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같이 차 많은 곳에서는 별로지만, 한적한 지방 국도에서는 회전교차로가 엄청 효율적이죠. 거기에 신호등 설치 및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서 요즘 지자체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공익광고협의회에서는 엄한 이상한 광고 하지 마시고, 회전교차료 이용방법에 대한 공익광고 많이 만들어주세요.... 사고나는 이유가, 사람들이 어떻게 통행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런겁니다. 거리 돌아다녀보면 회전교차로에서도 진입하는 차가 우선 아니냐고 우기는 사람 엄청 많아요....
총30년이상의 무사고 운전경력이어도 본인도 나이에 운전실수가 발생할정도를 인지하다보니 운전에 더 신경쓰고 가능한 안하려는데... 왜 많은 한국사람들은 본인의 운전실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지... 아무리봐도 운전하면 안될듯한데 본인들은 모범운전자인줄... 그게 무서운거이고 그런사람들이 같은 도로에 운전하고 있다하니 더무서움
1:58 면허증 반납해야하는거 아님? 아니면 보험사기? 둘중 하나뿐인데. 급정거는 왜 하는건지. 3:01 택시는 오히려 나이 먹으면서 반응속도가 느려져서 갓면허 딴 초보운전과 비슷합니다. 주변에서 개택들이 운전하는거보면 답 나오죠? 3:27 안전장치는 좋은거지만 운전자가 기어 조작과 패달 조작만 잘하면 굳이 없어도 되는 옵션이..... 차값을 올리네요. 제조사가 공짜로 해줄리 없음. 소프트웨어 개발값이라도 차값에 포함됐겠지. 3:42 개나소나 운전면허를 주는 제도를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자도 양심껏 운전 못하면 그냥 면허증 반납해야 합니다. 시한 폭탄이에요. 6:15 로터리와 회전교차로 헷갈려하기도 하고 지키지 않으니깐 그냥 신호등 만들고 교차로 하는게 사고율이 더 줄어들것 같습니다. 특히 로터리는 위 사고처럼 차선 변경하려면 차가 많을때는 힘들어요. 가로질러가야하잖아요. 7:12 와 대단하다. 역시 교통선진국 독일!! 한국은 후진국. 갈길이 멀었음. 8:07 이게 문제가 되니깐 그냥 사거리 교차로 하는게 로터리 사고율보다 적을거 같아요. 도로는 조금 더 막히겠지만 사고나면 막히니깐 그냥 사고없는 교차로가 더 좋지 않을까요? 9:00 그래서 로터리는 우리나라에 안맞아요. 교차로 하면 차선을 미리 바꿔서 갈길 갈테니깐요. 9:13 사이드미러도 안보고 대가리부터 들이미는데 숄더체크하는 운전자가 어딨어요. 옆에 차가 있는데도 대가리 밀고 들어오는 개택 있어서..... 블랙박스로 신고했는데. 9:36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아직 많은 로터리가 있습니다. 다 없어져야 합니다. 로터리 없애고 교차로하면서 교통정체는 우회도로를 만들어야죠. 9:42 그나마 다행인거죠. 10:07 와 저걸 때려부수네. 대애박
공감합니다. 안전운전, 방어운전의 기본원칙만 지켜도 로터리든 회전교차로든 사고없이 잘 이용될수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운전 7개월차쯤(+오토바이 20년)에 울산 3대로타리를 다 돌았었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못하고 잘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전운전, 방어운전만 몸에 잘 베이면 어떤 도로든 문제없이 잘 운전할수있다고 봅니다.
