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욕이 매우 좋다. (스트레스, 불안, 질병 no) 2. 편안한 자세(늘어짐 자세) 3. 고양이가 즐겁게 논다.(모든 욕구가 충족 되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 놀이의 대상이 있으면 편안함) 4. 가족을 보고 기뻐한다. (외출 후, 자고 일어 났을 때 꼬리를 바짝 들고 냐~하면 쫓아온다) 5. 골골쏭 (안정감/만족감을 느낄 때 골골송을 부름/간혹 고통, 아픔에도 부르니 주의) 6.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주인을 신뢰 안락함을 느낌) 7. 얼굴을 핥거나 박치기 (주인에 대한 신뢰/애정) 8. 스크래쳐로 발톱을 긁는다.(배변, 주인의 외출 후, 식사 후 하는 것은 자신의 기쁨, 만족감을 나타냄) 9. 잠이 오는 듯 가늘게 뜬 눈 (공간에 대한 안정/안식) 10. 꼬리를 세우고 온 몬을 부비부비(집사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향을 뭍히는 소유욕)
집에 찾아오는 길냥이.. 밥챙겨준지 7개월.. 배부르니 뒹굴거리며 골골 대는 냥이들에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 행복하니? " 제가 보이면 뛰어와 급 누워 뒹굴+골골, 밥 다먹고 간식까지 먹으면 또 뒹굴+골골. 특히 용감이 라고 부르는 길냥이는 자기 발톱이 날카로운걸 아는지 절대 발톱 쓰지않고 잘 기다리는 냥이예요. 제 무릎에 두 발 올릴때도 절대 발톱은 드러내지않는 녀석.. 그래서 맘이 더 가고 더 챙겨주게 되네요 ㅎ 사실.. 요녀석들 때문에 제가 소소하게 행복해졌어요..
제가 선생님 영상을 접하게 된 계기가 울 애기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로드킬 당해서 데려오고 어찌 육아할지 몰라서 였어요 선생님 덕분에 울애기 7개월차 아주 건강하게 애교 많고 제가 어미인줄알고 늘 안겨있는 이쁜이로 자랐어요 초창기 당황하던 저에게 세심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진심으로 많은 도움 되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윤쌤 채널 덕분에 우리 애기를 정말 잘 보살필 수 있었어요 다른 곳은 단순 어디서 퍼온 정보 읽어대는데 윤쌤은 가진 지식과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 같아서 더 신뢰가 가요 울애기도 윤쌤에게 감사할거예요 윤쌤이 알려준대로 놀아주고 보살피니 애기도 정말 행복해합니다 사냥놀이도 그냥 흔들어주지 않고 진짜 쥐새끼에 빙의해서 놀아주고 있어요 애기가 원래 눈이 큰데 항상 실눈뜨고 안경벗은 눈 하고 살아서 왜 맨날 못생긴 표정 짓지 했는데 행복해하는 표정이었네요 더욱 사랑스러워집니다 항상 눈팅만 하고 나갔었는데 그동안 우리 애기와 함께하며 행복해진 만큼 감사드리고 싶어서 주저리 하고 가요 앞으로도 우리네 집사님들에게 더 많은 가르침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울 냥이 제 발을 꼭 끌어안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자 하면 기지개 쭉 펴고 제 다리에 부비부비하고 발라당~ 그릇에 밥 준비하면 제 손에 얼굴 한 번 쓱 문지르고 뒤돌아서 똥꼬 보여주기, 밥먹고 물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우다다 한 번하고 스크레쳐에서 저를 쳐다보며 열심히 긁기.. 아이고 잘하네~ 칭찬하면 또 발 밑어서 발라당 하고 골골~ 퇴근하고 오면 환영의 스크레치, 침대 위에는 온갖 장난감을 다 물어다 놓고 기다리다가 낚시대 물고 와서 놀아달라고 하는게 얼마나 귀여운지요^^ TV보고 있으면 꼭 화면앞에 앉아서 자기만 쳐다보라는듯이 눈을 가늘게 뜨고 있다가 꾸벅 졸지요. 엄마가 울 애기 사랑해~ 하면 쉬지 않고 코를 핥아주는게 나두요~ 하는것 같아요.
올해 1월1일 아침 길냥이가 코물과 흙이 범벅이 되어 저희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그랬던거 같아요. 저희집 정원에 자주 놀러와 물마시고 밥도 먹는 아이들중 세번정도 온 가장 어린 아이입니다. 치료받고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평생 개들과 함께 해온 개사람이라 냥이와의 동거에 대해 잘 몰라 윤샘 동영상보며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아가가 꼬리가 없어서 꼬리로 표현하는거 말곤 말씀하신 모든 행동을 하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