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님 에게 감사할 일이죠. 북촌이 일제 에 난개발 되는 것 막고 한인들 거주지 확보 위해 기존 양반들 대저택 사들여 소규모로 재건축 해 일반 서민들도 구입할 수 있 도록 했죠 일본인에겐 절대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 부 자들 중 하나였으나 이 일로 일 본에 미움 사 결국 많은 재산 다 잃고 투옥 돼 고초를 겪다 가셨다 고 하네요...
저랑 해외노동자 친구들 전부 입을 모아 하는 말이네요 자원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이만큼 사람들 힘으로 부흥한 나라가 없으며, 유럽처럼 잘 보존되지도 못했는데 소프트파워인 컨텐츠를 너무 잘해서 문화강국이 되었다고. 전세계의 마케팅 테스트마켓이 될 정도로 유행이 빠르고 안목이 높은 시민들이 살고, 커피가 없었어도 전세계 커피공화국으로, 마카롱이 없었어도 뚱카롱으로 뭐든 재창조하고 유행시킬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돈있으면 행복하다라고 자조하는 말은 어차피 어느나라나 그래서 무의미하고요.. 한국만큼 교통 통신 의료 인프라가 편리하면서 잘 갖춰진 나라가 없습니다. 전 정말 한국이 자랑스러워요. 자원 0 황무지를 이런 첨단도시로 만든 한국사람들은 정말 근면성실의 아이콘이예요.
복개천을 개방하는거에 모든 서울시민들이 대찬성. 진행과정이 개판이여서 그게 문제였지. 문화재가 발굴작업 없이 대충대충 큰 것들만 황급히 수습하고 나머진 어떻게 처리했는지 아무도 몰라. 공사일정에 속도를 내는 건설업계식 마인드. 오늘도 물을 퍼올리는 비용만 수천이 나가지. 자연적 상수원을 끌어오는걸 기본으로 하고 지하수 사용은 사이드로 해야 하는데 문제의 속도전 + 공사비 착복이 건설업자 마인드.
파리 68혁명이 이제라도 들어와 권위의식 갑질문화 집단문화 퇴 출되고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다는 문화가 직 장과 가정 사회전반에 자리잡아 서로 비교 안 하고 정신도 편 한 삶을 살 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삶이 육신적으로는 편 리하지만 저런 문제점 때문에 영 미권이나 유럽에서의 직장이나 학교생활이 정신적으로 더 자유 롭게 느껴지죠
@@ThevelvetundergroundnNico행복은 개뿔 미국 인프라도 제대로 안되어있는곳이 태반이고 물가는 한국의 몇배에다가 온갖 범죄와 범죄집단 가득한 제3세계국가임 그냥. 1퍼센트가 나라 다살려먹어서 그렇지 미굳은 한국처럼 행복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곳이 절대아닌데 꼭 해외 나가본적도 없는 우물안개구리들이 이딴 개소리 짖어대더라ㅋ
아무리 돈많아도 한국에서 애낳으면 사교육시키고 뭐시키고 또 부모로써 무한경쟁해야함ㅋㅋㅋ 난 유럽사는데 애가 대학을안가도 먹고살기만하면 진짜 노프라블럼임ㅋㅋ 대학이나 커리어보다도 꿈이나 열정이 더중요하고.. 다 의사나 대기업밖에 생각못하는 한국에선 힘듬 난심지어 남편이 의사인데도 남편조차도 특권의식이없음, 나도 탑명문대나왔는데 대학나왔는지도 잊고사는중 ㅋㅋ 여기서 사람들이 아예 신경안쓴다고 할순없겟지만 한국에비해선.. 아예없는 수준.. 해외살면 나와 내인생자체에 진정으로 몰입할수있음 그렇게 살고있고 찐으로행복함 ㅋㅋ그리고 한국가면 늙는것에 더 두려워지는느낌.. 돈있으면 또 관리받아야하고 어휴 ㅅㅂ 귀찮아 정말귀찮아 다.. 귀찮다는말로 다 설명됨 생각만해도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