님말씀이 맞는게 제 자랑같지만 운전 1년 2개월차인데 사실 5~6개월차때부터 20~30년 운전경력자들도 평행주차나 차폭감, 주정차시 연석에 바짝 붙이는거, 차선 맞추는걸 저보다 못하는거 댓글이나, 블박영상 보면서 수없이 목격했네요. 저는 저혼자 운전연습할때 원리를 연구하고 그걸 몸에 밸때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거의 95% 정도 완성시킨 다음 도로에 나왔고, 나머지 5%를 완성시키기위해 그후로도 틈만 나면 감각을 정교하게 끌어올리고 다지는 연습을 해오고있네요. 나머지 5% 감각을 완성시키는건 진짜 운전의 달인이 되는 경지라 평생을 연습. 훈련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 정서와는 아예 안맞는 로터리와 회전교차로.. 회전교차로에선 내가 먼저 들어갈래 하면서 훅 들어오고.. 로터리에선 내가 먼저갈래 하고선 훅 가고.. 이렇게 막 만들거면 면허시험에 추가하던가, 공익광고라도 겁나게 때려야죠. 공익광고는 맨날 금연광고만 때리고.. 아직도 회전교차로에서 불쑥불쑥 들어오는 차들이 한가득입니다. 심지어 로터리 통행방법은 저도 처음알았네요
@@user_yong 보험 과실의 문제가 아니라 교차로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없다하시는데 회전교차로 100대0판례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건 운전자의 정보부족 혹은 태만입니다. 그래서 표지판까지 세워놓는거죠. 교차로 차량 우선 표시 없어도 필기시험볼 때도 나오는 얘기입니다.
울산 로터리들은 오거리,육거리들입니다. 통행량이 많아 로터리방식으로 운영해 교통체증을 많이 줄여 주죠. 타도시와 비교해 울산시내 신호등 연동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 시작점이 로터리의 역할입니다. 아니면 신호연동체계가 유연하게 될 수가 없죠.도로방향이 여러곳이라 신호체계를 맞추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교통안전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경험상 대부분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와 로터리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몇년 전부터 회전교차로가 많이 조성되면서 회전교차로의 원칙인, "회전하는 차가 우선" 이것만 강조하다보니, 로터리와 회전교차로의 구분은 전혀 못하고 "회전하는 차가 무조건 우선이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원칙이 다른 두가지 시스템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교통 시스템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적용해야 이용자가 혼란을 겪는 일이 없을텐데요..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번에 유익하고 좋은 영상 제작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면허증 압수하고 진행해야 할 듯...ㅜ 개인적으로 시동끄고 내리기 전에 파킹 파킹 시동 오토 이 네가지를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눈을 이동하며 확인하고 내립니다. 오인사고가 나면 내가 다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다치게 합니다. 차로 중앙유지, 파킹확인, 직좌 직우에서 깜박이 꼭 켜기 등 기본을 지킵시다.
저희집 앞이네요 울산에 대형 로터리가 4개인가 있는데 진짜 싹 다 사라져야 됩니다... 분명 정해진 차선이 있는데 차선 따윈 죄다 무시하고 1차로에서 코 앞에 있는 진출로로 나가기 위해 가로로 직진하는 빌런과 제일 끝차로에서 한바퀴를 돌려는 빌런이 만나서 매일 엉망진창이죠 로터리를 통과할 떄마다 제가 언급한 빌런들은 항상 존재하는데 그 빌런이 운전조차 서툴면 정말 로터리 안의 모든 차들이 마비가 됩니다. 혹여나 접촉사고라도 나서 처리를 하더라도 일반 도로나 교차로와는 다르게 법이나 규정이 너무 애매한지라 누가 봐도 잘못을 한 사람에게 과실이 몰리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거의 쌍방에 가깝게 종결이 되죠 태화로터리 바로 앞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농담이 아니라 하루에 오전 오후 나눠서 사고가 한 건 씩 안터지는 날이 없습니다. 다니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최근 울산시에서도 대형 로터리를 하나씩 없애기로 했다는데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질서가 철저히 지켜지면 정말 좋은 시스템이지만 한국의 도로문화 수준과 빨리빨리 급한 성격들 앞에서 로터리 시스템은 정말 무쓸모라 봅니다.
