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보어 #양자역학 #상보성 #크리스토퍼놀란 🪐오펜하이머 리뷰 모두 보기 • 오펜하이머 리뷰 모두 보기 오펜하이머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는 제 생각에 이번 영화의 주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두 물리학의 거인들을 중심으로 오펜하이머의 주제와 배경을 자세하게 짚어 보았습니다.
A거나 B거나... 둘 중 하나만 인정받는 시대에 상황(실험방법)에 따라 A도 B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탐구의 영역이 아니라 생존의 측면에서 A(민주주의)냐 B(공산주의)냐를 자기 증명하는 시대가 되면 그 모순에 화병이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그 증명 방법마저 허접하기 짝이 없으면 궁예 대왕의 관심법이나 다름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