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댓글들을 보니 급발진 이야기도 많고 서로 서로 공격하는 댓글도 참 많은데..ㅠ 일단 영상에 대한 코멘트를 좀 할게요. 1. 외부로 소리를 낸다 -> 기존의 소리를 없애는 방식에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 영역이다. 라는게 제 코멘트 였습니다. 2. 내연기관의 소리와 변속충격등을 비슷하게 만든부분 ->좋아하시는 분들과 싫어하시는 분들이 댓글에도 극명하게 갈리듯. 외국 채널에 다양한 댓글듯도 비슷한 반응이었습니다. 제 영상 속의 코멘트는 '개인취향' 개취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현대차를 깐다? 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3. 원페달로 0.6g 가 회생제동된다 -> 제가 알기론 현대차가 처음이고 , 여러모로 쉽지않은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아마도' 이건 트랙용으로만 사용될거라고 추측했던걸로 기억합니다. 0.6g라는게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수준이라 멀미가 날거다라고 참고로 알려드린것이고, 트랙에서는 굉장한 장점이 있을거라는걸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뒷부분을 빼먹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현대 기술을 까기 위함이 아니라.. 0.6이라는 수치가 가진 의미를 좀 설명드리려 한겁니다. 트랙에서의 장점과 이로인한 기술적 장점에 대해 좀더 설명을 드릴걸 하는 후회가 개인적으론 좀 남네요 ㅠ 4. 기타 급발진. 테슬라.. 뭐 이런 댓글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미쳐 몰랐는데.. 이게 3주전쯤 라이브 한 영상을 편집해 올린건데. 올린 타이밍이 최근 택시 급발진 추정 사건과 겹쳐 그런거 같습니다.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데.. 그 택시 사건은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간에.. 좀 깊숙하고 자세하게 , 그리고 투명하게 조사가 되는 그런 과정을 봤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아이오닉 5N의 가장 큰 매력은 드라이버가 세팅할 수 있는 영역이 엄청나게 넓다는겁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패밀리카로 타고 다니다가 주말에 트랙나가면 갑자기 레이스카 수준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이것은 전기차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입니다. 일반 내연기관에서 조용한 패밀리카와 레이스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엔진을 개발한다? 불가능하죠. 레이스카 수준에 맞는 엔진이 들어가있고 팝콘 사운드 내주는 스펙이라면, 아무리 가변배기를 사용해도 패밀리카 수준으로 조용해지는건 말도 안되죠. 거기에 레이스카용 브레이크 패드를 끼고 일상주행을 한다? 레이싱용 패드는 온도가 수백도 올라가야 정상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일상주행에선 끽끽 거리고 잘 서지도 않죠. 일상주행용 패드끼고 레이스 나가면? 온도가 수백도 올라가면 패드 접지력 잃고 아예 브레이크 안잡히죠. 근데 회생제동으로 6G를 만들어버리니 패드온도와 상관없이 패드성능 저하 신경 안쓰고 패밀리카로 사용하던걸 걍 레이스카용으로 마구 탈 수 있다는거죠. 내연기관에서는 불가능한 차를 만들어낸겁니다. 전기차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Neshift? Npedal? Nsound? 다 끄고 다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중간 과정에서 수많은 단계로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이구요. 대부분의 전기차가 제로백에서 강하지만 트랙 몇 번돌면 과열로 성능저하되고 에러뜨고 이런 상황에서 BMS로 이걸 잡아냈다는거 자체가 놀라운 성과구요. 거기에 Npedal 사용 시 지속적인 과격한 브레이킹으로 패드의 성능저하가 오는데 이걸 없앰과 동시에 오히려 배터리 온도를 낮춰준다는 미라클 같은 현상을 발견해낸것도 행운이구요. 거기에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말했던게 빠른데 재미가 없다. 수퍼카보다 빠르지만 가슴이 뛰지 않는다. 소리가 안나니까 빠른지 안빠른지도 모르겠다. 안느껴진다. 아무리 빨라봐야 전기차는 재미가 없어서 관심이 없어. 이런 말들이었는데 그 가능성을 열어주면서도 기존의 전기차의 조용함과 편안함을 모두 유지했다는거죠. 