해결책 있습니다 저는 어선 선외기를 운전 하는데요 발대신에 손으로 엑셀을 밀어서 운전 합니다 이게 생각 보다 안전해요 그래서 브레이크는 발로 엑셀은 손으로 일단 한발로 한번은 브레이크 한번은 엑셀 두페달이 너무 가까이 있어 매우 실용적이긴 하지만 오류때는 심각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완전 분리만이 답입니다 급발진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고선장 이었습니다
로터리라고 말씀하시고 우측 차량에 양보하라고 하시는데... 우리나라의 원형교차로의 규칙은 교차로 내부에 있는 차량이 우선입니다. 진입 차량으로 봐서는 좌측에서 오는 차량이죠... 대형 로터리의 경우는 원형교차로와 달라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제 주변에는 대형 로터리가 없어서요...) 자칫하면 착각하여 진입차가 우선인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제가 잘못 아는게 아닌가 생각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회전차 우선이더군요. 누구 우리나라에서 대형 로터리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 글을 남겨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들어 애초에 한쪽 발로 두가지의 기능을 제어하려는 UX(User Experience) 자체가 문제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숙달이 된다면 괜찮다" 라는 말도 있지만 목숨 내놓고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특히 제일 중요한 부분을 반드시 숙달이 필요하도록 강제한 것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신체 기관중에서 비교적으로 세밀하지 못한 발을 사용하도록 해서 말이죠. 물론 운전 외에도 발을 사용하는 분야는 많습니다. 피아노부터 훨씬 많은 페달을 밟아야하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부터 축구 등의 분야에서요. 그렇지만 그것들은 자신 혹은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자동차는 긴 세월을 지나면서 계속해서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하던 전기차로까지 이어지면서 더 큰 변화를 맞이했죠. 하지만 그에 비해서 운전 행위의 UX 본질이 개선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Auto로 넘어간것 빼고요) 자동차 회사만을 탓하기는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조작방식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정착되고 숙달된 문화이기에 사람들의 인식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수 있는것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양발운전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악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것이 차체에 무리를 준다는 점과, 브레이크등의 불이 불필요하게 깜빡이게 한다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일단 잠시 미뤄두고 생각해본다면. 과연 운전 UX면에서 양발운전이 정말로 위험할까요? 오히려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이 정확하게 나뉨으로 인해서 인지적으로 더 나은 UX가 아닌가 가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 위의 두가지 문제들은 얼마든지 전자적으로 해결이 가능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런 운전 UX에 대해 분명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연구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시장에 나온것은 없어보입니다. 여러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겠죠. 운전이란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시간을 버는 행위입니다 물론 시간이 값지기는 하지만 사람 목숨만큼 귀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걸 개선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 참으로 유감입니다.
운전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겨울에는 주차브레이크를 넣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는데... 저는 겨울이든 여름이든, 경사가 있든 없든 일단 내가 서야겠다고 생각하면, 주차브레이크부터 넣거든요. 신호 대기 시에도 제 차가 제일 앞에서 대기하지 않는 이상은 안전을 위해서 N에 넣고 뭔가 조금이라도 딴 짓을 하게 될 일이 있으면 뒷차에 피해가 될 수도 있지만 안전을 위해 주차브레이크를 넣습니다. 구형 차라 오토 홀드가 없기도 하고요. 되도록 신호대기 시에는 딴 짓을 안해야겠지만요. 실제로도 딴 짓하다 브레이크에서 발 떨어져서 사고 내는 분들 많다더라고요. 신호 대기 시 중립 습관에 대해 미션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은데, N에 넣고 세월에 네월아 하는 게 아니라 신호가 바뀌면 바로 기어를 D로 넣고 출발을 준비하니 기어 바꾼 후 2~3초 후에 엑셀을 밟기 시작하거든요. 평소에도 기어 바꾼 후에는 바로 페달링을 하진 않는 게 습관이 되어 있기도 하고요. 도로 체계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이 스스로 평소에도 이미지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좋은 차 탄다고 폼 잡는 것보다는 안전 운전하는 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은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가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