 같은데…그 하나가 전체 경기의 흐름에 영향이 크니 아쉽습니다. 일본대회에서도 다케노우치 선수에게는 점수를 후하게 주는 인상을 받은 적이 많습니다. 안맞아도 맞은 척 한판인척 하는 연기를 잘 하는 거 같네요.
3번째 경기 2번째 머리 잘못된 판정이었네요 (예리한 분석 감사합니다 저는 잘못봤어요). 그리고 4번째 경기 일본선수의 첫번째 손목.... 항상 일본선수들이 즐겨쓰는 상대방 목을 검으로 민 이후 당황하는 상황에서 공격... 비신사적이라고 무시하지말고 우리 대표팀들 써야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저도 영국에서 지내며 이런저런 대회들을 나가곤 하는데 기본적인것도 못보는 심판분들이 참 많습니다. 제 유튜브에 몇몇 경기영상들이 있으니 한번 보셔도 좋아요. 단순히 일본국적을 가졌었단 이유만으로 유럽에서 높은 기대감과 지위 및 명성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실력이 있는지는 의문들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중학교 때 검도선수였습니다 제가 나온 중학교가 검도명문이었는데 알고보니 올림픽종목이 아니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졸업한 후로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삼아 했습니다 검도의 좋은 점은 눈썰미가 좋아진다는 겁니다 제가 상대를 잘 파악합니다 즉 속이는 자인지 진실한 자인지를 빠르게 알아봅니다 이게 사회생활하면서 도움이 됩니다
@@drawgraphica아니요, 기본기 운운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님이 검도 지식이 얕아서 나온 발언입니다. 한국선수들이 자주 넘어지는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에 있습니다. 한국선수들중 상당수는 유난히 직선적이고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즐겨하는 스타일이기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몸을 던져서 승부수를 거는 모험적인 플레이를 즐겨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무게중심, 밸런스를 던져버리고 한방승부를 거는 플레이를 자주하는 겁니다. 이것을 일본쪽에서는 안좋게보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저는 그냥 플레이스타일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88년세계선수권대회 모든대회를 0.25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모든 스포츠경기의심판은 관중에게 상식적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3년마다 보는 이대회는 화납니다 어쨋거나 약간씩불안하면 일본에게 승리의 퍼즐을 맞춥니다 . 일본에게만 유독 관대한 심판 때문에 국제검도 발전은 없을듯 합니다 . 크게 생각해보면 빌런심판이 일본 선수들을 돌려 까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3년은 한국에 빌런......30년을 보면 일본의 빌런이겠습니다 . 왜냐면 이제 국제 검도인은 일본 선수들에게 관대하다는것쯤은 압니다 관중들은 반응 보면 알겁니다. 자신의 권한을 기회로 삼아 맥을 끊거나 편향되보이는 행동은 세계검도인과 유럽 관중 무엇보다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선수들에게 위축을 줘서 좋은 기량을 위축시켜서 멋진 검도를 쪼잖하게 만듭니다
지난 20여년 넘게 검도 세계선수권 대회를 봐왔지만..이미 답을 정해놓고 나온 사람들한테 무슨 레벨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전 회의적으로 봅니다. 2006년 일본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미국을 꺽고 우승한것이 유일한 우승인데..아마 그때도 일본이 결승에 올라왔다면 과연 우리나라가 우승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듭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결승에서 만나서 나온 판정을 보면 의문이 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죠...그때마다..이건 이래서 안됀거다...끼워맞추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세계검도 환경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들이 안타까워 한때 검도를 사랑했던 검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주절이 주절이 늘어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