없던 카데고리가 만들어졌다보니 소비자들도 혼동스러워 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출퇴근용 차가 필요한 사람이 레이스카 보면서 롤케이지 때문에 실내공간 안나온다고 투덜거리는 것 만큼 의미없는 리뷰들이 속출하고 있죠. ㅋㅋㅋ 아예 스포츠주행이나 트랙주행 같은건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사람들은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탈수도 있게 되어있지만 굳이 비싼돈을 더 내고 일반 아이오닉보다 비싼 N을 살 필요는 없죠. 패밀리 세단 사야할 사람들이 람보르기니가 타고내리기 불편하다고 불평할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듯이 굳이 일반 아이오닉을 놔두고 아이오닉5N에 와서 Neshift가 어쩌고 Npedal이 어쩌고 투덜거릴 필요가 없겠죠. 대신, 트랙주행이나 스포츠주행이 너무 좋은데 이미 와이프 차도 있고 그렇다고 내차를 스포츠카로 사자니 출퇴근이 부담스럽고 가끔 내차로도 애들도 태우고 어르신들 방문도 하는데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와이프 차 1대에 내차를 스포츠카랑 패밀리카 2대를 늘리자니 주차장 자리도 없고 와이프 눈치도 보이고 경제적으로도 좀 부담스럽고... 이런 사람들에겐 정말 유일한 선택지가 되겠죠. 저는 이번에 아이오닉5N보고 박수쳤습니다. 패밀리카로 타고가서 몇번 손가락으로 클릭하는 만으로 트랙용으로 변신시켜서 탈 수 있다? 거기에 드리프트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죠. 자율주행에 버금가는, 전기차라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kukuk2603 개인적으로 삼성폰과 아이폰에 비유하자면 삼성이 맨날 애플 따라한다는 소리 듣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 독자노선으로 가다가 갤폴드 나왔을 때 만큼의 혁신이긴 합니다. 기술적으로 전세계 최초고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앞장서서 앞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뛰기 시작한 순간이니까 당연하지만 너무너무 칭찬할만한 모델이 맞습니다. 문제는 이걸 곧 중국전기차며 여기저기서 따라할거라는거죠. 결국 승자는 애플이듯이 현대가 이 다음으로 해야하는건 이미지를 구축하는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봅니다. 상업성을 생각하면 왘전 레이싱카만을 위해 만드는것보다 아이오닉처럼 패밀리카로도 탈 수 있으면서 레이스카로도 탈 수 있게 만드는게 정답이었겠지만 현대가 삼성이 아니라 애플이 되려면 제네시스X 같은 누가봐도 멋진 디자인으로 완전히 드림카를 만들어서 Npedal, Neshift, Nsound등의 기술을 현대차만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게 해주고 후속진입 브랜드가 현대를 따라한고하는 인식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죠. 아이오닉 5N의 단점은 누구도 우러러보지 않는 차라는 부분에 있다고 봅니다. 단지 가격이 아니라 우러러볼 수 있게 생겨야 한다는 말이죠. 앞으로 가상사운드를 좀 더 사실처럼 구현하고 출력을 더 높이고 에어서스까지 들어간 스펙에 현대차만의 시동켜야만 기어변속기가 나오는 시스템까지 왼벽하게 타기업과 차별화된 기술로 제네사스X처럼 누구나 군침흘릴만한 디자인의 레이스카로 나오면 많이 팔리지는 않더라도 확실하게 현대차를 고급브랜드와 기술적으로 세계 최정상에 존재하는 가업으로 각인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은 그 이미지가 앤트리 모델에 대한 인식까지 변화시켜서 그때부터의 현대는 과거 우리가 알던 현대차와는 매우 많이 다르겠죠. 한국기업이 착각하는게 기술과 이미지 둘 중 하나만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둘 중 하나를 경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가져가는 기업만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일반인이 람보르기나 성능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차량 소비에서 운전자들 실력? 차량 성능 10%나 쓸까말까죠. 본인이 사용하지도 못할 과다한 성능을 필요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건 사실 이미지입니다. 가술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기술과 이미지 뭐가 더 중요하냐가 아니라 기술만으로는, 이미지만으로는 갈 수 있는 지점이 한계가 있다는 소리죠. 