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ㅜ 이제 선진국이고 경제 수준도 높아진 만큼 사람들 입맛도 많이 고급화 되었을텐데.. 아직도 과자는 후진국 수준 ㅠㅠ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동료들한테 한국 과자 소개해주고 싶어서 몇번 초코파이 같은거 사와서 스타프룸에 두었는데 한입먹고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는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ㅠㅠ 그 뒤로 초콜렛류는 진짜 부끄러워서 안 사와요. 그나마 꼬북칩은 엄청 좋아하던데.. 실제로 한국 과자 중 해외 판매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고요. 혹시 제과 업계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팜유.. 가짜초콜렛 이런거 그만 만드시고 초콜렛 과자류.. 수준 끌어올려서 K-과자도 세계화 시켜주세요
@@emiliofermi9994 왜 반말하고 ㅈㄹ임? 내 동료가 러시아계 이민자인데 러시아에서 초코파이가 유명해진건 체리초코파이 때문인거고. 지금 이민오고 나서는 맛있는게 많아서 안 먹는대 ㅋ 러시아가 원래 가난했던 건 알고 있지? 도시락 라면, 초코파이.. 다 배고플때 먹던 추억의 음식이었던 거지. ++ 그리고 내가 사온 초코파이는 롯데인데 롯데 초코파이 이미 현지에서 맛없는데다 처치 곤란이어서 마트에서 맨날 반값 or 1+1 해. 러시아에서 유명했던 건 오리온 초코파이고. 오리온 초코파이가 그나마 러시아, 동남아, 중국에서 히트쳤지 그 외 서방국가에서는 잘 안먹는다^^
유럽여행 선물로 초콜릿 진짜 많이 받았는데... 그 이후로 2006년도부터 해외 나갈때마다 초콜릿 찾느라 고생했던게 새록새록 ㅋㅋㅋ 토블러로네는 홍콩 면세점에서 간간히 볼수있었어서 유럽여행을 안가더라도 사먹을수있었는데 10개씩 사놔서 아껴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오히려 요즘 편의점에서 더 쉽게 찾아볼수있게됐는데 맛이 달라진듯함... 안에 들어간 쫀득한 사탕같은게 느낌이 너무달라졌음... ㅠㅠ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위스산(1위 식품 업체 네슬레 영향 으로 세계에서 가장 질좋은 코코아가 수입 제조 되고 있음) 대신 그 스위스산으로 만든 벨기에 초콜릿이 맛있다고 하는 것임. 그런데 벨기에서도 스위스산 미국산 벨기에산 코코아로도 제조 되기때문에 일반인이 구별하기란 어려움.
Swiss 하면 Rolex, Omega, Tag Heuer, Patek Phillip, IWC, Breitling 등 수많은 wrist watches 과, Lindt, Nestle, Toblerone 등의 chocolate 회사들과 Swiss army knife 등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Beigian chocolate 보다 스위스, 독일, 이태리 chocolate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오래 사는데 한글이 생각이 안날땐 영어로 쓰니 또 이상한 글들 달지 말아주세요 ( 예전에 여러번 그런 경우가 있어서요)
유명세 有名稅 라는 용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어서 언급해 봅니다. 유명세는 타거나 누리는게 아니라 치르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유명세의 뜻을 거꾸로 알고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보면 有名稅 /-쎄/ 명사 세상에 이름이 나 있는 탓으로 당하는 곤욕이나 불편 등을 속되게 이르는 말. "∼를 치르다" 이렇게 나와있죠 그런데 많은 이들이 (심지어 어떤 유명 중앙 일간지 기자나 엄밀한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판사의 판결문에 조차도 ) 이 유명세 有名稅의 뜻을 이름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짐으로써 누리는 어떤 특별한 혜택 같은 것으로 잘못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명세 덕택에 ~~한 이익을 본다, 유명세 때문에 맛집을 찾아갔다 등등 강제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의 稅를 권세, 세력 등에 쓰는 힘에 해당하는 勢라고 착각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러니까 이름으로 얻은 어떤 힘, 인기 같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죠 다시 말하지만 유명세 有名稅는 뭔가 이름이 널리 알려져서 발생하는 특별함, 특혜, 특별 대우 같은 것을 "누리는"게 아니라 유명해진 탓에 사회적으로 "치러야" 하는 곤욕 등의 세금 같은 것입니다 유명세를 치르는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는게 사생팬의 극성으로 인한 연예인 사생할 침해 , 유명인 스캔들 , 악플러 들의 악플 세례 같은 것들입니다 ( 예전 타블로의 스탠퍼드 졸업 여부를 놓고 벌어진 악플 사태는 유명세를 무지막지 하게 치른 대표 사례라 할듯 싶네요). 유명세라는 말 정확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초콜릿은 밀크초콜릿을 중심으로 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은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이고 벨기에산은 고급스럽고 카카오 함유가 더 높은 수제 초콜릿이라는 느낌이더 강하죠 실제 제과에서나 쇼콜라티에들이 사용하는 고급 다크 초콜릿은 거의 벨기에산입니다 달지 않고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니 내 입맛에는 스위스산 보다 벨기에 초콜릿이 훨씬 더 입에 맞구요
토블톤인지 토블론인지 저거, 저는 미국에서 나온 설탕 왕창 들어간 너무 단 초콜렛인줄 알고 사먹질 않았는데 흥미가 생기네요,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 린트는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스위스 초콜렛 1세대 회사였군요! 스위스 초콜렛 치고는 덜 비싼 편이라 양심적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