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은 100% 초기수사미급의 끝판왕 대한민국 경찰들의 작품입니다 대충수사 말안해도 그알팀이 더 잘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저사건 뿐만 아니라 개구리소년 포천매니큐사건 등등 절때해결못한다에 1000% 걸께요 그리고 엽기토끼사건 범인은 그알에 나왔는데 공소시효 때문에 구속못시키고 과연 미제사건 조사팀은 활동을 제대로 할까요? 절때안합니다 믿을놈들이 못되요 경찰이라는 놈들은!
송혜희양 아버지는 현재도 현수막걸고 다니시는군요.. 저도 평택거주하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딸이 보고싶으면.. 송혜희양 살아있다면 저와 나이가 비슷할텐데 그당시 CCTV만 많았어도 범인 잡을수 있었을텐데.. 평택 이동네 자체가 아직도 논밭수로 이런곳이 많아서 밤이면 어두워서 혼자다니면 솔직히 무섭기도 하군요 경찰놈들 순찰하는꼴을 못봅니다 어디짱박혀서 핸드폰이나하고 잠이나자고있겠지요
@@김태연-w5u8q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어디에 놓냐니......... 뭐가 부족해서 어디냐니... 케비넷에 놔두면 되요. 몇년도 몇월 며칠 관련 수사기록이랑 함께 보관하면 됩니다. 더군다나 미제사건은 해결이 안됐다는 건데, 경찰 입장에서는 해결을 못 했으니 더욱 더 폐기 할 수 없는 것이고요.
아는 분 차도 모르는 차도 동승하자고 하면 한 번 의심하세요 인천 ㄱㅇ구에 사는데 2009년에 집에 귀가하는 길 밤 늦게 검은색 승용차가 횡단보도에 서있던 저에게 와서 창문 내리고는 (목소리 아직도 기억남) "아저씨가 눈이 잘 안보여서 그런데 여기 시계 좀 봐줄 수 있니?" 하는거임 그 땐 당황해서 "예?" 하고 대답했다가 상황이 무서워서 횡단보도 초록불 켜지자마자 집에 뛰어 갔었어요 그런데 2013년에 그 때도 밤 늦게 귀가하는데 검은색 승용차가 창문 열더니 시계 안보여서 좀 봐달라 웅앵웅이라고 또 하는거에요 (같은 동네지만 조금 다른 위치, 또 횡단보도 였음) 그 땐 머리도 굵어지고 해서 "아저씨 저 옛날에 아저씨 봤는데" 하니까 창문 휙 닫고 가더라구요 소름돋죠? 사람 태워서 뭐 어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서운건 변함이 없어요 그리고 스타렉스나 사람을 실을 수 있는 차가 보이면 차 문에서 조금 떨어져서 걸으라고 들어서 전 그렇게 다닙니다 여성 태워서 가버린다는 도시괴담을 진짜 믿어서요... 내가 나를 안지키면 누가 지켜줄 수 없어요 진짜 다들 조심합시다..