둘 다 최고를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국내기업들은 둘 중 하나만 가지면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군대로 비유하자면 공군과 해군이 없으면 이길수가 없고 육군이 없으면 전쟁을 끝낼 수가 없다는 말처럼 둘 다 중요하다는거죠. 다들 아이폰 일반모델 놔두고 프로모델로 사는데 이미 프로모델에 들어가는 기술들은 일반인이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요왈수도 없는 수준의 오버스펙죠. 그래도 사는건 다 이미지 때문에 사는겁니다. 결국 넷플릭스 유튜브 인터넷에 인스타 사진만 찍을거지만 그래도 가지고 싶고 웬지 프로 아니면 없어보이는거 같고 그라서 사는 것 처럼 말이죠. 이런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간의 구조가 원래 그렇게 되어있다는거고 현대차가 제발 그 부분을 잘 생각해서 기술과 함께 좀 잘 만들어서 애플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엔지니어들이 질답에서 더이상 참고할만한 경쟁사 차량은 없었다. 라는 말이 엔지니어의 자긍심이 느껴지는 답변이였습니다. 내연기간의 차량에서는 남들보다 늦었지만 전기차에서는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력이라고 봅니다. 현기라고 무조건 까는 것 보다는 응원할땐 응원도 해주고 욕할 부분은 과감하게 해주면 됩니다. 기술 사대주의에서 조금은 벗어나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리뷰들 보면 현대가 아케이드성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만드는 것처럼 아이오닉 5N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한것 같아요. 일반인도 마치 프로처럼 탈 수 있고, 프로들은 내연기관 레이스카처럼 탈 수 있는 그런 느낌 직빨 최고!를 외치며 800머력이네 1000마력이네 외치던 미국 전기차들보다가 '펀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이오닉 5N보니깐 정말 색다른 느낌이네요.
미생님에게 한가지 덧붙이자면.. 급코너 및 고속 영역같은 서킷에서 차에 가장 큰 데미지를 끼치는 부품이 엔진이 아니라 바로 브레이크 입니다. 고속으로 주행 후 최대한 늦게 급격하게 브레이크로 제동을 해야하는 트렉에서는 브레이크가 쉽게 지쳐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5-10분만 달려도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져 중긴중간에 쿨링을 해야하고 브레이크가 열을 받지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이며 소재 공학(세라믹브레이크)으로 현재는 그 문제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현 실정에 악셀off시 회생제동으로 0.6g를 낼 수 있다는건 고성능 차량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베네핏입니다. 또한 일반 풋 브레이크도 0.6g는 충분히 냅니다. 급브레이크시 1g 이상도 나올껍니다만 현 브레이크를 어시스트 해주는 정도만으로도 고성능차량에는 엄청난 이점이겠지요~ (원페달로 조절가능) 또한, N이라는 브랜드는 고성능의 차량이며 운전의 재미까지 최대로 높혀 세계최초로 구성을 한 시스템이기때문에 운전의 재미나 주행시에 좀 더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오닉n은 사운드가 나와서 놀라운 것이 아닌 기어변속기가 없음에도 운전의 재미를 위해 내연기관차량처럼 기어변속하는 다이나믹한 느낌을 구현 해 냈기때문에 열광하는 것 입니다. 중형 suv느낌의 무겁고 덩치가 큰 차량 대비 날렵한 주행질감과 코너링 성능과 더불어 다이나믹한 가상사운드까지 제공되고 마치 내연기관을 타고 있는 기어변속의 느낌까지 들게 만들어 놓았으니... 인기가 많은 것 입니다. 지금까지 bmw오너였습니다.ㅋㅋ
'0.6G의 회생제동'은 스포츠 주행을 위한게 맞나봐요. 강병휘선수의 말에 따르면, 코너에서 방향을 주면서 엑셀에서 발떼면 그 0.6G의 회생제동이 '경주용 차량'과 비슷한 움직임을 만들어준다는군요. "전기차가 굳이 내연기관차를 흉내낼 필요가 있나"라는 것은 저도 같은 생각이긴하지만, 소비자에게 "선택"할 수 있게 해놔서 문제없다고 봅니다. 실내실외 소리를 각각 끄고켤 수 있고, 변속느낌 내는 기능도 맘에 안들면 안쓰면 되고. 해외에 실물이 풀리고 여러매체의 리뷰가 나가면 논란은 잦아들거라고 생각됩니다. 크고 무거운 차량이지만, 자동차환자들이 환장할만한 거 다 넣어놨는데 고성능 전기차치고 가격도 괜찮고, 이건 진짜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대부분 주목하지 않지만, 뒷유리 와이퍼가 들어갔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뒷유리창쪽 '공기흐름'을 일반모델과 달리해서 와이퍼가 필요했다라고 하는데, 그말은 일반모델은 계속 와이퍼가 없이 나온다는 걸까요?
