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당신의 얼굴을 마주하는게 마냥 쉽지는 않지만 너무 보고싶어서 무너질 마음일걸 알지만 들어와 봐요 내가 사랑한 얼굴, 내가 사랑한 목소리, 내가 사랑한 김종현. 모든건 그대로네요 나도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늘 함께하겠다는 고마운 마음 남겨줘서 고마워요 나도 늘 함께할게요.
종현아 너무 아팠지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다른사람에게 힘이되어주고 정작 너 자신은 아파와 고통받았을 생각하면 눈물이 마르지가 않는다 이제 하늘에선 부디 힘들지말고 편안히 쉬어.. 너가 남기고간 선물들 노래 들으면서 나 또한 슬픔을 삼킬께 너무 고생했고 너 잊지 않을께 그러니 하늘에서 편안히 쉬어 ..
우리쫑디 종현이 외면도 내면도 여리고 따뜻했던 다정 김다정 욱할때도 장난칠때도 잘웃고 잘울고 솔직하고 늘 진솔하던 푸른밤을 좋아했던 무리한 해외 스케쥴에도 피곤할텐데도 생방으로 직접 하려하던 우리 쫑디 멘트 하나하나 대본보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로 진행하려한 소품집 노래들이 참 좋아 좀 더 종현이가 쓰고 싶었던 글 작사작곡 그노래들을 부르고 그좋은노래를 들을수 있어 좋았고 고마워 자주 보이는 방송해주면서 오래오래 그렇게 김종현으로만 보고싶은 욕심을 조금 내보지만 아프지않으려고 이제는 아프지않고 잘지내고 있을테니깐 그거면 됐어 !! 매일 노래도 듣고 널 보고있어 좋은 노래 듣게 해줘서 고마워 푸른밤도 평생 들을건데 우리 쫑디는 고마움이고 사랑이다 💜 잊지마 !!!
저런 슬픈 눈으로 나를 쳐다봐주는데....그때부터 오빠 마음을 알아차렸으면 좋았고 안아줘있을텐데....종현오빠 많이 아팠죠??그리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다른 사람들한테는 항상 힘이 되어주고 오빠 자신한테는 혼자만 아파하고 힘이 되주지 못하고 해서...미안해요 이제는 거기서 푹 쉬고 행복하길만 빌어요.내가 많이 못안아줘서 미안해요 오빠 미안했고 고마웠고 수고했어요.더 이상은 오빠 이름을 부를수도 보고싶어도 못보는 우리 종현오빠 정말 수고했어요.그댄 나의 자랑이죠
종현씨 꼭 이렇게 가야만했나 생각이들어요...노래정말좋아했는데 팬으로써도움이 되지못한것같아 마음도 아프고 정말 너무 다시 보고싶어요 이렇게 음악을 듣고 있는데도 너무 보고싶고 믿기지가 않아요...힘들었으니까 그마음에 그 누구도 없었기에 혼자 긴 시간 동안 생각하고 내린결정이겠죠...혹시만약 다음이있다면 그 땐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고 지금과같은 고민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종현아 쉴틈없이 힘들다는걸 알아봐달라고 몸부림치고 가사에 다 적어놨는데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 힘들었다는걸 알았더라면 응원을 더 열심히해서 그런 선택을 하지 않게 했을수있었는데 정말 미안하고 면목이 없어 착하게 살아왔던만큼 힘들었을텐데 지금까지라도 이렇게 참아줘서 고맙고 그곳에가서는 힘들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미안하고 수고했고 고생했어
소식을 접하고나서 이 노래를 우연히 알게됐는데 발라드를 평소에 전혀 안듣는 저인데도 이곡은 유난히 좋더라구여 편안하면서도 슬픈..특히 종현님이 얼마나 위로받고싶었을까 생각하니 맘아프고 더 슬퍼요.. 영상 몇개 찾아보니 좋은사람이였더군여. 다는 모르겠지만 종현님이 어떤심정이였을지 남겨진분들도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조금은 알겠어서 ..더 안타깝네요 기독교셨던데 왜 그런선택을 했어요.. 혹여나 지금 죽고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스스로 포기하지마세요 .. 저도 우울증의 끝을 달려보고 자존감 바닥이였던 사람으로서 그 순간,고비만 지나면 나아진다고 말하고싶어요.. 비록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때 처음으로 오빠 보러갔었는데 진짜 이 노래 듣고 너무너무 눈물이 났어. 그때는 왜그렇게 이 노래가 슬픈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 이게 오빠 얘기여서 오빠가 불러서 나한테 더 와닿았었나봐.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이라도 더 오빠 보러 다닐걸 그랬어.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노래 부를때마다 팬들 눈 하나하나 마주쳐주려고 노력했던 오빠 눈 다시 한번만 더 보고싶어..
왜 우린 알지못했던거죠....? 이렇게 힘든것을 알려주고 알아 달라고 소리치고 또 소리치고 했는데.... 우리가 몰라줘서 미안합니다...자신을 먼저 위로하기보다 팬분들과 지인들 주변인들을 위해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울어주고 힘든걸 풀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신의 노래 고 종현군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좋은 노래들을 남기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여행을 가셔서 말릴 수도 없네요.... 그 뜻을 꺽을수 있다면 벌써 꺽었을 것 인데... 꺽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당신의 뜻이 헛되질 않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종현이는 노래에서 보겠다 노래에 그대로 남겨진 울종현이 아직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그런데 아직까지는 많이 슬플래 그냥 많이슬플래 우리종현이 너무 착한종현이..그냥 언젠가 시간이지나고 무덤덤해지고나면 더 슬플것만같네..ㅎ그래도 그런날이오겠지? 우리예쁜종현이 너무많이미안해서 너무가슴이아픈데..그곳에선 지금 편히쉬고있는거지?그런다고 생각해서 한결편한것도있어. 그게 너의 마지막선택의 최선이였다면. 누가뭐라하든 너의결정을 난 이해해. 너무너무사랑해 종현아 너무사랑해 더사랑할게 평생기억할게 내가수..최고!!!♥️