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가 내 흑명화 1 위였는데 바뀜 . 이 리뷰에서는 웃음 포인트가 풍년 ㅎㅎㅎ . 이 영화 볼때마다 느낀건데 제리와이프는 짜증이라든가 불평 같은걸 단 한번도 안함 . 남편 앞에서나 애들앞에서 괴장히 강인한 엄마와 와이프로 설정 잘 한것 같음 . 여주가 얼굴은 이쁜편 아닌데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여러 드라마에도 많이 나옴 .
좀비물 좋아하고, 월드워지 비슷한 입장으로, 한국에서는 “황당한 새벽의 저주”인가 그럴껀데 원작명은 Shaun of the dead 이것도 나중에 한 번 보셔요. 은근 흑자님 코드라 생각함. 이미 보셨을 것 같긴 한데, 미장센이랑 드라이 유머가 재밌고 철학적이어서 감상이 궁금함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좀비물 중에 재밌게 본 것들은 영화 중에선 월드워z(감성팔이도 없고, 소설도 재밌고 무엇보다 뻥형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음) 드라마 중에선 워킹 데드(초반 시즌은 진짜 센세이셔널 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드라마에 집중이 안되서 중간에 하차함) 한국 영화 중에선 부산행(감성팔이는 어쩔 수 없지만 내용은 재밌게 봤고 마블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림) 무엇보다 좀비물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던 월드워z를 흑자님이 리뷰해줘서 너무 재밌음. 흑자님처럼 맛깔나게 첨부터 끝까지 리뷰해주는 유투바는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