@@user-zq1vg7mo2s 그건 익숙함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컨트롤 해상도의 문제죠. 다단화된 감속비로 출력을 제어하는 경우 감속비에 맞춰 악셀 전영역이 컨트롤 가능하지만, 단일 감속비로 출력을 발휘할 경우 하나의 감속비 범위내에서 출력을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의 펀 드라이빙과 스포츠 주행의 범주에서 봐도 감속비를 다단화 시키게 되면 달리는 과정에서 가속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지만, 하나의 감속비로 출력이 발휘되는 경우는 가속을 시작하는 지점과 끝내는 지점을 제외한 중간 과정에서는 피드백이 약해서 밋밋하기 때문에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있죠.
국내가격이 7900만 정도더군요 600마력 n부스터쓰면 650마력까지 더군다나 온갖 재미를 위한 안전을 위한 장치를 더하고도 8천만원이안되는가격으로 볼수있다는건 정말 현대가 판을 바꾸기위해서는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이오닉5N을 통해 엿볼수있었습니다 동급 내연기관차량이 저정도 성능을 내려면 1.5억에서 2억이 넘어가야죠 또한 전기차가 내연기관을 흉내낸 N쉬프트까지 와 퓨얼컷치는거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저는 오히려 현까에 가깝지만 현기에 관심이없다면 현빠도 현까도 없겠죠 디자인이 평범해서 제취향은 아니지만 저성능 그대로 스포츠카처럼 나온다면 구매의향이있습니다 현까가 구매의욕을 느끼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엄지손가락을 척 치켜들고싶습니
타이칸이 시레이트 기술이 딸려서 2단기어 넣고 나온걸 보면.. 해외브랜드에선 2억에도 아이오닉5N 같은 차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만들지 싶습니다. 애초에 현기가 잘한게 뭐냐면 같은 리막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건데 현대는 가격을 낮췄고 타 브랜드는 못한거죠. 거기에 더해서 이젠 타 브랜드가 따라잡기 어려운 지경의 신기술을 계속 보여주니... 내연차 제왕들은 죽을 맛일겁니다. 개발자의 "더이상 참고할만한 타 브랜드의 차가 없었다" 라는 이 말이 너무 감격 스럽습니다
0.6g의 회생제동은 N 브레이크 리젠입니다. N 페달은 코너링할때의 차량의 거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후 모터의 회생 제동을 실시간 제어하는 기능입니다. N 브레이크 리젠은 드라이브 모드가 스포츠 모드 혹은 N 모드이면서 ESC가 1단계 off 혹은 완전 OFF 시에만 작동하며, N 페달은 N 메뉴의 트랙 설정에서 별도 활성화를 해주어야 합니다. 둘중 한가지만 활성화하거나 둘다 활성화 하거나, 두가지 모두 비활성화하는것이 다 가능합니다.