저는 예전에 여름이었어요 비온다는 소식을 못보고선 우산없이 퇴근하는데.. 물론 비 맞으면서요 급하게 막 경보뜀박질(?)처럼 하고 있는데 웬 남자가 찻길에서 쓱 세우더니 아가씨 어디가요 타요타요 이러길래 ....? 됐습니다. 이러고 다시 경보하듯이 가고있는데 그걸 차로 슬슬슬 오면서 다시 창문 열고는 아가씨~ 내가 이 동네를 몰라서 그러는데 ㅇㅇ아파트가 어디야? 가는길에 집이면 태워줄게요 비도 맞고 이러는데 어금니를 꽉 물고 얘기하는듯한 목소리길래 멈춰서서 봤더니 화가 가득히 찬 눈빛이더라구요 순간 너무 무섭고.. 소름돋고.. 그러는 와중에도 저도 모르게 ㅇㅇ아파트 1차는 쭉 가셔서 저 끝에서 다시 물어보세요 그리고.. 차 안탑니다 전 저희집 다 와서요.. 이러고선 일부러 저희집 아파트입구로 안들어가고 입구 앞 편의점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려고 보는 척 하다가 밖을 봤는데 그새끼가 주차하고 내려서는 그 비를 맞으며 분노 찬 눈빛으로 편의점을 향해서 걸어오고 있더라구요 얼었어요 몸이 굳었어요 그러곤 편의점 문이 열리고 문에 달려있던 종이 쨍글쨍글 거리곤 편의점 알바중인 아주머니가 "어서오세요" 하는 순간 편의점 뒷문으로 나가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달리기 시작 했어요 저희집 하고 점점 멀어짐을 느끼고 뺑글 돌아서 저희집으로 계속해서 달리는데 사방팔방 보며 뛰면서 어딘가에서 날 지켜보고 따라올까봐 하는 그 두려움과 공포심은.. 진짜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 길은 사람도 많고 저희집 앞이 동네시장이라 늘 북적거림에도 불구하고 그런일을 겪고나니 늘 퇴근길이 너무 무서워서 결국 다니던 직장도 관뒀었어요... 그 이후로 불면증과 악몽에도 시달렸고 제가 멘탈이 쎈지라 시간 흐르며 스스로 극복해나갔지만 아직도 그 목소리와 그 얼굴,눈빛은 생생합니다.. 모르는 남자에 대한.. 아니.. 좀 뭐랄까 제 느낌상에 아. 친절하고 착하고 잘 웃지만 이 사람의 눈빛은 본성이 보여 라고 확신이 팍 드는 모르는 남자에게는 아예 눈길도 안주는? 그냥 말을 안섞고 눈을 안마주치고 대화 걸 타이밍조차 안주는? 그런 습관아닌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오해라면 당연히 죄송하지만.. 제가 조심하고 경계해서 나쁠건 없으니깐요.. 저 또한 이런데 끔찍한 일까지 겪은 피해자들은 과연 심장이 어떨까요.. 감히 헤아리지도 못할 공포감이겠죠 참.. 인권이란게 무엇일까요.. 가해자가 보호받는....
조심스럽게 추정해보는데 0:46에 나오는 담당형사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중에서 초등학생 김현정양 시신 숨긴 의혹이 있는 이계장으로 보이는데.. 당시 화성연쇄살인 9차용의자 윤모군을 다룬 과거뉴스에서 모자이크 안된 영상 봤는데 90년대 초반 영상인걸 감안하고 보긴 했지만 비슷하네요.. 사건발생 장소가 화성인것도 그렇구요
근데 기본적으로 프로파일링한걸 보면 강호순 같은 경우 매우 오만해서 사람을 휘두르고 가르칠 수 있다고 믿음. 증거품을 들이밀지않는 이상, 절대 시인하지 않을거고 증거 가져오라는것도 어쩌면 지 짓 아닌데 시험하려고 벌인 일종의 게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청바지가 없어서 요원하겠으나 꼭 범인이 밝혀지길
난 진짜 억울하게 죽은 우리 가족에 처참한 시신사진이 이렇게 영원히 디지털로 남는 상황이라면 미쳐버릴것같다.. 수많은 억울한 죽음중 언론에 노출되고 여러 사람이 범인을 잡기위해 애써주는 기회를 얻는것 자체도 너무 큰 운이따라야 가능한일이지만.. 세상살면서 이런식에 억울한 일 당하지않고 무난히 사는것만도 정말 큰 행복인것같음..
12:59 저런 인간들이 형사하나?? 범인 못 잡은 증거품은 당연히 보관하는 거지. 자기 딸이 이런 비극을 당해도 저렇게 다리꼬고 앉아서 증거품 갖다 버린거 추긍하니 발끈할까. 무능하고 무심하다. 가족 돌려줬다고 거짓말도 하네. 어느 가족이 강간살해 당한 딸바지를 받고 싶겠냐....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못 보겠다.
저도 이사건 기억나네요ㅠㅠ 다큐멘터리3일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여대생 아버지가 여대생 장례때 영정 사진을 들고, 집안에 추억이 있는 곳곳을 다니시는 차례가 있었는데, 피아노 있는 곳에서 결국 멈추고 펑펑 우셨어요. 그리고 여대생 위에 소화되지 않은 떡볶이 얘기 나왔을 때 너무 마음아팠던 터라 여태껏 충격으로 기억하고 있네요ㅠㅠ 욕나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