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는 WBA, WBC 집행부를 중남미에서 장악하던 시대였습니다. 미국선수들이 멕시코나 파나마 등의 국가선수와 어설프게 수비복싱을 해서 판정으로 가면 여지없이 패배하던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불이익 때문에 등장한 것이 미국주도의 세계복싱기구인 IBF였습니다. 휘태커가 챠베스 등 멕시코 선수에게 2패를 당한 것은 당시 중남미 집행부 분위기에서 패배였지 공정했으면 승리한 경기입니다. 만일 지금도 당시와 같이 중남미 집행부 상태였으면 메이웨더는 지금과 같은 복싱을 하기 힘듭니다. 중남미 선수들에게 판정패 부담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위주의 복싱은 못하고 공격복싱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훼테커의 능력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메이웨더보다 높다고 봅니다.
휘테커 차베즈 생방보고 얼처구니없었지만 당시 차베즈는 미국시장판돈 역할을 위해 웰터급에 두드린건데 휘테커라는 역대최강 복서이면서 역대 최저인기복서가 있어서 무조건 차베즈가 이겨야했어요 하지만 실럭차이가 꽤 컷고 그래도 차베즈 마케팅을 버릴수없어 1:0 한명의 양심부심과 두명의 비양심 부심으로 인해 무승부가되며 차베즈 마케팅을 이어가나 차베즈는 아래체급 복서였고 특히 전적도 거품이 워낙 큰 멕시칸복서였다보니 랜달이라는 2류?복서에게도 근데도 그런경기도 차베즈바라기 판돈들이 승패를 엉망으로 만들죠
모두 다 시청한 경기네요. 차베즈와 테일러 1차전은 다시 보니 차베즈는 본인 할만큼 한 경기더군요. 세계타이틀전 평균 수준인 12라운드 500-600발 펀치와 200발 정도 맞춰서 30% 이상 적중 시켰는데... 테일러가 미쳐서 1100발 이상에 400발 이상 맞춰 버려서 이길수가 없는 경기였는데... 졌네요. 근데 좀 멍한 상태였는지 왜 파이팅 자세를 안취해서 심판에게 빌미를 줬는지 아쉽더군요. 후에 이 선수는 세계 챔프가 못되고 펀치 트렁크 같은 증세를 보이더군요. 그리고 로이 존스와 토니의 경기는 로이의 스피드가 너무 빠르니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카운터 펀쳐고 근접전에 강한데 로이가 다리 스피드가 빠르니 난 외곽에서 싸워주지 형태라서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았다기 보다는 근처에 접근을 못하는 상황,들어가면 클린치 해 버리고 마지막 휘태커와 호야의 대결은 좀 의아하던게... 호야가 모즐리 1차전에 정말 많이 맞았는데... 그 경기 11회 자막에 휘태커전 220-30발 이후 가장 많이 맞은 경기라고 떠서 엥? 하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 컴퓨 박스 집계를 어떻게 믿어야 되는건지... 경기 자체야 휘태커가 호야를 자주 농락한게 맞는데 그래도 너무 디펜스 위주라서 펀치 스탯은 별로였을거 같았는데 200대 이상 때렸다니까... 스텔스 펀치인가? 싶었습니다.
90년대부터 복싱을 보기시작해서 그땐 90년대 복서들이 왠지 다 이겨버릴꺼같은 착각을 했는데...그래서 클카나 링사이드 이런 복시 커뮤니티에서.활동도많이하면서..80년대가 그렇게 잘해? 라는.생각에 피디박스에서 몇시간동안(한경기당 2,3시간정도ㅜㅜ)다운받아서 본 첫경기가 토미랑듀란 경기인데..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복싱에 빠지게 되었네요. 예전.레전드 경기들 너무.잘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귀에 너무.편하게 들리고 복싱채널중에 유일하게 구독취소 안하고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휘태커도 좀 안스러운 복서지만 돈킹의 트리니타드에게 판정패한 호야 경기도 좀 별로였고 홀리필드랑 무승무나온 루이스도 억울할만하고 그래도 헤비급 말고는 다들 안도망치고 서로 경기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루이스는 가득이나 영국 국적이라 어려운데 상대 선수들이 끝까지 도망만 다님 리딕보우는 진짜 끝까지 도망쳤고 타이슨은 더이상 돈벌이 안되니까 선택했던 느낌이고 홀리필드는 주제에 안맞게 너무 높은자리에 있어서 어쩔수 없이 붙은 느낌이고 끝내는 제왕으로 은퇴 메이웨더 논외로 치면 거의 가장 완벽한 커리어 같음
Rjj는 타버한테 패하고 이미 맛탱이가 가버린상태임. 피지컬이 역대급으로 사기였는데 타버에게 패한게 우연이 아니였던게 다음경기 글렌존슨과 경기를 보면 신체능력이 거의 맛탱이가 가있거든요. 결국 떡밥으로 먹으라고 던져준 글랜존슨에게도 실신을 당했으니.. 그래도 올타임 라잇헤비는 rjj라고 생각합니다
복싱계 불세출의 영웅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를 저무는 해로 만들어버린 호야 그런 호야를 링에서 아예 떠나게 만든 파퀴아오 호야 대 파퀴아오 대결은 파퀴아오가 일방적으로 샌드백처럼 두들겨 명승부는 아니지만 네임드 대결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과 결과였던 기억나네요 호야 대 파퀴아오 경기 집중분석 한번 해주시면 안될런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개된 선수들 한명한명 모두 너무나도 대단했던 선수들을 10여분의 영상에서 한번에 보다니 Dares님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호야가 선수시절 체중감량 증량 체급이동도 많았고 파퀴아오 만큼 자기 관리? 절제가 덜 되었던것도 이유가 클듯 해요. 몸이 많이 상했다 보니 몸자체가 성능저하 되어 버린듯한... 몸관리가 생명일건데 ㅜㅜㅜ 신체적으로 퍼포먼스가 안나오다 보니 그냥 졸전이 된듯... 몸 관리가 되었으면 좀 더 멋진경기를 했을건데...
@@user-rh9ts2co2k 네 완벽 그자체지요. 그런데 가티 이기고 난 뒤부터는 모든 선수들하고 옵션을 걸어 자신이 유리한 상태로 만들었고 파퀴하고의 대결도 미루고 미루다 파퀴기세가 예전 같지 않을때...(마르케즈에게 KO패 하고 난 뒤..)호야하고의 대결도 호야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모슬리도.. 상대가 최전성기 때 싸웠던 경기가 호야전 이후론 없지요..그전까지는 나름 공격적으로 나갔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