형... 내 이사단 날줄 알았다. 억울해 하지말고 형이 올린 영상들 썸네일 제목 냉정히 봐봐요. 현대관련 부정적 제목이 많고 테슬라 는 찬양 제목 이.많아요. 그런데 이제와서 중립적 이라고 하면 난리가 나요? 안나요? 여기는 형이 올린 제목으로 유입된 현까러들이 주류 시청자들이 되었어요... 그거 감안 하시고 리뷰를 했어야... 특히 테슬라빠들이 지금 아5n 에게 되게 민감한게 아5n vs 모s플레이드 인제서킷 대결이 예정 되어있어서 밑밥 까는중이라서 그런것도 있어여
채팅창에 엔진 사운드랑 E-SHIFT 가지고 부정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은 왜 현대가 저런 것들을 굳이 넣었는지 이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물론 실제 있는 기능도 아니고 가상의 사운드와 기어 시프트를 만든 것은 맞지만, 사람이 차를 타는 데 있어서 단순히 차를 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오감이 모두 만족을 하는, 그런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운전 승차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개발하는 사람들이 통계치나 여러 가지 데이터 및 경험을 통해서 받은 것이겠죠. 근데 저 사람들은 그냥 왜 전기차에 옛날 방식의 형태와 거짓된 기능을 가지고 와서 저렇게까지 홍보를 하는 식으로 해가지고 이때다 싶어서 현대차 까는 모드로 발동 중인데, 진짜 그냥 억지로 까내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대로 알지도 않고 있습니다. 저 가상사운드는 외부에서 더 잘들리게 구성을 해둔 겁니다. 네모선장이라는 사람은 저 사운드가 내부에서만 들린다고 하고 있는데, 저걸 왜 내부에서만 들리게 만듭니까?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시속 30km 이내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감지할 수 있도록 반드시 고주파의 사운드 시스템 설치를 법적으로 지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써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스포츠성 짙은 차량을 만드는 데 굳이 그걸 운전자만 내부에서 들리게 만들었을까요? 현대가 잘하는 것과 잘못하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진심으로 저런 시도를 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 내고 있다는 것에는 오히려 박수를 쳐주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아이오닉5N 기껏해야 몇 백 대, 몇 천 대 팔릴텐데, 그런 타당성 부족한 차량을 가지고 굳이 전기차임에도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개발을 꾸준히 해내서 독일차, 미국차, 일본차들이 앞다투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국내 개발진들과 엔지니어들에게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건가요? 그냥 평생 그렇게 무식한 거 티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답답하네요 진짜
저거 트렉 타시는 분들은 엔진 사운드나 변속 충격이나 이런것도 다 주행할때 느끼는 정보 입니다 진입 타이밍 잡거나 하는데 전기차 그냥 윙 소리 밖에 안나서 재미도 없고 좀 애매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아니 지금까지 내연기관 역사가 백년이나 되는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거지 전기차는 이제 제대로 된 시작이고 거기 적응되면 또 이런 기능들은 필요가 없어지겠지만 과도기적 상황에서 이런것들은 필요 할 수도 있는거 같은데 왜 현대가 만들었다고 까기 부터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0.6도 다른데는 회생제동 저거 받아먹지도 못해서 못만드는거지 안만드는게 아니고.. 엔지니어들 칭찬 해줘야 할거 같은데 참.. 사대주의가 무섭습니다
아이오닉 설명회에서 자료를 보면 모드별로 회생제동 기본값이 있음. 에코 노멀 스포츠에 따라서 기본 값이 다르고 ㅎ 다 조절되고오. 그리고 가상 배기 사운드 상당히 괜찮은 듯. 아주 정확한 속도감을 사운드로 피드백 받지는 않지만 잘 만들었고 커브에서 감속이나 카메라 앞에서 감속 ㅋㅋ 이거 못참죠.
우리가 만들다보니 좀 빠르고 잘돌고 재미난 차를 만들었는데 니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넣었으니 알아서 타셈... 이렇게 만들었는데 소리를 왜넣어? 회생제동이 거기까지 뭐가 필요하니 이딴 개소리 하는거 면 참웃음나옵니다. 왜그러냐면... 포르쉐 타이칸에 2단미션넣은거 우와... 악셀밟을때 동네떠나가라 시끄러운데도 우와.... 그래놓고 일반전기차 뒤에서 천천히오면 아 ㅆㅂ 소리좀 내지 니미럴.. 이딴사람들 보면서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경험합니다.
@@AutoMiseng 태안에서 진행되었던 행사에서 보여준 기자들과 유튜버분들의 반응은 가상사운드와 가상 기어변속 때문에 재미나 미치겠다는 것이었거든요 (심지어 썬더볼트인가 하는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프로 드라이버는 감격해서 울컥하기 까지 했어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느끼는 그 갬성인가 하는 밑도 끝도 없는 개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런데 스포카도 아닌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도 차량의 성능에 따라 운전하는 재미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재미난 차를 일반인들은 버튼 하나로 평범한 전기패밀리카로 탈 수 있게 만들어 놨거든요 내연기관차로 하면 꿈의 자동차 아닌가 합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트랙을 달리는 650마력 수퍼카가 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650마력짜리 일반 공도용 패밀리카가 되는 내연기관차라고 생각하면 그런데 가격은 내연기관의 650마력짜리 스포츠카도 아닌 일반 자동차의 준 프리미엄급이니 개인적으로 몇 년 후면 전기차로 전환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 아5엔 같은 차량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저 가격에 저 성능을 구현하는 전기차는 현재 전무한 것 아닌가요?
소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죠 사람이 공간을 인식할 때나 주변의 사물을 인식할 때도 시각 다음으로 제일의지를 많이 하는게 소리임 전기차타고 풀악셀 때리면 진동과 소리가 없기때문에 속도계를 보지 않고 속도감을 체감하기 힘듦...빠르다는 건 느껴지지만 수치상 이정도일 것이다가 소리로 측정이 안됨. 내연기관이 시끄러워서 전기차 만들때 소리를 아예 죽이는 건 운전자 말고도 보행자한테도 위험한거임 좁은길이나 특히 우리나라에는 골목길이 많은데 뒤에서 오는 차량이나 시야가 제한된 건물사이에서 차량이 오고 있다는게 쉽게 인식하지 안되서 사고에 대비한 사전적 예방이 되질 않음 그래서 시각적으로 운전자나 보행자가 더 스트레스를 받게돼죠. 사람은 보이지않는 물체나 공간을 인식할는 청각을 쓰겠끔 되어있는데 전기차시대가 오면서 소리의 제한를 추구하는 사람은 시끄럽다고 자발적으로 청각장애를 앓고 사고나서 다치겠다는 소리밖에 안됨
프로들이나 자동차 환자들은 0.6G의 회생제동을 아주 자랑스러워하고 매우 좋아하더군요. 어떤분은 0.8G까지 안되겠니? 이러시더라구요. 회생제동은 악셀에 발을 떼자마자 바로 0.6G가 걸리는건 아닌 것 같더군요. 굳이 이 차의 장르를 말하자면 수퍼펀카 정도 될텐데요 스무스(?)하게 걸리는 회생제동에 익숙해지고 요걸 잘 활용할 줄 알게 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이런 차는 환자들 아니면 안사는 찬데(이제까지 모든 N모델 중 판매 상위에 오른 차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슴) 현대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탁월하다고 생각되네요. 어정쩡하게 타협하려면 650마력이나 넣어줄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user-jr9oo4yr4k 브레이크 성능 끌어올리려면 가격이 이 가격에 절대 안나오겠죠 세라믹 브레이크 같은거 달았다가 브레이크 가격만 소형차 한대값 나올건데 그걸 극한의 회생제동으로 주행거리와 제동성능을 같이 잡은거니깐요 그리고 저건 모드에 따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user-jr9oo4yr4k 0.6G의 회생제동을 '차를 세우는 브레이크'로 쓰기위한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차의 엔진반응을 흉내낸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내연기관차에서도 브레이크만으로 차의 움직임을 제어한게 아니거든요. 엑셀 조절과 기어변속으로 엔진브레이크 걸어서 움직임 제어하던거 흉내내는 기능입니다. 아이오닉5N의 디스크브레이크도 저 무거운 차를 지치지않고 잡아줄만큼 충분한 성능을 내고있으니 그건 걱정안해도 되고.
@@user-jr9oo4yr4k전기차 사용하는 모터스포츠에서도 회생제동 정말 중요하게 여깁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솔직히 그냥 브렘보에서 디스크 큰거 피스톤 수 많은 대용량 사다 끼면 그만이죠. 서킷에서 무게가 무거운 전기차는 최대한 효율적이어야하고 브레이크시 당연히 열도 많이 발생하는데 저런 회생 제동 기술이 배터리 효율관리와 브레이크 부담 줄이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다 준 겁니다.
전기차인데 소리가 필요한 이유는 서킷에서 스포츠 주행시 운전자가 스로틀 반응과 실시간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령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드라이버가 엔진음을 듣고 스로틀 리스폰스나 엔진회전수에 따른 출력을 가늠하는데 이는 스포츠 주행 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전기차에는 파워트레인에서 소리가 안나니 인공적으로 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서 드라이버에게 차량제어의 척도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오닉 5 N 같은 서킷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전기차는 앞으로 이런 가상음을 넣는게 보편적인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6G의 제동력이라는게 원페달 주행을 위한 최대 값은 아닐꺼구요. 트랙에서는 그것도 모자라겠지요. 그래서 물리적 브레이크도 작동을 하겠죠. 다만 그런 상황에서 혹은 그 이상의 상황에서 얼마만큼 많은 에너지를 다시 배터리로 넣을 수 있냐를 설명하는 최대값 아닌가요? 일반 도로에서 쓸 일이 없다고 해서 의미가 없다거나, 트랙에서 쓰기에 모자른 량이라고 해서 의미가 없다거나 한건 아닌것 같구요. A사가 최대 0.4G, B사가 최대 0.3G만큼을 회생제동으로 회수할수 있다면, 현대가 0.6G 만큼을 회수할수 있다는건 의미가 있는 숫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할아버지 운전이라서 저런 차들을 싫어 하긴 하는데요. 꼭 스포츠 주행, 트랙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필요한게 아니라, 양산차량 전반에 기술 수준을 올리는 선구적인 역활로서 저런 차들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츰 일부 부붐이 일반 볼륨모델에도 양산 단가가 내려오면서 적용이 되겠죠. 그럴수록 일반적인 운전환경에서 안전성이나 신뢰성이 올라갈수도 있구요.
대중화에 목적성을 갖고 만든 차량이 아니라 전기차도 내연기관처럼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걸 포커스로 만든차량이라 소수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만든차량인데 굳이 전기차에 변속감과 사운드를 넣어야 되느냐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게 이해하기가...On/Off 기능은 이럴때 쓰는거란다 쉐키들아
0.6g까지 회생제동이 된다는 말이 리젠회생제동이 0.6g된다는 뜻 이라기 보다는 타 브랜드 에서는 (예시) 0.6g제동 시 0.3g 회생제동 + 0.3g는 유압제동으로 구현된다면 현대는 회생제동만으로 0.6g제동이 가능하다 로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좋은영상 잘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잘 만든 광고라는건 하나의 컨텐츠이죠 모든 상업예술,,, 영화 드라마 소설과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주얼을 담당하는 사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기획안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들의 강점을 어떻데 포장하고 보여주어야할지를 모르는 상황을 많이 격게됩니다 제가 저가시장에서 노는 그레이드라 더 그런것도 있겠죠 ㅎㅎㅎ
포르쉐 왼쪽에 키 꼽던거는 헤리티지고 현대가 전기차에 내연차 기어나 배기소리 구현해논건 괴상하다는 주장은 참... 지금 내연차에서 전기차 넘어가는 와중에 내연차에 익숙한 사용자가 선택해서 쓰는 소소한 기능 배려 또는 시도 아닌가 이런 시도를 빨아줄 필요도 없지만 구태여 억까할 필요도 없다 봄
벤츠 AMG BMW M 같은 차 사고싶어도 이건 2nd 카로 해야하는데 전기차이면서 이런 느낌을 준다면 아주 괜찮은거 같아여 하지만 아이오닉5 급발진 같은 이슈도 있어서 여기에 N을 달아서 뭔가 더 확 날라갈것같은 후달림이 있네여..ㅎㅎㅎ 이런 차를 만들려면 2도어 스포츠 쿠페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거 같아여..제네시스 2도어 쿠페 같은거로여.... 그럼 바로 구입 할거 같네여..하지만 아이오닉5 N은 절대 아직은 못사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